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나루역 앞 아산병원으로 걸어가는 길목의 인공벽에 장식 해놓은 조화장미(造花薔薇)꽃
▼고읍로 11-7 아파트14층에서 촬영한 천보산 일출
▼동두천으로 가는 길 차안에서 촬영한 석양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콩고식물
열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잎보기 식물이다. 산지에서는 최대 3m까지 자라나, 실내에서 기를 때는 생장 높이는 40cm, 생장너비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녹색이나 연두색으로, 두껍고 광택이 나며 크기가 크다. 새 잎은 처음에는 붉은색을 띠다 성장하면서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목적
잎보기 식물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식물이며,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정화능력을 가진다. 또한 습도 발생량이 높아 가습기 역할을 보조할 수도 있다.
생육환경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반양지, 반음지 식물로, 햇빛을 좋아하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간접광이 드는 거실이나 발코니 안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며, 오랜 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고 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수 개의 잎이 동시에 노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반대로 빛이 부족하면 웃자랄 수 있다. 적절한 생육 온도는 21~25℃이며, 추위에 약한 편으로 최저 온도는 13℃ 이하이다. 온도가 따듯할 때 잘 자라며 온도가 낮을수록 성장이 느려지는데 5℃이하의 온도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어서 겨울이 되면 따듯한 장소로 식물을 옮겨주는 것이 좋다. 습도는 40~70%를 유지하여야 한다.
관리법
평균적인 물주기는 주 1회가 적당하다. 건조에 강한 식물로 봄~가을 사이에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고,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물을 주는 주기를 보다 늘리는 것이 좋다.
분갈이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지거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분갈이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그 주기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봄철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분갈이 시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70%의 상토에 입자가 큰 흙인 피트모스, 코코피트, 녹소토, 마사토, 펄라이트, 훈탄 등으로 나머지 30%를 채우는 것이 좋다.
주의점
병해충에 강한 편이나 응애, 달팽이, 깍지벌레, 진딧물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통풍이 좋지 않을 때는 잎무름병이 생길 수도 있다. 독성이 있으므로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4층 아파트 거실에 핀 향기가 진한 행운목꽃
2023-03-1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