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장 내의 해당 항공기의 게이트 앞에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항공기 탑승이 허가되면 해당 기내에 탑승을 한다. 출국장 내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더라도 아무리 늦어도 10-20분전에 기내에 탑승해 있도록 하자.
기내에서 비행기를 자주 타게 되면 아주 고역이 되지만, 처음에는 나름대로 설레이는 경험이 될 수가 있다. 기내에서는 특별히 지켜야 할 사항은 없고, 승무원의 안내에 잘 따르기만 하면 된다. 그 외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낮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창가자리로 괜찮을 듯 하다. 가끔씩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화장실 등을 오고갈 때 불편하다는 것도 생각하자. 특별히 창가나 통로쪽 좌석을 원한다면 탑승수속을 할 때 얘기하도록 하자.
보통 비행시간에 따라서 2-3식의 기내식이 제공된다. 2종류의 음식 중 하나를 주문하는 것이고, 각종 음료와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요금은 모두 항공요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와인등의 주류나 음료 등을 충분히 즐기도록 하자.
비행기를 탑승한 후에는 목적지 국가의 입국신고서를 나누어 준다. 기내에서 작성을 해야 함으로 필기구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여권은 입국신고서에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함으로써 여권번호는 암기하도록 하고, 여권은 안전하게 소지하는 것이 좋다. 혹시 꽉 끼는 바지의 뒷주머니에 넣었다가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입국신고서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데, 그저 물어보는 항목에 영어로 작성하면 된다. 도착지의 체류할 주소를 기재하는 란이 있는데, 여기에는 미리 받아둔 홈스테이 프로필에 나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