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각각의 가치관을 앞세워 세상을 살아갑니다.
삶을 지향하는 방식이나 형식이나 환경등이 다 달라서 그런가 우리들은 자기 편향적 사고에
너무 익숙해 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관념을 각설하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가요!
그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날려면 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어야 겠지요.
나는 남에게 좋은사람으로 비추어 질가~! 라는 의문을 먼저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날려는 욕심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클럽이란 그런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지요!
하지만 클럽에 활동하다 보면 마음과 뜻이 안맞아서 서로 충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할가요~?
클럽은 좋은데 누구누구랑 마음이 안맞아서 보기는 싫고. 또는 사람들은 좋은데 클럽 흐름이 싫고,
아~ 놔!! 머리아프죠^^
클럽에 모이면 당연히 구성되어 지는것이 아래와 같습니다.
너랑 나랑 나이가 같으니까 한잔하면서 친구, 자 여기 갑장 모이자...우정모임 결성
너는 내가 클럽에 가입 시켰으니까 나랑 이념을 같이 해야해,~사상모임결성
너는 나랑 고향이 같아 고향 모여라~~~지연모임구성
너는 나랑 학교가 같네 넌 내후배야! 님은 내 선배에여!~~학연 모여랑^^
어라~!!~우리동네잔아~~~우리동네 모여랑~
헛 ~나랑 같은 바이크 잖아~~~우리 끼리 한바리~~~
이렇게 끼리끼리 번개해서 만나고, 술한잔 핑계로 만나고 , 친하니까 만나고 선배니까 만나고 동생이니까 만나고..기타등등
다 좋은데요~~그렇게 만나면 다른 그룹을 좋은 말로 평가를 해야 하는데...
어디서 주워 들은 또는 지나치며 흘려들은...내용들을 화두로 삼아 결국에는 씹어대기 시작 합니다.
거 있잔아, 거시기, 머시기, 누구누구, 그놈, 저놈, 씨의 무용담 일거수 일수족을 소위 뒷담화로 씹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며 아주 자연스런 세상사 이치 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렇든 저렇든 나와 인연이 된 모든 사람들을 내가 평가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비추어 지고 판단 되어질지를 고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는 이야기 인데효^^*
거창하게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어록을 빌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클럽이 내게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바라지 말고 내가 클럽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라,-ㅋㅋ
저 앞으로 잘할게요, 이쁘게 봐주십시요
밀리터리 개명 한 (칸) 은 카페에 있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허리케인으로 바꾸었습니다
(허리케인) 넋두리 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인간은 누구나 평등하죠 ? 저도 나보다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려고 노력 합니다....
참 좋은 글입니다...좋은 말만으로도 억겁이 모자란다 하였으니...남보고 잘하라 말하기 전에 내가 잘 하고 좋은 말만 하고 살아봅자구요...가끔 안되더라도 심하게 탈선하지 않으면 되겠지요...
그런 일을 많이 , 자주 겪을수록 사람보는 안목이 생기니...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문제는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겪어봐야 알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일 인듯 싶습니다.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또 뛰어가야 할 항목이기도 해 보이구요. 하시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지시길.. 홧팅 외쳐드립니다. 아좌~ 아좌~~ 켁켁~ 홧팅~!!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누가나에게 무얼해주나를 바라기이전에 내가 누구에 무엇을 해줘야하나 항상 생각을 해야겠어요~
밀리터리-칸-허리케인....... 바쁘다 바빠........ 새로운 닉에 빨리 적응하시길 빕니다. 울산에 지나갈때 그냥 지나가면 때찌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좋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