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기분좋고 상쾌한 아침 맞이 하셨나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 이네요~~~~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요즘 이해가 간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일주일이 눈깜박 할사이에 지나가는것 같아요
오늘은 며칠전 양배추 한통 사다 놓고 게으름 부리다가
오늘에서야 맘먹고 이것 저것 만들어 보았답니다
양배추 사오면 제일 쉽게 쪄서 쌈싸먹는걸 주로 했지만
한통을 모두 쌈싸먹긴 넘 많아서 쌈밥도 만들고
양배추 겉절이도 담아보았어요~~~~~~
그럼 저랑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아래 있는것은 참치 쌈장 이랍니다
얼마전 견과류 넣고 쌈장 만들어 맛있게 먹었기에
오늘은 참치 한개 있는걸로 만들어 보았어요~~~~
양배추 쪄낸것으로 쉽게 쌈도 싸먹었지요~~~~
예전엔 귀차니즘 발동 이방법으로 먹었지요
그러나 요즘은 그냥 먹고 마는게 아니라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는 마음에 좀더 예쁘게
만들수 있을까 생각하며 만든답니다~~~~~
재료: 양배추10잎정도 참치100g1캔 양파큰것중1/2쪽 청량고추3개 홍고추대신 홍파프리카조금 쪽파1뿌리 김2장
양념재료:고추장1큰술 된장1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생수3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양배추는 꼭지 부분을 잘라서 잎을 한장식 떼어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벗겨서 씻어낸 양배추는 찜통에 찜기를 놓고 물이 끓을때
양배추를 올려서 쪄내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 놓았어요~~~~
양파는 채썰어서 다져 놓으면 됩니다
청량고추도 씨빼고 잘게 다져 놓고 파프리카와 쪽파도 다져 놓았어요~~~~~
참치는 후리팬애 거름망을 올려 놓고 기름을 쏙 빼줍니다
수저로 눌러 가면서 기름을 완전이 뺀다음
모두 버리지 말고1작은술 정도는 남겨 놓았어요
요기름으로 야채를 볶아 줄려고요~~~~~~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참치 기름1작은술을 넣고 다진마늘을 볶아 줍니다
양파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나머지 청홍고추와 쪽파를 넣은다음
기름빼놓은 참치를 넣어 볶아주다가
물3큰술과 맛술1큰술을 넣어 줍니다
여기에 고추장1큰술을 넣어 주어요
된장도 1큰술 넣어서 다시한번 볶아 주면서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1큰술을 넣어서 저어주면 됩니다
짜지도 않고 고소하고 칼칼하여
그냥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는거 있지요
이렇게 밥1술 떠서 쌈장 올려 먹었더니
와~~우 정말 맛있네요~~~
삶아낸 양배추를 가운데 두꺼운 부분을 칼로 도려내 주었어요
그래야 밥을 말아줄때 편편하고 예쁘게 말아 진답니다
김발 없이도 잘 말아 진답니다
두장을 깔아놓고 밥을 조금 올려 편편하게 펴줍니다
밥은 참기름과 통깨를 조금 뿌려서 골고루 섞어 놓았답니다
양배추로 말아 주고 김에도 말아 주었어요~~~~
말아놓은 양배추말이와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잘라놓은 밥위에 쌈장을 올려 주었어요
쌈장에 양념을 넣었기에 밥은 통깨와 참기름만 넣어 주었어요~~~~~
쌈장을 올려 한개 입에 넣었더니
제가 만들어서인지 넘 맛있네요~~~~
어때요~~~~~넘 맛나 보이지요
야외 나갈때 싸가지고 나가도 너무 좋아요
만일 야외에 나갈때는 쌈장을 따로 담아서 가져가야 좋아요
김밥에도 쌈장을 올려서 먹고 밥에도 비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