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을 하고 싶은데 어디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친일인명사전을 간단히 요약해서라도 국사교과서에 부록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저는 후손들에게 바른역사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친일파 후손이라면 반성의 기회를 주게 됨으로써 다시는 불운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친일인명사전은 교과서 검정작업에도 크게 꼬투리 잡힐 문제될 것이 없어 실용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회원님들 신종플루 조심하세요(신플걸린 1ㅅ)
첫댓글 그것도 좋은 방법이죠 ㅋㅋㅋ
좋은 생각이군요.
적극찬성입니다. 더불어 독립운동을하신 모든분들도...
좋은말씀이긴합니다 하지만 친일인명사전이 제생각에는 간단히요약할수있는 그런문제가아닙니다 이런말이있죠 차 포 떼고나면 뭐가남느냐고 이핑계저핑계로 요약하다보면 본질은 흐려지지요...
음... 만약 실제로 계획이 세워진다면 그 것을 검토를 해봐야겠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친일인명사전은 그자체만으로도 엄청 축소한 것인데 거기서 더 축소를 하게 된다면 사실을 은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할 수도 있겠죠...차라리 역사과의 한 과목으로 신설하든지 아니면 근현대사에 인물만 나열하고 그의 행적들은 인명사전을 참고토록하는 식의 내용이 있는 게 더 나을 듯하네요
정마로좋은생각이십니다. 하지만 친일인명사진을거기서더이상축소하면안된다는것입니다. 더크게해놔야저 그래야 친일파들이정신을차릴게아님니까?
일반화 될 수 있도록하여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하면 좋겠습니다.
위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께 말씀 드리는데 친일인명사전이 현제의 책 3권분량으로 교과서 부록으로 넣으면 애들이 안 읽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두되 핵심 친일행위만 추스려서 1~2권 분량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수록된 인물은 변경하지 말고요.
.........1권이 아니라 10장이어도 학교에서 시키지만 않으면 안 읽습니다. 다 찢고 접어서 비행기 만들죠...학생들 현실입니다...
요약보다는 차라리 인물-핵심 행위만 요약해서 하는 게 나을걸요.
여운형이 친일 행위했다고 조선일보에서는 그 사람도 넣지 왜 안 넣냐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규제 조금 완화하자고 하더군요. 하긴, 조금 과한 면이 없지 않다고는 하는데...그래서 잠깐의 친일 행위로 그러한 인명에 넣는 것은 좀 그럴 것 같은데...친일 인명사전에 등급 같은 게 있나요? 1등급, 2등급 이런 식으로 해서 1등급은 이광수 같은 놈들 넣고 그런 식으로 하자구요. 근데 박정희 유족이 하는 말은 뭔지 모르겠네...박정희는 친일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