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쌍꺼풀 테이프가 평생 눈을 쳐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평균적으로 하루 1만번 깜박이게 됩니다. 여기에 한달만 곱해도 엄청난 회수가 되죠. 한달만 일회용 쌍꺼풀 테이프를 한다해도 총 30만번의 자극이 눈꺼풀과 눈주위에 미치게 된다는 결론입니다. 더욱이 눈가는 피부층 중 가장 얇은 부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며 쌍꺼풀 테이프를 뗏다 붙였다하는 과정에서 눈꺼폴과 눈가가 쳐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눈꺼풀, 눈가가 처지는 것을 시작으로 이마와 턱선까지 탄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쌍꺼풀 테이프의 접착제 성분은 각질층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게되어 염증이나 가려움증, 홍반 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청소년들의 피부를 지켜주세요.
더욱이 심각한 것은 첫 부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일회용 쌍꺼풀 테이프나 풀을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청소년기의 경우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변해가는 시기이므로 쌍꺼풀 테이프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노화가 10년 이상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위에 도표에서만 봐도 많은 청소년들이 사용한 경험이 있고 대부분 중학교시절부터 사용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중 60% 정도가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 앞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사를 준비하며 한가지 더 알게된 사실은 일부 청소년들의 경우는 딱풀, 이쑤시게, 샤프 등까지 이용해 쌍꺼풀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제품들의 화학성분이나 심한 자극들은 청소년기 피부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금물이란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출처: 멋장이 원문보기 글쓴이: 멋장이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정말 심각한 상황인데요........울 큰딸이 많이 했던짓 ㅋㅋ지금도 하고 있을짓~~~~~~~많이 걱정 됩니다.오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