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소라를 가져오신 남편
그날은 삶아서 초고추장 콕찍어
먹고 죽이나 소면삶아 비벼
먹을까 하고 놔둔소라
오늘 점심약속이 생겨서 간단아침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소라죽으로 당첨ㅎ
오늘아침은 간단하게 소라죽 한그릇씩
먹고 출근준비 비가 하염없이
내리니 모든 분들 저를비롯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주먹만한 소라를 한박스 들고오신 남편
솔로 안.밖을 박박닦아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한솥가득 삶아 주어요.
삶아준 소라 꺼내놓으니 엄청많아요.
칼을 집어넣고 소라만꺼내서
썰어 줍니다.
굵직하게 썰어서 참기름 반수저넣고
잘볶아주면서
밥솥에 지은 찰밥을 떠다가 함께 끓여줍니다.
소금간만 살짝해서 끓여주면됩니다.
쉽죠잉
당근.적양파만 다져서 고명으로
얹었어요.야채죽으로 해도 되지만
소라의 참맛을 그대로 맛보려고
그냥했어요.
오이소박이.부추김치놓고 죽에는
다른반찬 필요없어서 간단 밥상차려요.
소라죽도 너무 맛나지요.
오늘도 모두모두 안전지대에
계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소라~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귀한게 한박스~
든든하니 드셔서
좋으셨겠네요~
강화에 많은비
내린다고
방송에서 말 하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랄께요~
소라는 초장콕찍어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죽쑤니 죽은 죽대로 맛났지요.
아직은 비피해는 없네요.
비 바람이 몰아쳐서 농작물
피해가 않을거예요.
와우~~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거 같네요
전복죽 못자않습니다.
그리고 큼직하게
썰어서 쑤었더니
더맛났답니다.감사드려요.
소라 쉽게 까는 방법 안 보셨습니까?
그걸 칼을 집어넣어 까셨어요?
예~~
전못봤답니다.
젓가락이나
칼로 커냈지요.
밑에 한 손으로 소라 까는 방법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맛나는거 하시는거 보고 하고 싶은말 하고
매일 만나는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전 생소라를 쫄깃하니 좋아하는데
전복 못지 않은식감에
맛나더라구요
생소라를 드시는군요.
저흰 익혀서 먹는걸
좋아 한답니다.
남편은 좋아하시는데
제가 날걸 안좋아하거든요.
회도 안먹고요.ㅎ
소라죽이 맛나고 배가 든든하겠습니다
맛나게 한끼든든하게
먹었답니다.
소라는 맛있는데 손질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면서 먹어요. 내장을 다 버리다가 이번에 갈색부분까지 먹어 봤는데 블로그 봐도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 ㅠㅠ
파란것만 안드심되세요
그것 먹으면 배아포요.
배에서 드시는분들은
통째로 다드셔두
끄떡없으 시든데요.
저는 그래도 다잘라 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