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결혼한 노현희·신동진 부부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에 합의한 뒤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을 법원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두 달 전부터 구체적인 이혼 시기를 놓고 고심해 왔으며 최근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어요~ 결혼 초기부터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던게 사실이고, 이후 부부생활이 거의 없었을 만큼 간극이 컸다면서 특히 사소한 잡음을 덮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온 노현희가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노현희-신동진 아나운서 커플은 올해 초 두 사람의 결혼 불화설이 나돌자 당사자들이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노현희는 지난 3월 SBS 김미화의 U에 출연해 결혼 6, 7년차 부부에게 불화는 있게 마련이고 우리 부부 또한 마찬기자다. 하지만 이혼할 정도는 아니며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노현희는 1992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회전목마,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고, 신동진 아나운서는 1996년 MBC에 입사해 최근 일요일 낮 뉴스와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 등을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