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썸데이라는 드라마에 빠져 살다보니..

[≪WiD≫]

이게 이렇게 보이던데요 ㅡㅁㅡ);

요즘 제게 있어서 금요일은

영어로  friday가 아니라 someday로 느껴지네요^^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나

애니메이션 처리가 너무 좋아요~

(왠지 엔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고요.)

(요즘 부쩍 이 카페에 글 많이 올리는 것 같네요;;)

[디즈^^]

쿠쿠 되게 빠지셨네요.. 저는 첨부터 안봐서 안보고 있는데.. 섬데이 그렇게 재미있나요..?

[≪WiD≫]

엘로우필름 제작사가 워낙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사전제작의 메리트를 확실히 살리거든요. "연애시대" 보셨다면 아실듯 한데요^^

[보리앵두]

사전제작 참 메리트가 있지요. 연애시대는 모든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썸데이는 볼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T-T

[오리오리]

집에와서 TV를 돌리다보면 썸데이가 나오는데.... 음.. 하지만 드라마에는 영 관심이 가질 않아서 말이죠;

[보리앵두]

요즘에야 드라마가 드라마 같지 않지만. 예전엔 주옥 같은 드라마가 제법 있었지요. 아들과 딸. 첫사랑.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엄마의 바다. 거짓말. 용의 눈물. 참 주옥같은 작품들이죠. 지금 봐도 이런 감성은 쉽게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요즘 작가들은 너무 짜집기 같다는 이야기죠! (그래욧!! 작가들을 폄하하고 있다구요! T-T)

[HaraMasahiro]

저는 요새 프렌즈라는....

[보리앵두]

원빈이랑 후카다 쿄코 나오는?? 맞나요?

[오리오리]

미국 드라마가 아닐까요? 그건 재미있던데 말이죠...키킥

[≪WiD≫]

혹시 아주 옛날의 프렌즈?

[김다마]

재밌는 편이죠... 하지만.. 여러개의 알맹이 중에 하나가 도망간 듯한 느낌이어서 푹 빠지지는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