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517<br />가해자가 피해자 자녀와 부모가 보는 앞에서 오른쪽 다리에 전기톱을 휘둘렀고 피해자는 오른쪽 다리 대퇴부 동맥이 잘리는 중상을 입음 톱날로 다 갈아버려서 신경접합술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접합은 했지만 앞으로 오른쪽 다리로 걸을 수 없다고 진단 받음 하지만 검찰에서는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살인미수가 아닌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함</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0743ff0b18ac7c1ea09f6fc47dea62e0c97bc4a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저는 제주도 전기톱사건의 피해자 누나입니다<br /><br />친정 부모님은 제주도에서 귤과수원을 하시며 평생을 사신 너무도 평범한 분들입니다 <br />남에게 싫은소리 한번 못하시고 살아오신 분들에게 <br />남동생의 사건은 너무도 충격 그 자체 ....받은 상처와 억울한 마음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요? <br /><br />8월 26일 9시 뉴스 전국뉴스로 방송까지 되었지요 <br />뉴스에서는 산소와 주차시비로 전기톱 사건발생되었다고 방송되었는데 <br />주된것은 주차가 아니라 산소 문제입니다 <br /><br />사건정황은 이렇습니다 <br /><br />8월25일 오전 친정부모님과 남동생, 남동생 아들(고3),딸(고2) 이렇게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 <br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산소 벌초를 마치고 집근처..... 가해자 집 바로 옆에 마지막 산소였습니다 <br />그 산소는 고조할머니 산소였으며 <br />그 장소에 산소가 있었던것도 가족들이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60년도 넘은 산소라고 합니다.<br />그런산소 옆에 3년전쯤 가해자 딸이 혼자 제주도로 이주해왔고 ....작년에 다른가족들이 이주해왔다고 합니다<br />(동네 분들에게 들은 얘기로) <br />살다보니 집 옆에 산소가 있어 맘이 좋지 않았을거라는 생각합니다 <br />그치만 산소가 있다는 걸 모르고 이사온것도 아니고....<br /><br />얼마전 면사무소에 무연고 산소 신고까지 해놨다고 들었습니다 <br />분명 1년전에 우리가 벌초하는걸 본 사람들이요.....<br />제주도에서는 타지역에서 이사와서 여기저기 산소때문에 민원들이 발생한다고 <br />이번 사건을 통해 경찰에게 듣긴 했습니다 <br />그래서 산소를 이전해가도록 산소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동물들을 키워서 망가뜨리거나 이런일들이 종종 발생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br />가해자도 저희 산소에 주변 나무들을 잘라서 산소가 보이지않게 덮어버렸어요 <br />이번 벌초하러가서 그 모습을 보고 친정아빠가 가해자 부인에게 "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 는 식으로 뭐라고 했나봅니다 <br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가해자 부인이 화를내고 그러다보니 친정아빠랑 실랑이가 벌어진것이지요 <br />그 모습을 보던 남동생은 오전내내 벌초하느라 힘들어서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싶은 마음뿐이라 <br />어른들끼리 싸우시라 냅두고 그냥 산소주변 나무 치우면서 벌초를 했다고 합니다 <br />근데 가해자부인이 집으로 들어가서 남편(가해자)을 데리고 나오더니 <br />남편이 그 집앞에 주차해 놓은 저희 아빠 차를 두고 화를 내기 시작.... 남동생 귀찮아서 차를 바로 빼주려 가는데 <br />차안에 고3 아들있었습니다 <br />그런데 가해자가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지요 <br />어느 누가 자기 아들에게 욕설을 하는 사람한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br /><br />남동생.....언제봤다고 반말을 하냐....왜 애안테 욕을 하냐는 식으로 몇마디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br />그러더니 갑자기 가해가가 " 이것봐라~~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br />나올때는 상의를 벗고 한손으로 들기도 힘든 커다란 전기톱을 킨 상태로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br />그 모습을 보고 다들 왜 도망가지 않았냐고 말을 했지요 <br />동생은 그 전기톱을 본인에게 들고 온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br />제 동생은 키 180cm 체중 90 정도 되는 체격이 아주좋습니다 <br />공격하는거라 생각했다면 그 등치로 뭐든 못했을까요 ......<br />순식간에 제 남동생 다리쪽으로 켜져있는 전기톱날을 가격하고 <br />쓰러진 동생에게 아들이 달려가서 옷을 벗어 지혈하는데....가해자를 바라보니 웃고있더랍니다 <br />그리고 전기톱으로 쓰러진 동생에게 가해하려고 달려드는것을 가해자 부인이 잡았다고 합니다 <br /><br /><br />이 모습을 바라보던 ....그 장소에 있던 부모님 충격과 아빠가 다치는 모습을 본 조카들의 충격 .....<br />이루 말할 수 없는.... 뭐라 표현 할 수 가 없어요 ...<br /><br />응급실에서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br />신경과 근육들이 다끊어져서 미세접합 전문병원이 있는 서울로 이송하려했으나 출혈이 너무 심해서 이송 못하고 응급으로 수술하는데 ....응급수술 5시간 <br /><br />다른가족들이 응급실에 도착했을땐 많은 출혈로 피끼 하나없이 누워있고 <br />응급실 바닥은 남동생이 흘리는 피로....간호사들이 닦아도 닦아도 흔건한 상태 <br />이 모습을 바라본 가족들은 너무도 참담했습니다 <br />이 모든걸 동생은 과다 출혈로 의식이 없어 기억도 못합니다 <br /><br /><br />오른쪽 다리 좌골 신경 모두 절단 ...근육 모두 절단 .....<br />의사선생님 말이 톱날로 다 갈아버려서 신경접합술이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br />접합은 했지만 오른다리로는 걸을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br /><br />택시운전을 하는 남동생 이제 어찌해야하나요? <br />다친것도 억울하고 화가나는데...<br /><br />오늘 검찰에서 전화왔습니다 <br />특수상해 죄명이라고 .....<br />분명 경찰에서는 살인미수 .<br />가해자 차량 블랙박스에 첫 가해한 후 아예 죽일 것 처럼 <br />전기톱을 들어올리는 영상이 있다고 살인미수로 검찰로 송치한다고 했는데 ....<br /><br />검찰에서 특수상해라고 합니다 <br />이유가....가해자가 겁만주려고 했다는 진술로 특수상해로 결정했다고....이게 말이됩니까?<br />피해자 진술은 무시하고 가해자가 전기톱.<br />그것도 작동시킨 전기톱으로 겁만주려했다는 말을 믿는단 말입니까? <br /><br />그럼 왜? 고3 아들이 자기 아버지 지혈한다고 웃옷벗어서 압박할때 다시 전기톱 가해하려는 모습보고 <br />제 동생이 아들 살린다고 밀처냈다는 진술은 보이지 않으시나요? 검사님? <br /><br />제 동생 과다출혈로 사망할 뻔 했습니다 <br />소방서가 바로 2분거리에 있어서 다행이도 빨리 이송되어 수술받았기에 다행이지 <br /><br /><br />제가 법을 잘 모르지만 <br />이러면 2심 3심 갈때마다 형량이 낮아진다는데 ...결국 나중에는 집행유예 이런식으로......<br />두번씩이나 가해를 하려고 했고 .....<br />이미 가해자들은 산소때문에 저희에게 감정이 안좋은상태로 벼루고 있던것인데 <br />어떻게 살인미수 적용이 안되나요? <br /><br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br /><br />검찰관계자에게 제가 항의를 했습니다 <br />왜.. 특수상해죄목 밖에 안돼냐고 .....이런저런 애기끝에 <br />제가 억지스러움을 ....법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인양 ...<br />그래서 저더러 할 말있으면 전화하지말고 서면으로 하라고 합니다 <br />피해자의 마음이 어떨지 전혀 헤아리지도 않고 ....피해자를 가해자처럼 대하는 태도에 너무 화가납니다<br /><br />눈에는 눈 , 이에는 이.....정말 이말이 와닿는 순간입니다 <br />가해를 한 사람에게 엄격한 처벌이 가해져야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덜어질듯 한데 <br />이런 낮은 법률자때 때문에 피해자들이 다시 범죄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떨처버릴 수 가 없습니다 <br /><br /><br />제가 피해자 입장이라 이런것인가요?<br />여러분의 입장이라면 켜져있는 전기톱으로 공격한다면 그냥 특수상해라고만 생각하실 수 있나요? <br /><br /><br />남동생 퇴원하면 평생 걸을 수 없는 다리.....그렇게 적극적이고 외향적이던 동생이 병원침상에서 말없이 누워만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br />한가정의 가장이고 .....아버지이고....저희 부모님의 아들인 저의 동생의 억울함을 법으로 도와주지않는다면 어디서 풀어야할까요?<br /><br /><br />살인미수로 처벌받게 해주세요 ...제발....<br /><br /><br />-----------------<br /><br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5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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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517
아 미친 개좆같은 새끼
너무 무섭다 했어
아 미친.... 하고왔다
세상에 이게 뭐야 진짜
이미 한 거래ㅠㅠ
묻
히
지
마
이 씨발 아 존나 소름돋아 좃같은 씨발 아 미친새끼아니야 하..
했어.. 미쳤다 진짜 ..
하고왔다.. 텍사스도 아니고 제주도에서.. 미친놈
했어 진짜 손떨려 미쳤나봐
아니...이게 벌어질 일이야? 진짜 말도안돼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