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인천 : 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인기 지속 전망
인천에서는 9개 단지 총 8283가구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상반기 청약 열기를 주도한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다.
ㅁ청라지구 중대형 분양 = 상반기 분양시장의 1순위 청약지로 꼽히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라지구에서 전용면적85㎡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제일풍경채 1071가구, 동문굿모닝힐 734가구, 흥화브라운빌 751가구, 반도유보라 754가구다.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한편 청라지구는 최근 인천시의 개발계획 변경으로 7호선 지하철 연장 무산과 고속도로 차선이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인천시는 청라지구와 송도를 잇는 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계획 변경으로 호재가 줄어든 청라지구의 인기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ㅁ송도국제도시 =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D7-1블록과 D8블록에 송도the# 101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114-174㎡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SK건설도 주상복합 아파트 286가구를 공급한다. U-city주상복합 아파트로 67-116㎡형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송도국제도시는 첫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되며 최고 133.7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9월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출처 : [부동산114] 공급시장동향>[9월 분양시장] 서울도심 역세권, .. /부동산114/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