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잠깐 한눈팔거나 ‘괜찮겠지’ 하고 마음 놓은 사이 무시무시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지요. 어른들이 도와줄 테니 괜찮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어른들이 늘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어른의 힘으로 도울 수 없는 사고도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익혀 내 몸을 지켜야 한답니다.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은 아이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 주는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과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앱’에 기초하고 있지요. 학교 · 우리 집 · 야외 활동 · 교통사고 · 폭력 · 중독 · 자연 재난 · 응급 처치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접 경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 안전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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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소개
다섯 명의 아이들이 보건실을 찾아왔어요.
처음에는 엄살을 피우고 훌쩍대더니
하나둘 자기가 더 큰 사고를 당했다며 뽐내기 시작해요.
“얘들아, 다친 건 절대 자랑이 아니야!”
보다 못한 보건 선생님께서 한마디 하시네요.
머리에 혹이 난 친구, 팔과 무릎이 까진 친구,
눈에 멍이 든 친구, 손가락에서 피가 나는 친구…….
아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학교가 위험해!(보도자료).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