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일제의 억압 속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선교사였던 김창국 목사님의 소명과 초기 성지교회 성도들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세워진 성지교회를 한 세기가 넘도록 제주 지역의 빛과 진리의 복음센터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 성지교회 중·고등부를 통해서 훌륭한 인재들이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 나라의 동량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하나님!
우리 성지교회 청소년들이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젊은 때가 값지고 소중한 만큼 그 책임도 크다고 했습니다.
청소년 시절을 소중하게 여기고 주께서 주신 달란트를 깨닫게 하시고 삶의 비전을 꿈꾸게 하시고 그 능력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열매로 나라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크게 칭찬받는 복된 성지교회 청소년들 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지교회 중·고등부를 위해 섬기는 교역자님과 선생님들의 희생을 기억하옵소서.
한 생명,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살리는 모세같은 인물들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상처받은 심령과 마음을 회복시켜주시고, 좌절되는 마음에 용기를 주시고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소명을 일깨워 주셔서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걸어 나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