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산행하기 좋은 맑은 날
산행 숲길
여름날엔 꽃을 피웠고 가을에 열매가 되여
비바람과 더위등 인고의 시간을 견디다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야생의 열매 들 ... ,
▼ 빨갛게 익기시작한 보리수
▼ 다 떨어지다 남은 화살나무 열매
▼ 지난주엔 탐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던 남오미자
이제 탐스런 빨간씨알들은 다 떨어지고 남은 열매송이엔 늦게 익은 몇개의 씨알만 남았다.
▼ 앙상한 돌배나무 가지엔 돌배 몇개가 남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고,
▼ 그 많던 아그배도 가을바람에 다 떨어지고
▼ 여름날 덩굴 줄기 잎자루 사이 겨드랑이에 좁살만큼 작게 달렸던 산마
이제 잎이 모두 떨어진 덩굴 줄기에 남은 산마의 열매인 주아
▼ 천남성 열매
▼ 노박덩굴
▼ 시들어가는 가막살열매.
▼ 청미래덩굴
▼ 찔레 열매
▼ 비쭈기나무 열매
▼ 산상나무 열매
▼ 사위질빵
▼ 고사리삼
▼ 내년 봄을 기다리는 참꽃나무 꽃 봉우리
▼ 늦가을 낙엽숲길
▼ 마지막 단풍잎
▼ 들국화 '산국'
▼ 늦가을임에도 푸르름을 보여주는 숲속의 솔이끼
▼ 귀가길에 만난 밭돌담 나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