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은 아직도 한국의 냄새가 폴폴나는곳이죠..
아래글 올리니 참고하세요...
보통식사류는1ㅅ기준 5000원~10000원안쪽입니다..
그외 좀 비싼음식도있고요..
글구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전화해보세요..
조금
인사동 초입에 자리잡은 식당. 일본식 솥밥과 우동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동은 단 한 종류뿐이다. 뜨거운 쇠솥에 담겨 나오는 우동은 일단 푸짐하다..
☎(02)725-8400/조금우동 9800원/인사동 초입에 ‘조금’ 간판을 건 집이 나란히 두 군데인데, 이 중 정문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집에서만 우동을 판다./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에 자리한 「뽀모도로 」는 부담 없는 가격에 호텔수준의 고급 스파게티 맛을 만끽할 수 있는 파스타·와인 전문점 신라호텔 이탈리아 식당 조리과장 출신인 베테랑 요리사 2명이 정통 이탈리아식 요리들을 선보인다.
상호명은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메뉴 토마토 소스 펜네 5,800원/ 조개 스파게티6,800원/ 새우 마늘 크림소스 스파게티 7,400원/ 조개 페스토 소스 링귀네 7,800원/ 닭 가슴살 크림소스 페투치네 9,000원/ 하우스 와인 5,000원.
또 학고재 골목에서 신궁장 여관이 있는 골목 끝쯤에 이르면 만나게 되는
사원(732-3002)과 지리산(723-4696)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최근 생긴 한정식집(코스)인 사원은 스타일에서는 단연 인사동 최고라는
중평을 듣는 곳으로, 기왓장으로 모양을 낸 흙담이며 손바닥만한 마당에
오똑 솟아오른 3층 석탑, 그 옆에 보기 좋게 선 소나무 한 그루가 아주 운치있다.
군침 도는 콩비지를 전문으로 하는 지리산도 담백하면서도 그다지 부담감이 없는
두부를 싱싱하게 만들어내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동 큰 길을 따라 내려가다 수도약국 지나 해정병원 맞은편에 있는
중원당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사동집 간판이 크게 걸려 있다.
유명한 곰탕집인 사동집(722-5191)은 팔팔 끓는 뽀얀 국물을 뚝배기에 담아
마늘, 장아찌와 함께 내주는 곳으로 일본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종로2가 쪽으로 내려가다 통인 가게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접어들면
그 유명한 절 음식 전문점인 산촌 골목이다.
이 골목에는 원로 문인들이 많이 찾는 오래된 집 은정도 있고,
젊은이들에게 인기인 옛찻집도 있다.
순전히 절간 음식으로만 제대로 된 한 상을 차려내는 산촌(732-4358)에서는
갖은 산나물에 파, 마늘을 안 넣은 절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은정(735-8332)에서는 갈비찜과 전, 잡채까지 포함된 화려한 점심상을 받을 수 있다.
각종 문학상 시상식 뒷풀이 장소로 이용되는 누님 손국수(738-5952)와
전통 한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영빈가든(732-3863),
정갈한 스타일의 솥밥으로 인기를 끄는 조금(725-8400),
쌈밥 전문인 송도(723-7579), 족발이 맛있는 제주 허가네 족발(730-5657),
집 음식 같은 간편한백반이 나오는 부산식당(733-576백반이 나오는 1),
재첩국이 시원한 섬진강(732-6878),
툇마루에 앉아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몽땅 털어 넣고 썩썩 비벼 먹는 된장 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툇마루집 (739-5683)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인사동 / 찻집
인사동엔 소박하고 정감 묻어나는 자그만 찻집도 많다.
누렇게 빛 바랜 한지 벽지, 투박한 나무의자와 탁자,
희뿌연 불빛 속에 은은히 퍼지는 모과차 향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다름 아닌 귀천이다.
고 천상병 시인의 부인인 목순옥 씨가 운영하는
귀천(734-2828)은
아직도 시인을 가슴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끝이지 않는
인사동의 대표적인 찻집으로, 단성갤러리에서 인사동 사거리로 내려가는 길 왼편에 있다.
통인 가게 뒤에 있는 다경향실(723-3651)과 경인미술관의
다원(730-6305)도 인사동을 대표하는 유명 찻집 중 하나다.
다경향실은 녹차 위주의 차 전문점이며, 다원은 전통 한옥과
정원의 풍치를 그대로 살려낸 전통다원이다.
지저귀는 소리와 물 흘러가는 소리가 좋은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720-9719.전통찻집)와
옛찻집(722-5019.주점형 찻집),
휴(722-8234)도
청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인사동의 찻집이다.
인사동 / 카페
리틀 인디아, 배낭여행, 아빠 어렸을 적에, 사과나무,
사람과 나무, 오또에메조, 뽀모도르, 판화방, 사진이 있는 마당,
사계, 일마레, 아지오, 조각하늘, 하늘호수, 볼가 등은 인사동의 이색지대.
인도산 소품으로 꾸며진
리틀 인디아(730-5528)는
인도 홍차와 인도 만두인 사모사, 카레 등을 맛 볼 수 있는
인도풍 카페며, 배낭여행(733-7377)은 옛 소품들과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카페로 젊은층이 선호한다.
사과나무(722-5051)는 앙증맞은 분위기에 치킨달밥이란
퓨전음식을 내놓는 동화같은 카페며,
사람과 나무(723-3323)는 '바다가 육지라면'(해물 샐러드),
'우라차차'(불고기), '비너스의 속살'(가리비 샐러드) 같은
독특한 이름의 퓨전요리를 내놓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작가 신경숙 씨의 소설 외딴방에도 등장했던
볼가(739-3652)는
젊은 여류작가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이색카페로, 칸초네와 샹송, 재즈가
흘러 분위기가 아주 독특하면서도 좋다.
우리 나라 최초의 티베트 카페인
하늘 호수(722-7207)와
아빠 어렸을 적에(733-3126),
조각하늘 (735-7171)도 실내장식이 독특한 카페들이다.
하늘 호수는 매혹적인 이국 티베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아빠 어렸을 적에는 어릴 적 공부했던(?) 표준전과를 기억하는
딸과 그 옛날 삼강 아이스케키 통을 기억하는
아버지가 함께 갈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다.
작은 연못 위를 별 무늬 조각천으로 가린 지중해풍의 카페 조각하늘도
인사동의 또 다른 멋을 전해준다.
도움이 되셨는지모르겄네요...
그럼, 인사동에서 좋은 추억거리 많이담아가세요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