장마철 일기예보가 철원계곡 물놀이 가는날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무거운 마음으로 새벽 첫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가는도중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지역, 오지않은 지역, 내리다 그친지역을
여러번 거쳐서 서울에 도착하여 약속된 첫번째 장소인 사당에 도착하니
반가운 친구들이 벌써 승차해 있었고,
두번째 장소인 사랑방에서 나머지 친구들과 만나서 음식, 준비물, 등을
챙겨서 차량에 싣고 출발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아랑곳 없이 한명도 빠짐없이 22명 전원이
참석하여 우리들의 우정과 신뢰를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단결된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지기님, 중앙총무님, 그리고 가까이 거주하는 죄로 행사때마다 수고해주는
마당쇠(찬원이)의 철저한 준비에 힘입어 음식, 준비물 등 한가지도 누락됨
없이 흡족한 상태로 도착하자 마자 고기굽고 부지런한 여친들이 준비해온
각종 화려한 밑반찬, 김치 등 으로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다(~ㅎ)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참석한 친구들의 종교관(기독교, 천주교, 불교, 무교~ㅎ)의
믿음이 투철해서 인지 기도발이 잘받아 그날 하루가 장마철임에도 우리의
목적지인 철원지역은 편하게 쉴수 있었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였음이
무었보다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산행방에서는 이번 물놀이 트레킹에 탄력을 받아 8월중 적당한 시기에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앵콜 행사로 한번더 물놀이 트레킹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친구들 그리고 참여는 못했지만 응원해 주신
친구들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산행대장 이 종 운 배상
추천과 댓글로 사랑하는 오륙동창회
수고 했으요..8월엔 여건이 허락하면 동참해야 할텐데...
물리치료 열심히 해서 참석하셈~ㅎ
죄송합니다 불참해서요 8월에는 꼭참석하겠습니다~~~
휴무일하고 맞아야 할텐데~ㅎ
종운이의 열정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내며 나도 가능한 참석하도록 노력해야지!~~
그래 이번엔 폭포있는데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