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g-출장시간,ppg-득점,rpg-리바운드,apg-어시스트,spg-스틸,bpg-블록,tpg-턴오버,FG-필드골 성공률,FT-자유투 성공률,3PT-3점슛 성공률
★1위-Orlando Magic
C>Patrick Ewing/26.7mpg,9.6ppg,7.4rpg,1.2apg,1.2bpg,1.9tpg,FG-43.0%,FT-68.5%
PF>Horace Grant/31.0mpg,8.5ppg,7.1rpg,1.6apg,0.8bpg,0.6tpg,FG-46.2%,FT-77.5%
SF>Grant Hill/33.3mpg,13.8ppg,6.3rpg,6.3apg,1.3spg,2.8tpg,FG-44.2%,FT-61.5%,3PT-100.0%
SG>Tracy Mcgrady/40.1mpg,26.8ppg,7.5rpg,4.6apg,1.5spg,1.5bpg,2.6tpg,FG-45.7%,FT-73.3%,3PT-35.5%
PG>Derrell Armstrong/36.9mpg,15.9ppg,4.6rpg,7.0apg,1.8spg,2.7tpg,FG-41.2%,FT-88.4%,3PT-35.5%
Bench>-Mike Miller,Pat Garrity,Bo Outlaw,Andrew DeClercq,Troy Hudson
-->식서스의 디비전 타이틀이 당연한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수도있지만 매직의 애틀랜틱 1위를 점치고싶다.식서스의 기존멤버의 해체뿐만이 아니라 매직의 인사이드 영입이 증명할것이다.
유잉과 그랜트가 이미 전성기를 지났다고는하나 그들의 포스트시즌 경험이나 파이널 경험은 매직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다.또한 서부와는 상반되는 가드들의 천국(?)인 동부에서 그들의 네임밸류도 크게뒤진다는 생각이들지않는다.히트의 모닝,그랜트나,랩터스의 올라주원과 데이비스정도가 매직의 인사이드에 어느정도 견줄수는있을듯.하지만 유잉이 소닉스에 보여줬던 플레이로 일관한다면 매직의 앞날이 그리 낙관적이지는않다.
매직의 백코트는 벅스의 빅3에 견줄만한 올스타군단.티맥은 힐의 공백기간동안 가넷,코비에이은 리그를 대표할만한 고졸슈퍼스타로 발돗음했으며 힐은 이제 재기준비가 완비된 상태다.데럴은 굶주렸던 CBA시절 특유의 헝그리 정신으로 매직의 주전 사령관을 꿰찬상태.데럴은 이제 동부 다섯손가락안에들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있다.문제는 그의 슛성공률.4할초반의 성공률은 포인트가드로서 기대이하의 수치다.이제는 슛을 쏠수있는선수가 많다.티맥도있고,힐도있다.그의 득점이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얘기다.즉 슛자재가 필요한게 아닌가싶다.데럴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한다.
티맥과 힐의 조화가 매직이 풀어야할 숙제인데 제2의 오닐,코비가 탄생된지말란법은없다.불협화음없이 시즌을 호성적으로 마치기위해선 힐이 리더가 돼야한다.티맥이 힐보다 득점을 더하건말건 리바운드나 어시스트를 더 낚았건말건 매직은 힐의 팀이 돼야한다.힐은 피스톤즈 시절 그의 카리스마부족과 파이팅부족으로 낙오됐던걸 잊지말아야한다.
매직의 벤치는 나름데로 안정감있어보인다.블루워커 아웃로가 체력이 떨어진 두 늙은이(?)의 뒤를 지키고있고,게러티의 고감도 3점슛,플로리다 '밀러타임' 마이크가 신인왕에 걸맞는 플레이를 선보인다면 포스트시즌에서도 매직의 스타팅을 십분 활용할수있을것이다.문제는 포인트가드 백업.데럴의 체력이 뛰어나다곤하나 트로이 허드슨의 기량이 너무 함량미달이다.그리고 프로7년차를 맞는 코리 알렉산더또한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선수중의 하나다.
매직의 스타팅이 대폭 교체된점을 감안하면 그들은 시즌이 진행됨에따라 점차위력을 발휘할것이다.
☞KeyPlayer>-Grant Hill
★2위-Phiadelphi 76ers
C>Dikembe Mutombo/34.5mpg,10.0ppg,13.5rpg,1.0apg,2.7bpg,1.9tpg,FG-48.4%,FT-72.5%
PF>Goerge Lynch/32.3mpg,8.4ppg,7.2rpg,1.7apg,1.2spg,1.3tpg,FG-44.5%,FT-71.9%,3PT-26.3%
SF>Matt Harpring/28.8mpg,11.1ppg,4.3rpg,1.8apg,0.8spg,1.6tpg,FG-45.4%,FT-81.2%,3PT-25.0%
SG>Allen Iverson/42.0mpg,31.1ppg,3.8rpg,4.6apg,2.5spg,3.3tpg,FG-42.0%,FT-81.4%,3PT-32.0%
PG>Eric Snow/36.9mpg,9.8ppg,3.3rpg,7.7apg,1.5spg,2.5tpg,FG-41.8%,FT-79.2%,3PT-26.3%
Bench>-Arron Mckie,Matt Geiger,Rodney Buford,Raja Bell,Robert Traylor
-->지난 시즌 준우승팀 식서스는 올해도 우승후보다.그 해답은 역시 아이버슨.초창기 망나니 악동에서 이제는 NBA를 이끄는 MVP로 성장했다.식서스는 이제 그의 팀이고 그가 있기에 식서스는 우승후보다.하지만 지난시즌에 비해 묵직함이 떨어지는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견실한 포워드 타이론 힐의 친정팀복귀와 파이널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였던 맥클러치의 이적,린치의 공백을 잘 메꿨던 저메인 존스의 트레이드에 비해 그들의 소득은 다소 실망스럽기까지하다.
일단 힐의 공백을 메꿔줄 파워포워드자리 적임자부재.캐벌리어스에서온 트레일러는 한때 1997년 NIT 토너먼트 챔피언십 MVP를 타며 이름을 날렸지만 NBA입문후 부진을 면치못하고있다.맷 가이거가 있긴하나 마하무드와 맥클러치의 공백으로 그는 무톰보의 백업을 봐야할상황.래리의 기용술이 어떻게 발휘될지 모르지만,당장은 린치의 본래포지션으로 돌아가야할꺼같다.
스몰 포워드자리 역시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지난시즌에는 린치가 3번을 봤지만,이제는 그의 공백을 메꿔줬던 존스마저 없다.맷 하프링이 아마도 주전기용될 가능성이 많치만,역시 무게감이 떨어진다.아이버슨의 득점부담을 덜어주려면 좀더 유능한 스코어러의 영입이 절실한때.
아이버슨과 스노우는 동부최강의 백코트콤비다.아이버슨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스노우의 성장역시 식서스의 상위권진입의 요인으로 작용했다.클러치상황에서 꼭 넣어주고(벅스와의 동부 파이널,레이커스와의 최종파이널 1차전등),스택하우스+아이버슨 시스템갈등을 해소시켜준것도 스노우라는것을 부인할수는없다.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슛을 너무 아낀고,장거리슛이 약하다는점.또 그만큼 성공률이 좋다면 괜찮지만 그의 성공률은 아이버슨과 쌍벽을 이룬다.그것은 스노우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다.식서스 주전모두가 대체적으로 필드골 성공률이 낮다.그들이 이러한 난조속에도 버틴것은 강력한 리바운드덕분이었다.이제 그들은 무톰보에게만 의존할것인가? 래리 브라운의 오펜스 시스템에 변화가 필요하다.상처투성이 아이버슨은 이제 리그 베스트 디펜더들의 제1표적이 됐음을 경각해야한다
식서스의 벤치는 견고하다.'올해의 식스맨'에 빛나는 아론 맥키가 선봉장에 있고,운동능력이 뛰어난 버포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있다.또 진흑속의 진주라는 호평을 받았던 라자 벨,중장거리 슛이 능한 맷 가이거가 건재해 희망적.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얘기지만 파워포워드 자리는 정말 난감하다.트레일러가 과거 자신의 화려했던 대학시절로 돌아가기만을 바래야만할까? 식서스 운영진들의 현명한지혜가 절실한때다.
식서스는 아이버슨의 팀이다.바람직하진 않지만,그가 잘하면 이기고,못하면 지는 그런팀인것이다.역시 식서스의 '해답'인 아이버슨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도 무거워진것같다.
☞KeyPlaer>-Allen Iverson
★3위-Miami Heat
C>Alonzo Mourning/23.5mpg,13.6ppg,7.8rpg,0.9apg,2.4bpg,2.2tpg,FG-51.8%,FT-56.4%
PF>Brian Grant/33.8mpg,15.2ppg,8.8rpg,1.2apg,0.9bpg,2.1tpg,FG-47.9%,FT-79.7%
SF>Kendal Gill/28.8mpg,9.1ppg,4.2rpg,2.8apg,1.5spg,1.6tpg,FG-33.1%,FT-72.2%,3PT-28.6%
SG>Eddie Jones/36.2mpg,17.4ppg,4.6rpg,2.7apg,1.8spg,2.1tpg,FG-44.5%,FT-84.4%,3PT-37.8%
PG>Anthony Carter/22.6mpg,6.4ppg,2.5rpg,3.7apg,1.0spg,1.7tpg,FG-40.6%,FT-63.1%,3PT-15.0%
Bench>-Cedric Ceballos,Eddie House,A.C Green,Duan Causwell,Ricky Davis
-->지난 시즌은 히트에게서 악몽이었을것이다.동부의 강호로 모닝의 컴백과 함께 포스트시즌을 맞았던 히트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벌떼에게 3연패라는 독침을 맞았다.정신력의 해이,파이팅 부족등 여러 요인이 있었지만,정작 그들의 문제점은 확실한 리더부재가 아닐까? 4쿼터 종료 1초전 그들이 한점차로 뒤지고있다면 볼은 모닝의 손에 쥐어줄것인가? 아니면 에디? 그들은 랩터스의 카터,식서스의 아이버슨처럼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노릇을 해줄 리더는없다.팀의 기둥인 모닝이 있지만,그의 부상 휴유증과 빅경기에서의 활약이 미미한점들은 간과하지말아야될것이다.
그들의 지난시즌 스타팅을 면밀히보면 감탄사가 절로나왔다.서부에 오닐이면 동부에 모닝.빼어난 공격만큼 수비도 겸비한 특급센터 모닝.포틀랜드에서 거액을 주고 모셔온 브라이언 그랜트,만능 재주꾼 베테랑 포워드 메이슨,리그 정상급 스윙맨 에디 존스에 크로스오버의 원조 팀 하더웨이가 있었으니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모닝이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는하나 상대는 한수아래로 평가했던 호네츠였으니말이다.문제는 그들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로스터만믿고 안일로 일관해온 히트의 운영진의 몫도크다.
이제 그들은 새로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모닝도 이제는 힐이나 페니처럼 부상에서 거의 벗어났고,넷츠에서 베테랑가드 길을영입했다.또 노쇠한 팀 하더웨이를 방출하고 앤서니 카터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팻 라일리 특유의 과감한 기용술을 보였다.더 이상 주전 모두가 출중한 기량의 선수만은 아닌것이다.
모닝,그랜트는 매직이나 랩터스의 포스트에 한수위다.역시 그 이유는 '조'.모닝이 제기량을 발휘해 20-10클럽에 컴백하고,그랜트가 지난시즌의 몫아치만 해주다면 서부의 막강 포스트진에도 어느정도 대항할 여지가있다.그들의 적은 오직부상.닉스의 2년전을 거울로 삼아야될것이다.파이널에서 닉스는 유잉없는 골밑을 철저히 유린당하며 울분을 삼킨바있다.
히트의 스몰 포워드 자리에는 길이 꿰찰것으로 보이지만 한가지,길의 최근 몇년동안 하락세가 걸린다.한때 20득점에 가까운 득점력과 함께 그의 빼어난 스틸 능력을 봤던 팬이라면 그의 부진이 안타깝울따름이다.본인 스스로가 마음을 추스려 임무를 충실히해난다면 그의 재기도 기대해볼만하다.
히트의 No.1 스코어러 에디존스.레이커스에서 코비와 자신간의 선택에서 제외된이후 뚜렷한 활약이보이지않고있다.호네츠에서 보낸 1년동안은 기대치만큼 해주었지만 그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기대이하였다.히트에서 그가할일은 득점이었지만 이제 그는 패스도 해야할거같다.매 게임 7~8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해주었던 하더웨이는 더 이상없다.앤서니 카터의 성공을 장담할수없는 상황에서 그의 경기조율능력이 발휘되야한다.
히트의 벤치는 리그 강호팀중 다소 열악한 상황.'번개'댄 멀리의 선즈행이 큰 이유이다.한가지 히트의 희망 바로 '에디 하우스.' 지난시즌 호네츠와의 시리즈에서 그의 고군분투는 정말 눈물겨웠었다.시리즈 막판쯤에는 그의 플랜카드를들고 '에디 하우스!'를 연호하는 팬들을 접할수있을정도였으니말이다.지난해 세드릭 세발로스의 영입도 그나마 다행.레이커스 시절처럼 20점을 넣을수는 없지만 그의 출장시간만큼의 몫은 수행해내고있다.문제는 포스트백업.
모닝이 또 다시 부상이 재발하지말란법도 없는 상황속에서 함량미달의 듀앤 카즈웰과 한물간 그린을보면 한숨만 나올따름이다.천적인 닉스가 포스트군단으로 무장한것을 감안하면 팻 라일리의 용별술에 기대를걸수밖에없는 실정.아무튼 이번시즌 히트의 행보는 뚜껑을 열어봐야알거같다.
☞KeyPlaer>-Alonzo Mourning
★4위-NewYork Knicks
C>Marcus Camby/33.8mpg,12.0ppg,11.5rpg,0.8apg,2.2bpg,1.0tpg,FG-52.4%,FT-66.7%
PF>Larry Johnson/32.4mpg,9.9ppg,5.6rpg,2.0apg,0.6spg,1.5tpg,FG-41.1%,FT-79.7%,3PT-31.3%
SF>Latrell Sprewell/39.2mpg,17.7ppg,4.5rpg,3.5apg,1.4spg,2.8tpg,FG-43.0%,FT-78.3%,3PT-30.4%
SG>Allen Houston/36.6mpg,18.7ppg,3.6rpg,2.2apg,0.7spg,2.1tpg,FG-44.9%,FT-90.9%,3PT-38.1%
PG>Mark Jackson/31.2mpg,9.0ppg,3.7rpg,8.0apg,1.0spg,2.1tpg,FG-41.9%,FT-78.5%,3PT-33.8%
Bench>-Kurt Thomas,Charlie Ward,Clarence Wheatherspoon,Shandon Anderson,Howard Eisley
-->닉스는 올해도 우승후보인가?
이번시즌 닉스의 트레이드를보면 서부의 막강 포스트진과의 대결을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된다.스타팅의 캠비,존슨을 필두로 토마스,해링턴,웨더스푼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보면 듬직하기짝이없다.하지만 포워드자리가 포화상태수준을 넘은것같은 느낌도 없지않아있다.정작 캠비의 백업센터자리에 마땅한선수가 없는것.롱리는 부상때매 은퇴를 고려하고있는 상황이며,펠튼 스펜서 역시 노쇠해 더 이상의 기대를 걸기는힘들다.트레이비스 나이트의 성장에 기대를걸어야만하는것일까?
이들에게 단점이 있다면 단신이라는점.서부의 높이에 대항한다면 다소 고전할듯싶다.
닉스의 자랑인 쌍포,스프리와 휴스턴.이들이 실직적인 닉스의 리더임을 부인할수없다.하지만 닉스가드 역사상 최고액을 대우받은 휴스턴과 함께 스프리는 좀더많은 득점을 해줄필요가있다.그들의 출장시간과 기대치이상의 몫을 해주어야만한다.20점도 못미치는 그들의 기록은 실망스럽다.이제 메디슨스퀘어가든에 킹콩은없다.
닉스의 포인트가드 자리는 탄탄하다.베테랑 마크잭슨이 지난시즌 복귀했고,닉스맨 워드,매버릭스에서 이적한 아이슬리가 합류해 차일즈의 공백을 느끼기는커녕 더욱더 안정감있어보인다.잭슨의 나이가 내년이면 37이지만 그의 경기운영능력은 여전하다.지난시즌 닉스에 오기전까지 그는 9개이상의 어시스트로 타이틀을 노렸을정도.이번시즌 제프 밴 건디의 기용술에따라 그의 출장시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그의 노련함은 닉스의 젊은선수에 귀감이 될것이다.
닉스의 벤치는 지난시즌에 비해 강화된것만은 틀림없다.특히 토마스와 해링턴,웨더스푼은 언제라도 주전기용이 가능하고,로켓츠에서 이적한 섄던 앤더슨의 합류도 믿음직하다.가드진영의 워드와 아이슬리가 잭슨과 함께 무리없이 출장시간을 소화해낸다면 닉스의 포워드 포화상태의 문제를 해결할수있을것이다.
닉스는 여전히 동부의 강호이다.하지만 그들이 챔피언에 오르려고한다면 불스를 어렵게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필요가있다.닉스 특유의 격렬함,파이팅 넘치는 허슬플레이.즉 수비,닉스는 디펜스위주가 되야한다.닉스가 60점을 넣어도 상관없다.상대를 50점으로 묶으면된다.기백넘치는 닉스의 이번시즌을 기대해본다.
☞KeyPlaer>-Latrell Sprewell
★5위-Washington Wizards
C>Chrisitian Laettner/29.3mpg,13.2ppg,6.1rpg,2.3apg,1.2spg,2.7tpg,FG-49.1%,FT-84.4%,3PT-30.0%
PF>Kwame Brown/20.1ppg,13.3rpg,3.0apg,2.0spg,5.8bpg,0.6tpg(지난시즌 고교기록)
SF>Michael Jordan/38.8mpg,28.7ppg,5.8rpg,3.5apg,1.7spg,2.8tpg,FG-46.5%,FT-78.4%,3PT-23.8%(97-98시즌 기록)
SG>Richard Hamilton/32.3mpg,18.1ppg,3.1rpg,2.9apg,1.0spg,2.6tpg,FG-43.8%,FT-86.8%,3PT-27.4%
PG>Chris Whitney/26.0mpg,9.5ppg,1.8rpg,4.2apg,0.9spg,1.8tpg,FG-38.7%,FT-89.4%,3PT-37.5%
Bench>-Hubert Davis,Courtney Alexander,Jahidi White,Popeye Jones,Tyronn Lue
-->올시즌 즐거운비명을 지르게될 위저즈.곧 컴백하게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그 이유이다.흥행보증수표라는 이유도 있지만 위저즈의 전력에 플러스요인이 될것이라는것은 자명한사실.
하지만 문제는 38세의 조던.뚜껑을 열어봐야알겠지만 그동안 그와 컴백준비를 지벼본 수많은 사람의 평가가 분분해왔었고,조던자신 조차도 스스로의 평가점수를 10점만점으로 평가하지않은점을 미루어 그는 예전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오지않았음을 알수있다.
6년전 마이클이 복귀했을 당시 오닐은 인터뷰에서 "조던은 17경기밖에 뛰지않았습니다만,올해 최고의 선수는 당연 마이클입니다."라고 얘기한바있다.하지만 올해는? 그는 이제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던 아이버슨이나 코비,카터등 수많은 라이징 스타와함께 몸을 부딛겨야한다.
이번시즌 위저즈의 골밑을 맡게될 레이트너와 콰미.
하지만 이번시즌 위저즈의 포스트는 험난하고도 먼 여정을 보내야될것같다.레이트너의 득점능력은 썩 괜찮은 편이나 10개 아래를 웃도는 그의 리바운드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실정.자디 화이트나 파파예 존스의 리바운드는 뛰어나지만 상반적으로 떨어지는 공경력과 단신임을 감수해야한다.1번으로 지명된 콰미 브라운이 NBA 82게임을 얼마나 빠른시일내에 적응할지는 미지수.위저즈 운영진의 발빠른 수완이 시급하다.
스몰포워드로 복귀할 조던과 위저즈의 희망 해밀턴이 버티는 백코트진은 다소 숨통이 트인다.조던은 이제 필 잭슨과 트라이앵글 오펜스가없던 13년전으로 돌아가야한다.당시 불스의 감독이었던 덕 콜린스가 곁에있는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것이다.콜린스는 당시 조던에게 되도록이면 많은시간을 볼을잡게하였다.그래서인지 잭슨체재에 있었을때보다 고득점을 올릴수있었다.역설적으로 조던의 고득점 기대도 걸어볼만하다는것이다.물론 예전처럼 30점중반대의 믿을수없는 기록이야힘들겠지만 말이다.빼어난 스코어러가 없다는것도 유리하게 작용하는점.리차드 해밀턴이 지난시즌 막판같은 저력을 보인다면 조던과 함께 팀을 주도해나갈수있을것이다.
위저즈의 또 다른 악재.바로 리딩가드의 부재다.현재 정통파 포인트가드는 크리스 위트니와 레이커스에서 데려온 타인런 루.
위트니는 제법 많은출장시간을 주전으로 뛰었지만,아무래도 그에게 주전자리는 버겁다.그리고 3할대의 필드골 성공률은 그가 NBA주전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갖게할 저조한대목.한가지 희망적인것은 지난시즌 파이널에서 아이버슨과의 매치업으로 주목받은 루의 합류.루는 파이널에서 아이버슨을 그림자수비하며 마치 거울을 보는듯한 찰거머리 수비로 보는이들의 혀를 내두르게했다.하지만 역시 파이널이라는 단기전의 이점을 생각한다면 루의 이러한 수비는 시즌내내 지속될수는없다.그리고 루의 공격력또한 휘트니와 도토리키재기.
위저즈는 콰미나 해밀턴 알렉산더등 젊은 기대주들을 다독거려줄 베터랑 게임메이커가 필요하다.
위저즈의 백업을 면밀히 본다면 나름대로 알찬 오프시즌을 보낸것같다.뉴 페이스영입은 없었지만 재계약에 거진 성공한것.일단 코트니 알렉산더의 발목을 잡은것은 위저즈의 미래에도 도움이될만한 사건.알렉산더는 지난시즌 매버릭스에서 시즌도중 트레이드해온선수.매버릭스에서보다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은 알렉산더는 기대이상의 대활약을 보이며,위저즈 구단운영진의 미소를 자아내게했다.3점 전문 슛터 데이비스의 잔류도 행운.그의 고감도 3점슛은 이번시즌 지역방어허용이라는 상황에 빛을 발할것으로보인다.또 리바운드 전문가 존스와 조던이 인정한 자디 화이트의 성장세는 위저즈의 허약한 포스트를 뒷바춤해줄 촉진제가될것이다.
위저즈의 이번시즌 목표는 플레이오프일것이다.역시 키포인트는 조던.조던없이는 상상도 할수없겠지만,위저즈의 포스트시즌행 티켓은 그의 활약여하에 달렸다.
☞KeyPlaer>-Michael Jordan
★6위-NewJersey Nets
C>Todd MaCulloch/9.5mpg,4.1ppg,2.7rpg,0.2apg,0.3bpg,0.4tpg,FG-58.9%,FT-63.6%
PF>Kenyon Martin/33.4mpg,12.0ppg,7.4rpg,1.9apg,1.7bpg,2.0tpg,FG-44.5%,FT-63.0%
SF>Keith Van Horn/35.4mpg,17.0ppg,7.1rpg,1.7apg,0.8spg,2.1tpg,FG-43.5%,FT-80.6%,3PT-38.2%
SG>Kerry Kittles/Injurey
PG>Jason Kidd/39.8mpg,16.9ppg,7.9rpg,10.7apg,1.7spg,3.7tpg,FG-41.1%,FT-81.0%,3PT-29.7%
Bench>-Lucious Harris,Aarone Williams,Jamie Feick,Richard Jefferson,Brandon Armstrong
-->이번시즌 최대의 트레이드카드인 키드<->매버리.넷츠가 매버리라는 훌륭한 스코어러 포인트가드를 버리고,올라운더 가드 키드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시즌에는 넷츠 프랜차이즈 스타로 떠오를 키틀즈가 컴백한다.또 백인스타 밴혼이 부상에서 벗아나 풀타임으로 시즌을 뛸 만반의 준비가 되있다.이는 더이상 매버리의 활약여부에 승패가 갈리는 팀칼라를 교체하려는 넷츠의 운영진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좋은예이다.7~8개정도의 어시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턴오버를 범하고 팀내서 가장많은 필드골시도를한 매버리에비해,턴오버가 잦지만,리그제일의 코트비전과 경기운영능력을 지닌키드는 이번시즌 넷츠돌풍의 핵이될것이다.
넷츠의 포스트는 그렇잖아도 열악한 동부에서도 최하위권수준.웬만한 파워포워드 신장의 애론 윌리엄스와 덩치값못하는 짐 맥아일베인,부상으로 골골한 스테페니아등 암담한상황.하지만 이러한 넷츠코치진의 갈증을 해격해줄 두선수가있다.바로 토드 맥클러치와 키넌 마틴.
토드 맥클러치는 지난 파이널에서 오닐과 대등한 몸싸움을 벌이며,팬들을 설레이게 한바있다.하지만 맥클러치가 넷츠의 골밑을 이끌수는없는 노릇.역시 차세대 포워드 키넌 마틴이 넷츠의 열쇠를 쥐고있다.그는 지난시즌 1순위다운 성적에는 못미쳤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진가를 보여주었다.매달 향상된 성적을 보였던 마틴은 그가 뛴 마직막달 3월에 게임당 18.2점,8.5리바운드,2.6블록샷을 기록하며 넷츠팬의 기대를 증폭시켰다.결국 넷츠는 마틴이 이번시즌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맥클러치의 환경적응(후보->주전)이 보다 빨라져야될것이다.
넷츠의 백코트는 키틀즈의 재기와 키드의 영입으로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모습이다.한가지 걱정스러운점은 키틀즈의 경기감각과 키드의 팀적응도.키틀즈의 1년 공백은 결코짦은 시간이 아니다.그의 재활훈련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지는 그만이알일.키드는 선즈에서보다 다소 득점이 줄어들전망.선즈 시절에는 매리언이나 로빈슨을 제외한 확실 득점원부재속에서 보다 많은 슛을 난사했지만 마틴이나 키틀즈,밴혼등 언제든지 10점이상은 확실한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그는 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생산해 내야할필요가있다.
넷츠의 벤치는 스타팅과 더불어 젊다.해리스와 윌리엄스를 제외한 모든선수가 20대 초중반.암스트롱과 제퍼슨이 장작 반년에 걸친 리그에 적응을하고,경험을 쌓는다면 넷츠벤치에 힘을줄수있을것이다.
넷츠는 젊다.재능많은 마틴,키틀즈,밴혼,역대 최고 포인트가드대열에 명함을 내밀 키드.그들이 포스트시즌에 모습을 보일라면 경험이 필요하다.이번시즌 패기넘치고 다이나믹한 넷츠의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KeyPlaer>-Jason Kidd
★7위-Boston Celtics
C>Tony Battie/21.1mpg,6.5ppg,5.8rpg,0.4apg,1.5bpg,0.9tpg,FG-53.7%,FT-63.8%
PF>Antoin Walker/41.9mpg,23.4ppg,8.9rpg,5.5apg,1.7spg,3.7tpg,FG-41.3%,FT-71.6%,3PT-36.7%
SF>Paul Pierce/38.0mpg,25.3ppg,6.4rpg,3.1apg,1.7spg,3.2tpg,FG-45.4%,FT-74.5%,3PT-38.3%
SG>Joseph Forte/Rookie
PG>Kenny Anderson/25.7mpg,7.5ppg,2.2rpg,4.1apg,1.3spg,1.6tpg,FG-38.8%,FT-83.1%,3PT-33.3%
Bench>-Vitaly Potapenko,Eric Williams,Walter MaCarty,Chris Carr,Randy Brown
-->농구명가의 계속되는 침체.NBA 최다우승(16회)에 빛나는 셀틱스의 마지막 영예는 15년전.버드의 은퇴이후로는 플레이오프진출이 힘겨운 동네북으로 전락했다.라이벌인 레이커스가 자바와 매직의 은퇴이후 꾸준한 팀재건에 들어가 기어이 '쇼타임'을 재현해낸고있는 현실을보면 셀틱스의 몰락은 안타깝기그지없다.4년전 릭 피티노감독부임후 탈골찌에 성공도하며 잠깐 빤짝했지만,다시 뒷걸음질치고있다.근본적인 문제는 어디있는것일까? 올스타급 포워드 워커와 피어스를 보유했으면서도말이다.
하드워커의 영입이 필요하다.팀내 기둥인 워커는 정통 파워포워드의 성격이 미미하다.40분이상의 출장시간동안 8.9개의 리바운드는 낙제점이다.워커는 박스아웃이나 허슬플레이등의 'Dirty Job'이 부족하다.그의 플레이스타일이 올라운더의 성격을 띠고 외곽에서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를 뒷받침해줄 로드맨이나 오클리같은 하드워커의 영입이 절실하다.배티나 포타펜코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줄수없다.하드워커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워커의 진가가 배가될것이다.
피어스의 클러치 능력필요.보스턴은 시소게임을하다 근소한 점수차이로 아깝게 패한경기가 많았다.이는 3,4쿼터에 클러치슛터의 부재로 이어지는 문젠데,셀틱스에서 이를 해줄 선수는 피어스이다.피어스정도의 성적에 그의 네임밸류가 떨어지는거도 바로 이러한이유때문.아이버슨이나 코비,카터,밀러가 해내는 역할을 바로 피어스.피어스는 강심장을 길러야한다.
셀틱스의 백코트진은 가드의 천국인 동부에서 다소 열악한상황이다.지난시즌까지 셀틱스의 주전 슛팅가드를 봐왔던 브라이언 스티스가 캐벌리어스로 이적하면서 그 자리를 조셉 포르테가 맏게됐다.이번시즌 주전을 차지할 몇안됄 루키가 될것으로 보이는 포르테는 마이클 조던,J.R 레이드,제리 스택하우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선수로는 4번째로 All-American 1st team에 뽑한 유망주다.그가 조던,스택하우스,카터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센세이션을 일으킬것을 기대해봐도 좋을듯.문제는 케니 앤더슨.수년전 뉴저지에서 그의 활약을봤던 팬이라면 혀를 찰것이다.선수생명에 타격을입을 부상을 당한것도 아니고,내리막길을 걷는 노쇠한 선수도 아닌데 극심한 부진에서 해어나질 못하고있는것이다.몇년간 앓아왔던 부상도 부상이려거니와 상실된 자신감은 치유하기힘들어보인다.NBA 11년차가되는 앤더슨에게 과거의 모습을 기대하긴 힘들지도 모른다.하지만 그에게는 젊은 셀틱스를 이끌어갈 임무가주어졌다.이제 주사위는 던저졌다.남은것은 자신감의 회복뿐.
셀틱스의 벤치는 동부의 약체팀들중 그나마 안정적.배티와 함께 언제든지 주전으로 뛸수있는 포타펜코와 장신에 드리블링과 장거리포를 갖춘 맥카티,인사이드 득점력이 뛰어난 에릭 윌리엄스,불스시절 수비능력을 인정받은 랜디 브라운이 바로 셀틱스의 벤치맨들.확실한 식스맨이 없다는게 흠이라면흠.남은 오프시즌동안 식스맨의 영입을 추진하는것도 좋을듯하다.
레이커스와의 수많은 명라이벌전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한번쯤은 셀틱스의 파이널진출을 상상해봤을것이다.농구명가의 부활은 언제쯤인것인가? 빠른년도안에 그들의 모습을보길 기대해보자.
☞KeyPlaer>-Antoine W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