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인제 막 잠들어 미뤘던 일기 씁니다.
어제 점심 생선구이정식을 너무 과하게 먹어 저녁때까지 든든하여 쉐이크 생략했습니다. 잘 때 그다지 배고프지 않고 잤는데 역시나 아침에 저울이 알려주네요. 59.2kg... 점심도 적당히 먹어야 하네요...
1.아침 : 쉐이크 한잔
2.점심: 밥, 부침개,튀김
3.저녁: 탕국 한그릇, 쉐이크 한 잔, 식혜2잔, 귤2개
오늘은 시댁 제사라 음식 만들며 전이랑 튀김으로 점심 먹었어요. 다 해놓고 산책 갔다 넘넘 추워서 5분도 안 돼 집으로 돌아왔지요... 형님이 목욕간다 해서 좋다쿠나 따라 가서 시원하게 잘 하고(우리 막내 마침 잘 때) 식구들 저녁에 탕국이랑 비빔밥 먹는데 참느라 혼났어요... 그래도 식혜랑 탕국만 한그릇 먹으며 마음을 추스렸네요....
첫댓글 시댁 제사 음식도 만들고, 넘 바쁘 셨겠네여...... 요즘 음식 무지 줄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