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과 24~25일 동안
서해안섬 풍도, 용인 야산, 강화도 정수사옆, 가평 화야산에서 찍어온 꽃사진입니다.
카메라 기변(기기변경)하고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라
아직은 적응이 덜 되서 좋은 사진이 적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보이는 것 만큼 보이는 꽃이라지만
봄꽃은 화사하게 무리를 지어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쁜 봄꽃 구경하세요.
<올괴불나무>
-이른봄 생강나무와 같이 피는 꽃입니다. 키작은 나무에 몇송이 피지 않아 가까이 가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
<왜제비꽃>
제비꽃도 이렇게 고운 보라빛이 피는 종류가 있습니다.
<뫼제비꽃으로 추정됩니다.>
<개복수초>
이런 노란빛이 언덕전체를 마치 조경해 놓은 것 처럼 깔려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답니다.
<꿩의바람꽃(흰)과 개복수초>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과 변산바람꽃 다음에 피어나는데 바람꽃중 가장 꽃이 크고 화려합니다.
<처녀치마>
처녀치마처럼 화사한... 이 연보라빛 꽃송이를 보면 말이 필요없는....
<할미꽃>
이제는 귀해진 꽃이지요?
<현호색>
새부리처럼 생긴 꽃입니다. 꽃색도 다양합니다.
<중의무릇>
왜 중의무릇이라 이름 붙여졌는지는 모르지만 수수한 노란빛이 볼 수록 정감있답니다.
<얼레지>
잎에 얼룩무늬가 있다하여 얼레지인데, 씨앗에서 꽃이 피기가 5~7년이 걸린다는 꽃입니다.
봄꽃의 제왕이라 할 만큼 화려합니다.
<애기괭이눈>
물가 돌틈에 자라는 아주 작은 꽃입니다. 눈을 낮추어야만 찾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집 가까이 있는 봄꽃들로 봄이 온줄 알았더니 이렇게 우리 산야에 묻혀있다 봄기운에 빼꼼히 내미는 얼굴들이 넘 신비롭지 않니?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 되길.....
올괴불나무/ 엄청 예쁘네. ^^*
소식이 없더니....여행갔었네?? 사진실력도 조~오~코~ 꽃도 너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