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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팔경'의 중심인 송호리 송림은
수령 300~400년 생의 노송이 집단적으로 어우러져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충북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 충북 영동군 얀산면 송호리 소재
봄 이 부르는날
떠났습니다.
봄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푸르고 맑았습니다.
하늘엔 하이얀 뭉게 구름도 같이 놀구 있습니다.
은은히 풍기는 송향에
내 마음도 함께 그곳에 내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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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일대는 금강 상류의 한 줄기가 굽이쳐 흐르면서
그윽한 산수의 풍광을 연출하는데 그중에서
여덟 경승지를 꼽아 한천8경이라 한답니다.
봉긋한 기압절벽으로 이루어진 월류봉의 의연한 자태
아래로 맑은 강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잔잔한 운치가 더 해집니다.
월류봉(月留峰)이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달뜨는 밤 월류봉에 걸린 달과 그 달빛이 비쳐내리는
강변 풍치가 그윽한 낭만을 선사하기 때문이래요
연두물결이 넘실대는 어제는 꿈속에서 보는듯
아름다운 풍경에 녹아나는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언제 이렇게 곱게 담으셨나요
어제의 추억~~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세요~~❤
아우님 다녀갔네요 ~
늘 사진봉사 하는 아우가 있으메 든든합니다.
오늘은 또 어드메로 봄바람을 타고 가는지요
든든해요 힘이 되여주는 아우가 있어서~
헤여진후에 전화기로 타고 들어오는 따스한 목소리는 나의
엔돌핀이라오~
가보고픈 곳이네요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어요
영동 송호리 하곤 청실홍실님
사시는곳 하곤 크게 멀지 않은가요
송림에서 부는 솔바람이
마음가지 상쾌 하더이다.
한번 시간 되면 가보세요
강추 입니다.
너무 고생하고 수고 많았어요.
언니 므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운별
돼지껍데기 부침개 같이 뜯어 먹으니 맛 있어 ㅎ.ㅎ
이 사진은 어디서 ?/~
@진달래. 도야지 껍딱 진짜 맛나다고 하데요 어찌 했는데
난 아즉 안먹어봐서
@진달래. 그 사진이 너무 멋져서 내가 가지고 있었어요ㅎ
언니도 그 사진 맘에 들쥬?
@고운별
누가 그러데~ ㅎ. 개선장군 같으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모르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