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을 언제나 없앨 것인가?
정말 밥맛 떨어지는 한약이라도 장기 복용하고 싶다.
임신하면 밥맛 떨어지려나..ㅋㅋㅋㅋ^^(전에 아놀드슈왈츠네거는 하던데)
오리고기 전문점
신토불이 : 천안 직산읍 양당리 041 584 4477
일산 백석역 "벤허나이트" 맞은 편에 분점이 있다고 하던데.
나이트 가서 땀 쭈욱 빼고 신토불이에 가서 몸보신하고 그 옆에
모텔들 많은 데 대실로...떽!!! 그런 짓 하면 안되지,,,오리귀신한테 물려죽지^^
"금상첨화" 정식 4인분에 56,000원인가? 내가 돈 안내서^^
왜 이 방에 올렸나..허이면....
나가 말유 음식중에서 게장하고 시래기를 엄청 무진장 좋아하는데
시래기만 3접시하고 게장만 두 접시 혼자 먹었슈
고것이 이쁘게 나와 간만에 포식을 넘어 과식을 하는 바람에 저녁도 굶고
배꺼지라고 뒷산을 뛰어(실은 뜸부적거리다^^) 댕기다 왔슈.
오리로스, 오루주물럭, 오리훈제 차례로 나오는데 말이유
오리 고기를 게장양념에 묻혀서 시래기에 싸 먹는데 정말 그 맛은
이효리가 와서 배꼽을 보여줘도 안 쳐다볼 정도로 맛이 있었슈.
그런데 어찌 과식을 생각하고 비만을 생각하고 먹겄슈.
시래기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말도 잘 안하고 무진장 먹었구먼유.
식후에는 커피 또는 팥빙수를 시키는 데 배가 불렀지만 팥빙수 한 그릇까지 해치웠더니
시방까지 배가 안 꺼져 숨도 못 쉬고 있구먼유,,,,하여간 겁나게 잘 먹었슈.
혹시나 일산이나 천안 직산 가거들랑 위장 큰 놈 꼭 데리고 가슈.
그래야 죄다 먹으니까..나두 하두 배불러서 다 못 먹고 조금 남기고 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