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학원에서는 지금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전소망 양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서 학원 친구들을 응원하러 가보려 했으나,
대회 장소가 포항이고 1박 2일 일정 이어서 다음에 함께 하기로 했다.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 건 괜찮지만, 함께 수업 듣는 친구들은 대회 준비를 하고 있으니
전소망 양이 이 상황을 궁금해할 것 같았다.
직원이 이 상황을 먼저 전했었다.
그럼에도 학원 선생님이 전소망 양에게 한 번 더 이야기해 주시길 바랐다.
마침 학원 선생님과 전화할 일이 있어서 말씀드렸다.
“제가 지난주에 소망 양에게 다른 학생들은 소망보다 먼저 수업을 듣기 시작해서 춤을 더 많이 배웠고,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이야기하긴 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오늘 소망 양에게 한 번 더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야기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요.”
“네, 제가 오늘 학원에서 소망이 만나면 설명할게요.”
전소망 양에게 직접 설명해 주시기로 한 학원 선생님에게 감사했다.
댄스학원에서 다음 달에는 군산 시내 길거리 공연을 한다고 한다.
그때는 전소망 양도 학원 수강생으로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겠다.
2023년 4월 1일 토요일, 이다연
대회 응원합니다. 소망 양도 친구들과 함께 춤출 날을 응원합니다. 김정현.
학원의 일을 학원 선생님이 학원 다니는 소망이에게 설명하는 일이 자연스럽지요.
주선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길거리 공연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더숨.
첫댓글 다음 기회에는 소망 양도 친구들과 함께 대회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학원 관련된 일은 당사자인 소망 양이 학원 선생님께 직접 설명 들을 수 있게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