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일교회 집회 중 일어난 기적입니다.
이번에 치유받으신 환자분은 2년 전에 폐암이 발병하였고, 발병 당시에 폐암말기로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여기 저기 많은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보고, 2번에 걸쳐 수술을 받으셨지만 전혀 차도가 없으셨답니다.
그래서 강원도 산 속에 요양원에 지내시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토하고 속이 불편해서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거의 밥을 드시지 못하시고 지내셔서 몸도 너무 말라서 보기에 정말로 안쓰러운 상태였습니다.
김옥경목사님의 천안제일교회집회에 참석하신 어머님이 그 교회 집사님이신데 이 분도 몸이 너무 안좋으셔서 9차례나 여기저기 수술을 하신 분이셨습니다.
집사님은 심장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약을 드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었답니다,
병원에서도 이 병은 고칠 수 없다고 얘기했고, 평생 약을 먹고 지내야 한다고 했는데 집회 첫날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그 날부터 지금까지 약을 드시지 않고 지내신다고 합니다.
집사님이 첫 날 정말 큰 은혜를 받으시고, 치유를 받으시고 나니까 믿음이 생기셔서 딸에게 전화를 했구요, 여기 오면 치유 받는다고 확신있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따님이 흔쾌히 오겠다고 해서 작은 딸과 8시간이나 걸리는 강원도 양주까지 직접 가서 딸을 데려 왔습니다. (오랜 시간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몸이 아니었는데 8시간이나 차를 타고 간 것 자체도 집사님에게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진짜 치유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말기 암 딸을 데리고 둘째날부터 참석하셨습니다. 둘째날에는 유아실에 계셨는데, 세째날에는 앞쪽에 나와 앉으셔서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진심으로 기도를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팀사역을 통하여서도 계속 기도를 받으시고, 또 김옥경목사님께서 너무 힘들어하면서 집에 가겠다고 하시는 따님을 권유하셔서 오랫동안 안수하시면서 다른 목사님들과 계속 기도해주셨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천안제일교회목사님도 다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날부터 밥 한톨도 입에 넣을 수가 없서서 아무것도 못 드시던 분이 기적적으로 음식을 드시기 시작하셨답니다.
2주 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머리까지 전이 되었던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암이 더 이상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병원에서 암세포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약 처방을 다르게 해주셨답니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 모두가 축하해 주셨구요, 따님은 지금 요양을 위해 다시 강원도에 가서 지내고 계신답니다.
할렐루야!!! 선하신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