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교회소식

[박윤숙]

[표지사진:백두산 비전트립]

 * 교회소식 *

■ 바이블키 성경대학 방학/ 교회 여름사역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이블키 성경대학이 한 달 동안 방학을 합니다.(8월 20일 개강)

■ 느헤미야청년회 여름수련회/ 느헤미야 청년회의 농촌교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겸한 수련회가 이번주간에 있습니다. ● 주제: 하나님의 성공이 나의 성공(삼상23:25~29) ● 일시: 2010년 8월2(월)~4일(수) ● 장소:고성당동교회(이봉우목사) ● 사역/어린이사역(여름성경학교), 노인사역(경로잔치), 봉사사역(교회,마을 청소 등)

■ 중고등부교사모집/ ’삶이 예배이다’를 목표로 달려가는 진해동부교회중고등부에서는 2010년 추가 교사 모집을 합니다. 세례교인이상 청소년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성도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담당부장:구길서집사, 담당교역자:문경구목사)

■ 중고등부축복기도회/ 다음주일(8월 8일) 저녁 6시30분-9시까지 본당에서 축복기도회가 열립니다. * 대상 : 학부모, 교사, 중고등부학생

■ 교계소식/

‣2010년 8.15일 특별기도회성회 - 일시: 2010년 8월 15일(주일) 오후 2:30

장소: 창원 실내체육관 /강사: 장영일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 지난주 등록 새가족

62. ⎛남편 이상곤 (신입,4남) 자은3차 주공a 309-301 ☎010-3340-7906 자진

63. ⎝아내 임향년 (신입,6여) 17구역

■ 교우동정

‣ 교역자 및 직원 동정 / 박종현목사휴가:8월1일~7일, 김성준목사휴가:8월5일~12일

관리집사휴가:8월2일~6일, 사무간사휴가:8월2일~6일

‣ 입원 / 이음순성도 / 38구역 / 연세사랑병원 222호에 입원 중

‣ 이영희집사(문경식성도) / 42구역 / 지난주 시아버님 소천

‣ 김성환(신용연)집사 / 2구역 / 지난주 부친 소천 ⁃ 많은 위로를 하시기 바랍니다.

‣ 휴대폰변경 / 박길섭집사 010-4923-1568

■ 교회 주요 여름 사역들 

▶밀알사랑의캠프 8월16일(월)~19일(목) 지리산 송원리조트

▶초등부(1~3학년)/여름성경학교 7월30일(금)~8월1일(주일) 진해동부교회

▶초등부(4~6학년)/여름성경캠프 8월19일(목)~21일(토) 진해드림파크 청소년수련원

▶중고등부/올투여름수련회 8월16일(월)~19일(목) 진해드림파크 청소년수련원

▶청년회/여름수련회(농촌봉사활동겸수련회) 8월2일(월)~4일(수) 고성 당동교회

▶전국청장년(CE)하기수련회 7월26일(목)~31일(토) 고신대학 영도캠퍼스

▶전국장로 부부 하계수련회 8월16일(월)~18일(수) 경주문화원

■ 8월 교회 사역

▶8월20일 바이블키 성경대학 개강 ▶8월22일(넷째주일)중고등부(SFC)헌신예배

▶8월24일(화) 벳새다 무료급식소 시작

■ 그루터기도서관/

우리 그루터기도서관이 소속되어있는 “한국 사립문고협회”가 지난 2010년 5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그루터기도서관 새 책

❍ 혀의 권세 ❍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기도해야 산다 ❍ 스눕 ❍ 제자도 ❍ 기도로 원수를 밟으라 ❍ 내 삶에 들어온 로마서 ❍ 콕 찝어 알려 주는 기독교 ❍ 어거스틴의 참회록 ❍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 기도 바이블 ❍ 행복을 만드는 성품 ❍ 헤일로 프로젝트 ❍ 감사가 이끄는 삶 ❍ 만화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1 ❍ 구별을 위한 책 ❍ 그래서 사랑하고 그래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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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캠프♡

박종현 목사(경남밀알선교단장)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바라며 농부는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땀방울이 등골을 타고 계곡물처럼 흘러 내려도 개의치 않는 것은 풍성한 가을을 기대하기 때문이며 땀과 수고의 의미를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캠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남부 총단에서 캠프를 준비하기 때문에 신경 쓸 일도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아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400명이상의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은혜를 누리고 행복한 3박 4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일꾼들을 세우는 것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사랑의 캠프에 참석할 장애인들을 한사람씩 생각을 해 봅니다 진해에서 참석하는 장애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는 한 가지씩 사연을 안고 또 소망을 품고 캠프에 참석을 합니다. 올해가 서른한 번째 장애인 사랑의 캠프입니다. 그동안 캠프에 많이 참여하신 분은 열 번이 넘게 참가한 장애인들도 계십니다. 그야말로 단골이 되고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 속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좀 슬픈 말이지만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참석할 만한 여름 캠프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가고 바캉스를 간다고 하지만 장애인들이 한번 움직인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곁에서 권해주지 않으면 가족이라도 선뜻 함께 나서기 어려운 그야말로 눈치구덩이 신세지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 장애인들은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고생하는 것은 또 못 봐주는 젠틀맨입니다. 갈 곳은 많은데 오라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사랑의 캠프는 오랜 친구와 같습니다. 또 그 캠프장에서 만나 친구가 된 사람도 상당수 됩니다. 올해도 일 년 만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벌써 기대가 대단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사랑의 캠프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작은 선물은 어떤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이번 여름에도 우리 장애인들의 마음에 ‘나도 갈 곳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대를 품는다면 그것은 보너스입니다.

길이 없어서 찾아오는 이 아무도 없는 깊은 산골 속에도 꽃은 피고 그 꽃송이 하나마다 사랑의 모습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잠시 앉아 노래하고 지나가는 벌과 나비들의 날갯짓이 유일한 기쁨인 것 같지만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매년 피워내는 그 모습이 바로 우리 장애인들의 모습입니다. 내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도 이미 꽃이었음을 잘 압니다. 일 년에 한번이라도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밀알은 이름값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해 지역에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약 50여명이 참여합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많은 참석입니다. 적어도 캠프에 참여하기를 원하기만 한다면 갈 수 있어야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꽃을 보며 아름답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참가비가 비쌉니다. 시설도 좋아야 하고 깨끗해야 하기 때문에 지리산 송원리조트에 뻐꾸기 둥지를 틀었습니다. 우리 식구들 중에는 대부분은 어땠던지 캠프 비를 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 중 또 상당수의 장애인들이 마음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간사님들이랑 내부적으로 결정을 해 두었습니다. 우리가 좀 더 내고 후원자들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회비부담 때문에 못가는 사람은 없도록 하자하고 결정해두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한사람의 장애인을 예수님 앞으로 데려오기 위해 들것에 사람을 들고 지붕에서 달아 내린 장면이 나옵니다. 혼자 할 수 없을 때에는 몇이서 함께 나누어짐을 졌습니다. 좋은 일을 여럿이서 함께 나누어 하면 기쁨은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한사람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둘이 힘을 모아 한사람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혹은 셋이서 넷이서...

지난주에 조장 수련회에 갔습니다. 기도회를 진행하시던 고양 밀알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자녀가 최 중증의 장애인입니다. 지역의 부모회 회장도 하시고 정말 자녀를 위해 헌신하시는 그런 분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밀알은 일하는 일터가 되기도 하고 출근 하는 곳입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밀알은 봉사하고 기쁨을 얻는 곳입니다. 그리고 밀알은 또 어떤 사람에게 사역지요 섬기는 곳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밀알은 생명이었고 숨통이 트이는 곳이었습니다. 나의 자녀 그 중증의 장애인 아이를 밀알이 아니면 보낼 곳이 없었거든요”

사랑의 캠프는 코에 바람을 넣는 소풍이 아니라 폐에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호흡기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넘치는 사랑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의 캠프 후원 안내

❒ 1구좌 후원 - 3만원

❒ 한사람 보내기 후원 - 9만원

❐ 계좌번호 : 821142-51-112695(농협)

357701-04-058201(국민)

❐ 문의전화 :547-1558, 010-4461-1558(박종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고개 마루 노송(老松)처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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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교회음악 하계대학 2010년 획기적합창세미나를 다녀와서…

                                                                               - 예배찬양국장 임성수장로

지난 26일(월) 한국교회음악협회에서 주최한 제31회 교회음악하계대학 획기적합창세미나의 첫날 순서인 합창마라톤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진수를 체험하고, 획기적 합창세미나가 매년 교회음악 사역에 많은 변화를 주도해 오고 있으며 한국의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의 정상인 시립합창단과 프로 같은 아마츄어 합창단들이 새로운 성가를 소개하는 세미나에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장소 : 서울영락교회 베다니홀)

오전 11시 개회 예배 후 오후 1시30분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저녁식사시간 1시간20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합창단과 찬양대의 찬양을 듣고, 감상하면서 온 몸으로 전해지는 전율과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찬양을 위하여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노력과 함께 찬양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하겠다는 나름대로의 결심을 가졌다. 전국에서 선별된 30개팀(모범어린이합창단 9팀, 모범여성합창단 7팀, 모범선교합창단 7팀, 모범성가대 7팀)이 출연하여 68곡을 각 팀별로 가진 고유한 색깔과 특색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연주를 통하여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교회 홈페이지 사진 및 동영상 참조)

우리 동부교회찬양대는 언제쯤 모범성가대로 초청되어 저 자리에서 찬양할 수 있을까?

하는 욕심가운데 전국에서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위하여 「베다니 홀」을 가득채운 열정에 완전히 압도당하였고, 이 세미나에18년째 개근하고 있는 권정인집사님의 안내와 소개로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이문승장로)과 윤학원고문과 여러 이사들과 관계자들, 또 서울 유수한 교회의 찬양대와 합창단의 지휘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받은 환대에 너무 감사할 뿐이다.

지방에 있는 어느 작은 교회의 찬양국장일 뿐인데 그 분들이 맞이하고 기뻐하는 것은 교회의 찬양국장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었다는 감사의 표현인 것이었다.

그동안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반성과 함께 내년에는 당회원들과 더 많은 찬양대원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선한 욕심을 가져본다.

세미나의 너무 좋은 프로그램들을 남겨두고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는 택시를 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음을 느끼면서 수 년 동안 찬양대를 지휘하는 권정인, 안정옥, 김은주 집사님과 허준선생의 노고와 헌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반주자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

말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찬양을 위한 헌신된 모든 찬양대원들에게도........

Soli Deo Gloria(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베다니홀 : 서울영락교회의 부속 건물이며 음악연주 전문 장소로 5층 높이, 1,200여석으로 된 극장식 지하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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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립 사역보고>
중국 비전 트립 일정표
날짜	시간( )은 중국시간	행 선 지	비 고
23일	(10시30분)	교회 까페에서 모여 기도 후 교회 버스로 창원 시외버스 터미널로 출발
	(10시50분)	공항버스 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24일	(4시36분)	인천공항 도착 및 개인별 식사
	(8시40분)	중국 대련 행 대한항공 KE821 탑승 및 출발	- 일산 거룩한 빛 광성교회 북한 선교부 심우섭전도사 (010-2568-24480)를 비롯한 8명 합류.
	(10시30분)	대련 도착 및 버스로 단동을 향해 출발	- 가이드(선교사 두 분 및 조선족 한 분) 안내. - 가는 길 안개가 자욱하여 2~300M 전방이 잘 보이지 않음. - 끝없는 옥수수 밭과 지붕 없는 노천 화장실 경험
	(14시27분)	동강 도착 및 식사
	(15시26분)	동강에서 단동으로 출발
	(16시22분)	신도군 황금평리를 지나며	- 강 건너 국경 철조망 쪽의 북한병사들이 논둑에서 풀 베는 모습을 보다
	(16시40분)	단동 신도시(무역 도시) 도착	- 이 신도시는 북한과의 교역 및 개방에 대비 수없는 고층 건물의 신축이 진행 중일 뿐만 아니라 - 이를 위해 강을 가로지르는 대교도 설치 추진 중.
	(17시20분)	단동의 한국인이 경영하는 숙소 도착 및 식사, 취침

날짜	시간 (중국시간)	행 선 지	비 고
25일	(7시25분)	수풍댐으로 출발 - 가는 길목에서 호산장 성을 지나다.	- 중국은 호산장성이 만리장성의 시작이라 하지만 고구려 연개소문이 당나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박작성이라고 함. - 가는 길목 압록강 위화도를 바라보며 기도.
	(9시40분)	- 삭주군에서 배를 타고 수풍댐을 향하다.	- 가는 길목 강 저 편의 폐허된 북한공장건물들과 강변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10시45분)	수풍댐 도착	- 수풍 댐은 낙차가 106m, 1944년 준공, 북한 최대의 인공호. - 중국은 이곳의 전력을 인접국과 나누어 쓴다고 한다.
	(11시06분)	집안시로 출발	- 집안시는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이었던 곳이라 함. - 도중 장수천이라는 쉼터에서 도시락으로 식사.
	(15시15분)	집안시의 이양자 마을에 도착	- 성경을 번역한 로스 선교사의 제자였던 김 청송이라는 사람이 이곳에서 이양자교회를 세웠는데 동북아 최초의 교회였다고 한다.
	(15시51분)	집안시에 있는 고구려 국내성 성벽 터에 도착	- 이 성벽은 강을 끼고 건설되었는데 지금은 이 성의 터 안에 수없는 아파트 건물이 들어서서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16시30분)	집안시 식당에서 식사
	(17시15분)	광개토대왕 릉 도착	- 광개토대왕 릉의 내부는 도굴되고 왕이 뉘었던 자리만 있었다. - 릉의 아래 쪽 약500m 지점에 광개토대왕비가 있었다.
	(18시30분)	환도산성 도착	- 집안 시 서북 쪽 2.5km 지점에 있고 고구려가 수도를 국내성 으로 옮기면서 방어용으로 축조한 성.
	(20시42분)	통화역에 도착	- 식사
	(23시30분)	열차로 백두산 출발	- 침대차
26일	(5시30분)	역 하차 및 강원도 식당에서 식사	- 비가 내림
	(8시05분)	버스로 백두산으로 출발
	(09시30분)	백두산 안내소 도착
	(10시20분)	버스로 백두산 입구까지 이동 및 등반	- 장백 폭포를 먼저 오르고 난 후 찦차를 타고 백두산 천지 못까지 올라가다. -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자욱하여 천지 못을 못보고 내려옴. - 그렇지만 백두산의 웅장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14시06분)	버스에 탑승 연길로 출발	- 도중 동해식당에서 식사
	(19시10분)	연길시 도착 및 식당에서 식사	- 중국 식 식사 후 숙소 이동

날짜	시간( )은 중국시간	행 선 지	비 고
27일	(06시20분)	- 기상, 예배 후 식사
	(08시20분)	- 버스에 탑승 용정시로 출발	- 용정시는 독립군의 기지였으며 교육도시 이고 1938년 당시에 74개의 교회가 이곳에 있었다.
	(08시55분)	- 용정시의 명동마을에 있는 명동교회 및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	- 명동교회는 간도 한인 사회의 지도자인 김약연 목사가 1909년에 세웠고 - 지금은 명동역사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 윤동주 시인의 생가는 교회 아랫 쪽 300M 쯤에 있었다. - 문익환 목사의 생가도 그 가까이에 있었다.
	(09시47분)	연길로 출발
	(10시21분)	회령 도착	- 두만강이 개울같이 작음
	(12시40분)	도문시 도문교 입구 도착	- 연길 진달래 음식 유한 회사에서 냉면 식사.
	(15시10분)	한국 최북단의 군인 온성군 온성읍 근처 도착	- 김일성주체사상탑을 멀리서 봄
	(16시32분)	도문시 위자구 국수공장 도착	- 북한 선교를 위해 폐교된 학교를 50년 계약으로 빌려 14년째 국수공장 외에도 생리대공장, 사과 농장, 미생물 비료 생산, 장갑 공장, 양로원, 유치원 등도 운영
	(18시06분)	연길 숙소 도착
	(19시15분)	식사 및 식후 모임(소감 발표 및 기도), 잠
28일	(6시30분)	기상 및 짐 정리, 식사
	(08시30분)	용정 중학교 방문	- 윤동주 시인이 다니던 학교로 지금은 연변 항일투쟁 역사자료실로 사용.
	(09시08분)	연길 서 시장으로 출발	- 홍콩 반점에서 점심 식사(11시25분)
	(13시15분)	대련 행 침대차 탑승	- 차안에서 도시락 식사 및 선교사와 간담회 , 취침
29일	(09시40분)	대련 역 도착(2시간 연착)	- kfc맥도날드 헴버그 식사.
	(10시30분)	대련 해양 공원 구경
	(12시08분)	대련 공항 도착
	(14시05분)	인천행 ke870 대한항공 탑승
	(17시20분)	인천 공항 도착	- 공항에서 자유롭게 식사
	(20시25분)	김해 행 대한 항공 탑승
	(21시50분)	김해 공항 도착

<좋은 책 소개>

<금번 백두산 비전트립을 통하여 북한과 중국의 최신 정보와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도 서 명 : 기도가 흐르는 강물 3천 3백 80리

* 저 자 : 유관지, 안부섭 공저

* 가 격 : 10,000원(*본교인은 5,000원 할인 판매)

* 구입문의 : 백인숙집사, 박윤숙사무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