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희망 뚜벅이' 16일차 행진 참여 - 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오전 10시 성환역에서 ‘희망뚜벅이‘ 16일차 행진에 참여했다.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서해용 부위원장, 안수경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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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희망 뚜벅이' 16일차 행진 참여
- “박정혜, 소현숙(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이겨서 땅을 딛도록!”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오전 10시 성환역에서 ‘희망뚜벅이‘ 16일차 행진에 참여했다.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서해용 부위원장, 안수경 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앙과 서울지역본부 사무처간부 등 10명이 참여했다.
- 보건의료노조, 후원금도 전달해
보건의료노조와 서울지역본부는, 후원금(보건의료노조 500만원, 서울지역본부 300만원)도 전달했다.
’희망뚜벅이‘ 도보 행진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옥상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소현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 일본 니토덴코의 ‘먹튀’로 부당하게 해고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7명은, 지금도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투쟁하고 있다.
오전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성환 농협 옆 주유소 공터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은 쌍용차지부에서 제공해주었다. 오후에도 행진을 계속한 뒤 오후 2시경 평택역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16일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행진에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노동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들도 희망뚜벅이 행사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 두 번째 '희망뚜벅이' 행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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