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선수권 콜럼비아 Guarne에서 개최 그리고 대한민국 첫 메달.

[아바타]

올해는 세계선수권 대회가 10월20일부터 30일까지 콜럼비아 Guarne에서 개최됐습니다.

2010년에 아시아의 가장 큰 시합인 "아시안 게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한민국팀은 시니어를 제외한 주니어 선수들만 세계선수권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엘리트 선수들에게 가장 큰 대회는 올림픽,아시안게임,전국체전=세계선수권 순으로 중요도가 있습니다.

군면제, 연금등 짧은 선수활동 동안 그들의 미래에 있어 가장 큰 무대는 올림픽 그 다음이 아시안게임 입니다.
인라인롤러는 올림픽이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종목에 올해 채택되긴 했지만,

올해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에 올인 하겠다는 의지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외국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는 기회의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죠이는 춘천 대회 직 후, 세계선수권을 위한 자신의 트레이닝 계획에 어긋난다고,

전주를 뛰지않고 바로 미국으로 날아갔고 파워슬라이드 월드팀 역시

콜럼비아에 미리 들어가서 적응 훈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콜럼비아는 작년 한국에게 세게 선수권 1위 자리를 빼앗겨서 엄청나게 칼을 갈며 우수한 선수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콜럼비아 간판 스프린터인 안드레스 무뇨죠가 3위로 국가 대표에 겨우 걸치고,

전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페데로가 떨어졌다니 상당히 큰 변화가 온듯 합니다.

(세실리아도 단거리로 콜럼비아팀에 들어갈 찬스를 노렸지만, 떨어졌답니다.ㅡ,.ㅡ;;)



22일 금요일 현재(콜럼비아는 저녁 9시쯤 됐습니다.)

진행중인 첫날 경기 주니어 15,000m 제외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은 전북의 박민용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충남의 임미경 선수는 아쉽게 5위를 했구요.

T300 예선에서 김민수, 임정훈 두 선수 모두 예선 통과했습니다.
여자는 정은채 선수가 통과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남자 주니어 1,2위를 콜럼비아가 했는데 1위한 주니어 선수가 24초38의 놀라운 기록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여자 T300 예선에 Jercy Puello 선수가 25초83의 놀라운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현지는 비가 내려 경기가 많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디 좋은 컨디션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윤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가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gumao]

말도안되...ㅎㄷㄷ

[A.S.A]

아 소름 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정훈]

ㅋㅋ가서 발려봣음니다저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