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월요일 두류역 근처 아리랑 관광호텔과 우방타워랜드 옆 골목에 있는 송정이라는 일식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몇번 와 본 일식집인데 늘 올 때마다 이런 가격으로 이렇게 나와도 이 집 안 망할까 싶을 정도로 잘 나오는 일식집이다
이번에는 아예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준비해서 음시 요리 하나 하나 나오는대로 찍었다
참고로 이번 모임에는 약 20명 정도가 1인분 5만원의 모듬회 코스로 20인분 정도를 주문했다.
일식집은 4명이하일 때보다는 인원이 많이 갈수록 더 많이 나오고 잘 나오게 돼있지만 이번에는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잘 나왔다..
덕분에 혀와 눈이 즐거웠다 그러나 나의 위장은 아마 혹사당한 날이었을 것 같다....
두류역 네거리 (7호광장) 아리앙 호텔 맞은편 우방타워 옆 골목으로 약 50미터 지점
2층 다수의 룸 구비
죽과 샐러드
새우 기타 등등
싱싱한 생굴
더 싱싱한 멍게
뭔 생선의 간이라고 했는데.. 난 쳐다 보지도 않았음..
모듬 회..
자연산과 비교는 전혀 안되지만 이 정도의 맛이라면 양식치고는 훌륭한 편
산낙지
전복
해삼 기타 등등 나는 전혀 입에 안대는 해산물들^^
고디 그리고 문어는 잘 먹음
아 드디어^^ 랍스터 버터구이가 나왔다...
먹기 좋게 잘라준다
생선(돔인가 우럭인가?) 대가리 구이와 조개 버터구이 그리고 장어구이 은행알 구이 등등
대합?
뭔 생선이더라 우럭인가 조미인가 대가리(머리?) 구이
장어구이
이건 뭐더라... 양미리랑 비슷한게 양미리는 아니고... 빙어도 아니고..
튀김
내가 가장 기라는 가장 잘 먹는 튀김...
문어 튀김..
먹기 좋게 잘라주네요
홍어삼합
야채와 닭고기 조림?
해물찜
고디 죽 스프?
알밥
랍스타를 넣어 끓인 시원한 지리탕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