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12-09 00:50:48 수정일 : 2023-12-09 01:05:50
지난 6월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했을 무렵...
추 전 대표가 '당대표 시절의 이낙연'을 평가하는 부분을 발췌 해봤습니다.
실시간 방송발언을 이해하기 쉽게 살을 덧붙이고 요약/정리를 해봤어요.
1. 촛불 들고 거리로 나온 국민은 '궁극적인 변화(개혁)'를 주문했건만
2. 당대표 이낙연은 '현상관리'에만 치중하며 늘 '여론조사 결과'에 전전긍긍 하더라.
3. (눈치만 보며 현상유지에만 매달리고 있으니)
민주당이 추구해야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돌아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들에게 이해시키고,
동시에 설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전혀 없더라.
4. (이낙연 대표가 귀국해서 정치를 재개하겠다면)
본인 '자기 성찰'이 먼저다.
5. (정작 본인이 힘을 가지고 있을 때)
신중하고 엄중하고 소심해져서 지금 뭐가 됐는가?
"검찰국가"가 탄생했다.
지난 민주당 당-정은 총체적으로 실패한 거다.
결국 정치는 결과로 말하는 것인데
(이 전 대표가) 지난 정부에 좋은 때가 있었다고 말해봤자 이제 추억일뿐이다.
"검찰 국가의 탄생이 그냥 총체적 실패인 거죠.
정치는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데,
과정에서 어떤 좋은 때가 있었다 하는 거지만 그것은 이제 추억인 거죠."
출처: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2023-06-27)
촌평)
저는 추 전 대표의 평가에 100% 동의합니다.
'대체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고 있는 건지'
지난 '이낙연의 민주당'은 도무지 지향점을 모르겠더라구요.
그걸 또 반복하라구요?
맙소사....
낙연씨의 노욕이자 사리사욕입니다.
집착할수록 초라해질뿐이에요.
출처 :https://youtu.be/Mw7PgBD6BEo?si=rXKTDvDYVEacDBeM
첫댓글 댓글 중---
하늘걷기다
전형적인 자기 콘텐츠 없는 사람의 모습이죠.
이미지 정치에만 능하고 자기만의 어젠다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죠.
우딘
추미애전장관님이 혼자 십자포화를 맞고 있을때 십만대군이끌고 옆에서 웅크리고 있던 인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