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홍(지상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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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ㆍ한국연구재단 지정 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의
<전통문화와 건강건축 시리즈>
온돌문화
구들 만들기
김준봉 문재남 김정태 공동 지음
온돌문화_구들_만들기_보도자료[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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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분류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 주택/전원주택
자연과 과학 > 건축공학
청홍(지상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30-1 모두빌 502호
전화 : 02) 3453-6111
팩스 : 02) 3452-1440
이메일 : jhj-9020@hanmail.net
담당 : 김종석
면수 : 240쪽
판형 : 46배판(올 컬러)
ISBN : 978-89-90116-45-1 03540
발간일 : 2011년 9월 30일
값 : 25,000원
▶책 소개
전통온돌의 구조와 원리, 설계와 시공법을 한 권에 담았다
국제온돌학회와 한국현대한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통온돌기술자 1급 교육과정의 구들 만들기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전통온돌의 구조와 원리, 설계와 시공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간에 발표된 시공과 적산 등에 관한 연구논문과 도면, 산식 등을 정리하였다. 이 한 권으로 이론부터 실제 시공 및 하자 예방과 보수까지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세계문화유산으로 손색없는 우리의 전통온돌
과학적이고 위생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녹색난방의 기원
우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빛나는 전통문화유산은 무수히 많다. 그 중에서 주거문화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독특하면서도 유일한 바닥난방 방식인 온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우리의 전통온돌은 열전달의 3요소인 ‘전도’와 ‘복사’, ‘대류’를 모두 이용하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난방 방식인 동시에, 보건ㆍ의학적 측면에서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을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난방 방식이며, 또한 실내에서의 탈화(脫靴)를 유도해 정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위생적인 난방 방식이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취사를 하고 남은 여열(餘熱)로 축열 성능이 뛰어난 구들장을 데우고, 구들장은 그 열을 저장했다가 천천히 방열하여 난방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방식이다. 이렇듯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위생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난방 방식인 온돌은 녹색난방의 기원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에 전혀 손색없는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다.
전통온돌의 세계화를 위한 제안
구조와 원리, 시공적산에 관한 자료의 발굴과 개발이 필요
우리의 전통문화는 우리의 글과 생활 속 의식주에 배어 있다. 우리의 글인 한글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이미 그 독창성과 과학성이 세계에 입증되었고, 우리의 의식주 생활문화에서 의(衣)는 한복으로 오늘날에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식(食)은 한식의 꽃인 김치로 살아나 종주국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주(住)에서만은 한옥이 있으나 핵심인 온돌이 세계화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전통온돌의 기준과 구조 등에 대한 기록이 빈약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어 체계적인 교육이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전통온돌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전문가가 극소수에 불과하고, 과학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난방 방식인 온돌의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온돌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온돌문화 구들 만들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우수연구센터인 경희대학교 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의 지원으로 발간하는 ‘전통문화와 건강건축시리즈’의 첫 번째 산물이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통온돌의 구조와 원리, 시공적산에 관한 자료의 발굴과 개발을 통해 우리 온돌문화를 계속적으로 이어가는 초석을 놓고, 또한 날로 확대되는 세계 온돌시장에서 우리의 온돌산업이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전통온돌의 현대적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매년 국제온돌학회에서 실시하는 구들 만들기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전통구들의 구조와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간에 국제온돌학회에서 발표된 시공과 적산 등에 관한 연구논문과 도면, 산식을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이 책이 바람직한 온돌의 구조와 원리, 시공적산 등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시공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설계와 시공법 설명
사진과 도면으로 이해를 돕고 각종 궁금증 해소할 수 있어
《온돌문화 구들 만들기》에는 매년 국제온돌학회와 한국현대한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통온돌기술자 1급 교육과정의 구들 만들기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전통온돌의 구조와 원리, 설계와 시공법이 각종 사진 및 도면과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평형에 따라 소요되는 자재의 종류와 수량, 비용까지 자세히 수록하였기 때문에 온돌 시공에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공 시 주의할 점과 하자 발생의 원인 및 예방법, 건축 인허가 절차 및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였기 때문에, 이 한 권으로 온돌 시공과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김준봉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건축공학석사와 경영학석사, 공학박사,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현재 북경공업대학 초빙교수로 석사과정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로 출강하였으며, 국민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도 출강을 하였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이며, ‘국제온돌학회’ 회장과 ‘한국현대한옥학회’ 국제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중국이다》, 《중국 부동산 투자의 원칙》,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 《中國 朝鮮族民居》, 《흙과 불의 과학적 만남》, 《뜨근뜨근 온돌》 등이 있다. 건축사, 전통온돌기술자 1급, 건축기사 1급, 조경기사 1급 등 관련 분야 1급 자격증 8개를 취득했다.
문재남
‘나무와 흙, 황토 연구원’ 원장이다. 건축 분야별 국가자격 4개를 취득하고 황토, 한옥자재, 황토벽돌, 구들장 등 각종 친환경 자재를 연구하고 생산한다. 1979년 26세에 건축에 입문하여 주택, 상가, 공장, 도로 등 건축과 토목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맥반석, 게르마늄, 피톤치드 등의 친환경 건강소재 개발과 황토방, 찜질방 등 건강 관련 주거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2007년 《건축도 배우고 황토집도 짓고》를 출간하고 ‘내손으로 황토집 짓기 교실’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011년 5월까지 12기에 걸쳐 총 23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온돌학회’ 구들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사(한식미장 분야), 대체의학사, 노인복지사, 전인치유사, 전통온돌기술자 1급 자격을 가지고 있다.
김정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건축환경계획을 전공하여 공학석사 및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9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우수연구센터인 ‘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으로 재임했다.
▶책 속으로
온돌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현존하는 유적을 토대로 하면 화덕과 부뚜막이 사용된
신석기시대로 볼 수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대략 5000년 이전쯤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초기 온돌은 지금처럼 여러 줄의 고래(뜨거운 불기운과 연기가 지나가는 통로)로 방 전체를 데우는 방식이 아니고, 부뚜막을 길게 한 줄로 연결한 외줄고래(혹은 쪽구들이라고 함) 형태였다가, 1~2세기경인 고구려시대에 두줄고래와 세줄고래로 발전하였다. 이후 7~8세기경인 발해시대에 이르러 지금의 여러줄고래 형태인 온통구들이 널리 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구들방의 유래 중에서
‘온돌(溫突)’이라는 말은 《조선왕조실록》에 처음 등장하는데, ‘성종 8년 때인 1447년 7월 21일’이며, 바닥에 본격적으로 종이장판을 깐 것도 이때부터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구들’은 순 우리말로 ‘구운 돌’ 혹은 ‘굴’에서 발전하여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온돌은 한자로 따뜻할 온(溫)과 돌출하거나 발산한다는 돌(突)을 쓰는데, ‘열석(熱石)’으로 쓰지 않고 온돌(溫突)로 쓰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이미 따뜻한 복사난방의 의미까지 염두에 두고 단어를 조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온돌의 의미를 단순히 돌(바닥)을 뜨겁게 한다는 데 국한하지 않고 바닥 복사난방과 축열(畜熱)의 의미까지를 포함하는 용어로 정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 구들 중에서
혼용고래 방법은 열효율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줄고래와 흩은고래를 병용하는 것이다. 함실에서 생산된 불길을 줄고래를 통해 냉기와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외벽 쪽으로 유도한다(방 길이의 3분의 2 지점까지). 방이 클 때는 줄고래를 2~3줄 배치할 수도 있다. 먼저 줄고래 방법으로 시공하다가 흩은고래로 하는 것은 줄고래로 진행한 열이 너무 많은 냉기와 습기를 만나서 식어버릴 경우 주변 열기의 도움을 받고자 함이다. 열기가 남았다면 고래개자리로 빠지지 않고 방안 공기를 데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효율을 올리는 데 좋은 고래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혼용고래(줄고래+흩은고래) 중에서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받았으면 허가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에 착수하여야 한다. 6개월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허가가 취소된다. 건축물 시설공사가 30%의 공정을 보이면 준공허가를 신청할 수 있고, 준공허가를 받으면 대지로 지목이 변경된다. 농지와 마찬가지로 형질변경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형질변경이 가능한 면적을 지자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도권에서는 보통 건축물 바닥면적의 5〜56배나 최대 300평까지 허가를 내주고 있다. 이렇게 형질변경을 통해 대지가 된 경우에는 농지전용보다 3년 빠른 5년만 지나면 다른 용도로 전용이 가능하다. 건축 인허가 절차 및 방법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Ⅰ. 구들(온돌)의 유래
1. 구들방의 유래
2.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 구들
3. 구들(온돌)방의 기본 원리
4. 구들(온돌)과 추억
5. 구들방 시공과 연탄구들, 온수보일러의 등장
Ⅱ. 전통구들과 현대구들의 의미
1. 전수되어야 할 전통
2. 구들 시공의 7대 요소와 구들 켜는 방법
구들의 원리 : 온돌나라 구들성 이야기
불 다루는 법
물(습) 다루는 법
바람 다루는 법
재료(구들 자재)의 선택
시공자(온돌 놓기의 기본)
연료
관리자
Ⅲ. 구들에 대한 이해
1. 구들(온돌)방 용어
2. 고래 종류와 고래켜기
일자고래(줄고래)
부채고래
흩은고래(막고래, 허튼고래)
혼용고래(줄고래+흩은고래)
두방내고래
되돌린고래(되돈고래, 대동고래)
한쪽 아궁이 방법
원형고래
기본형 구들방 시공 자재 및 시방서
3. 내손으로 구들방 시공하기
구들방 면적에 따른 구조장치 규격표
구들방 시공 순서
하방벽 기초와 조적하기
이맛돌 놓기와 연도 만들기
함실(아궁이) 만들기
고래개자리 만들기
하방벽 바르기와 부토 채우기
고래켜기와 열 분배하기
굴뚝개자리와 굴뚝 만들기
구들장 놓기
초벌 황토 미장하기
방 말리기
연기 새는 곳 잡기
방바닥 황토 미장하기
황토 미장과 회벽 미장(내벽, 외벽)
초보자를 위한 황토 미장
배합 방법
황토 미장에서 중요한 3대 요소
미장용 자연황토 배합 방법
회벽 미장
생석회 다짐
아궁이(부뚜막) 만들기와 불문 달기
아궁이(부뚜막) 만들기
아궁이 불문 닫기
연료와 불 피우기
연료
첫불 피우기
평형별 바닥 두께와 열 체류시간
두 번째 불 피우기
흡출기 사용 방법
Ⅳ. 구들방을 잘 만들려면
1. 중요 항목 및 해결 포인트
2. 아궁이 열 이용법
아궁이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하는 방법
지나가는 열을 이용하는 방법
3. 구들의 품셈 및 수량 산출
구들의 설계와 수량 산출
8×8尺방
10×10尺방
12×12尺방
15×15尺방
구들의 품셈 설정
구들의 재료 및 특성
구들방 크기별 수량 산출표
구들방 크기별 수량 산출 근거
구들의 각 규격
구들방 크기별 시공비용 내역표
구들 시공 내역에 대한 근거
구들 공사 일위대가표
부록1. 각종 참고자료
1. 건축 인허가 절차 및 방법
건축 신고 및 허가 대상 주택
각종 전원(황토)주택 인허가 방법
주택 신축 시 각종 세금
2. 각종 시공 관련 참고자료
황토방 시공 관련 자료
바닥을 순황토로 시공하려면
바닥을 순황토와 제조황토를 혼합해 시공하려면
천장 황토 미장하기
황토벽돌 내ㆍ외벽 미장하기
황토벽돌 바탕에 순황토 미장하기
시멘트방을 황토방으로 바꾸려면
황토방 시공 필수 부자재
3. 경험에 의한 아궁이와 굴뚝 위치에 따른 변화
부록2. 사진으로 보는 전통온돌 놓기
1. 일자고래 구들방 만들기
2. 외줄고래 3중 회전구들 만들기
부록3. 전통온돌기술자 1급 교육과정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