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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포토에세이]‘세상의 등대’는 어디에…
★...망망대해의 길잡이인 등대. 예나 지금이나 어두운 밤바다에서 뱃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는 소중한 존재다.
14일 세찬 바람이 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부근 겨울 바다에서
동아일보 |
마음처럼 타들어간 꽁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샛벌해수욕장에서 17일 오전 기름 제거 작업을 하다 잠시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해변을 바라보는 어민 조종철(71)씨의 손에 곧 불씨가 손에 닿을 정도로 다 피운 담배가 들려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한겨레 |
12월18일 화요일(음력 11월9일)
★...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6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오전에 1.5~2.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릉도·독도에는 17일부터 18일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렌즈세상] 시원하고 얼얼한 홍시 드세요
★...정읍 산외중학교 관사 뒤에 오래된 감나무가 두 그루 있습니다. 그곳에 ‘먹시’를 아무도 따먹지 않고 있는데 찬 가을 공기로 얼얼하고 시원하게 잘 익었더군요. 땅바닥에 퍽하고 떨어져서는 거의 죽이 된 상태인데 그래도 그 맛 하나만은 끝내줍니다. 이 맛이 시골만이 간직하고 있는 바로 그 맛 아니겠습니까? 유철준/전북 정읍시 상동
한겨레 |
덕유산 설경 '장관'
★...겨울을 맞은 덕유산 정상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어린 나뭇가지들이 흰눈을 이불삼아 긴 겨울잠에 빠졌습니다. 무시로 재잘거리던 산새들도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아침 햇살만이 조용한 설국을 비춥니다. (사진작가 차세환·대구시 수성구 만촌 3동)
매일신문 |
'미나리는 추워야 제맛'
★...한겨울의 추위가 온 몸을 파고 드는 요즘 전남 나주의 한 미나리꽝에서 미나리 수확에 나서는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영산강을 끼고 있는 이곳 노안지역은 지하수를 퍼올려 미나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적지 않는데 맛과 향 등이 품질이 우수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로 전량 팔리고 있다. (나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울릉도 오징어 말리기 한창
★...16일 경북 울릉군 저동항 선착장에서 오징어를 말리는 어민의 손길이 풍어를 맞은 오징어 수만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아일보 |
성탄버스 타고 도로를 달려요
★...17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버스를 탄 시민들이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BRT가 올해로 3년째 운행하는 성탄버스는 140번, 360번, 471번 등으로 버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산타복장을 한 기사가 운전을 하며 버스 안에 사탕바구니를 비치해 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한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사랑의 동지팥죽 새알만들기'
★...동지를 닷새 앞둔 17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광장에서 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자와 삼성전기 직원들이 노숙자들에게 동지팥죽을 무료급식하기 위해 새알을 빚고 있다.(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산타로 변신한 집배원들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한 집배원들이 17일 오전 '사랑의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우체국을 나서고 있다. '2007사랑의 산타 우체국'을 운영하는 북대구 우체국에서는 연말을 맞아 집배원들이 산타옷을 입고 고객의 우편물이나 소포를 직접 전달하고, 관내 초등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준비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산타우체국에서 꿈과 사랑, 희망을 배달할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백화점에 나타난 영화 캐릭터들
★...17일 롯데백화점 본점 아동용품 매장에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휘닉스파크의 눈 테마파크
★...강원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국내 최초로 눈 테마파크 스노 빌리지가 문을 열어 가족단위 이용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평창=연합뉴스)
중앙일보 |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전자제품은?`
★...17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전자제품은?"에서 한 시민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기기에 한 표를 던지고 있다. 이 설문에서는 깨끗한 정치를 기원하는 의미의 '세탁기', 부패방지를 기원하는 '김치냉장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의미의 '휴대폰', 국민을 바른 길로 인도해달라는 의미의 '네비게이션', 국민생활을 언제 어디서나 잘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의미의 'PMP' 등이 등장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전자카드 이용한 `디지털 자선냄비
★...1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자선냄비는 전자카드를 이용한 '디지털 자선냄비'가 함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표정은 장난 아님
★...장난감을 재해석해 다양하게 표현한 대형 미술품이 1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전시돼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술작가인 강석현씨가 만든 작품으로 인형마다 독창적인 표정이 담겨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뒤뚱뒤뚱… 신나는 동심
★...16일 문을 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와 대여료는 각각 1000원이다
동아일보 |
서울 메트로 ‘교통약자 보호석’ 설치
★...서울메트로가 17일부터 지하철 1호선 객차에 12석의 노약자 보호석과는 별도로 14석의 교통약자 배려석을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상당수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객차가 80%가량이며 서울메트로가 운행하는 차량은 20% 가량이다. (연합뉴스)
한겨레 |
광화문 복원 가림막 설치
★...17일 경복궁 광화문 제 모습 찾기 공사 현장을 가릴 가림막 설치가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복원 공사가 시작된 뒤 예전 광화문은 완전 철거되고 15m 앞으로 나온 자리에 새 광화문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가림막은 설치 작품으로 꾸며져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
동해고속도로 하이패스 완전 개통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는 17일 동해∼양양 간 동해고속도로 6개 톨게이트에서 최첨단 무인요금시스템인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에 하이패스가 개통되는 북강릉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차로 모습. (연합뉴스)
한겨레 |
백화점에 등장한 대형 장난감
★...1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장난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대형 미술품이 전시돼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술작가인 강석현씨가 장난감을 재해석해 만든 작품으로 인형마다 독창적인 표정이 담겨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청소 봉사활동 벌이는 이주노동자들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18일)을 앞둔 16일 오후 대구지역 이주노동자들이 성서 홈플러스 앞 인도 주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조선왕조 금속활자 복원
★...17일 오전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왕조 금속활자 복원사업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복원된 활자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한겨레 |
꼭 투표하세요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오전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단이 서울시내를 돌며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산타의 외침 "꼭 투표하세요"
★...17대 대선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7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산타복장을 한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은 쪽지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달게 하는 투표참여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 |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투표!
★...17일 대구시선관위 앞에서 민주노총대구본부가 비정규 중소영세 노동자의 투표참정권 보장과 선거일 유급휴일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구민노총은 “대한민국 노동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현실적으로 투표참여가 어려워 참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이후 모든 선거에서 비정규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선거일을 유급 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구=뉴시스】
경향신문 |
‘정시’에 쏠린 눈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 및 논술 특강’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정보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
동아일보 |
헤어진 여자친구 향한 비뚤어진 복수극 총기 탈취범, 치밀한 사전 계획…“심적 고통 주려 언론보도용 범행”
★...강화도에서 해병대 병사를 살해하고 총기를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조아무개(35)씨가 17일 오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초소 근처에서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병사 두 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병사와 싸우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인천/김진수 기자
한겨레 |
태안 기름유출사고 대책 촉구 기자회견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태안 앞바다 사상 최대 해양오염사고 올바른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 "특별재난지역선포" 태안 원유유출 11일째[2007/12/17] ★ |
“기름때 벗겨라” 절벽투혼
★...17일 오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파도를 무릅쓰고 절벽에 매달려 바위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태안=곽성호기자
문화일보 |
해안가에 쌓여있는 기름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11일째인 17일 오후 태안군 구름포해수욕장 인근해변에서 제7 공수여단 장병들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군산 해역서 '타르 덩어리' 수거작업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만들어진 '타르 덩어리'들이 전북 군산시 연도까지 밀려오자 16일 오후 이 해역에서 군산해경이 타르 덩어리를 수거 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조선일보 |
'내일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방제 작업 11일째인 17일 오후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었던 장화가 깨끗하게 닦여진 상태로 놓여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육지오염 막아라” 방제복도 ‘재활용’ 태안 기름 쓰레기 매일 1500t 가량 쌓여…처리비용 급증
★...자원봉사자들이 17일 충남 태안군 의항2리 구름포해수욕장에서 돌에 묻은 기름을 흡착포 등으로 닦아내는 동안 한 자원봉사자가 경운기로 흡착포와 폐기물을 번갈아 실어 나르고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로 오염해안은 눈에 띄게 정화되고 있지만, 육상에는 처리해야 할 기름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환경부가 집계한 태안 일대 주요 방제지역에서 발생한 유류폐기물의 양은 지난 13일 1000t에서 14일 1500t, 주말인 15일 2100t, 16일 1500t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기름을 닦아낸 부직포 뿐 아니라 기름으로 더럽혀진 방제복과 장화 등도 모두 폐기물이 되기 때문이다.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유류에 오염된 폐기물은 일반 매립장에 묻지 못하고 특수한 소각시설이 있는 처리시설로 보내야 한다. 처리비도 보통폐기물을 매립하는 데는 t당 3만~4만원이면 되지만 지정폐기물 처리에는 20만원 이상이 든다. 소각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2차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심하게 오염되지 않은 방제복과 장갑 등은 가능하면 재활용하고 도시락 등 생활폐기물에 기름이 묻지 않도록 분리하는데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겨레 |
‘기름제거 일당으로 생계’ 아파도 못아픈 주민들 유해물질에 피부·눈 질환…뇌졸중·천식 등 위험도 의료진 부족한데 정부 팔짱…나흘뒤 의료공백 예상
★...기름 범벅이 된 게가 16일 오후 충남 태안군 의항2리 구름포해수욕장 모래 위를 힘겹게 기어가고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16일 기름 유출 사고 열흘째를 맞으면서, 매서운 추위와 악취 속에 기름 제거에 나선 태안 주민 대부분이 병고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당장 다음주 후반부터 의료 공백이 예상돼 주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주민 6천∼1만여명은 하루 6만∼7만원의 노임을 받기로 하고 오염 현장에서 일한다. 이들은 하루이틀 작업하는 자원봉사자와 달리 피로 누적이 심하다. 하지만 생계가 어렵다 보니 건강에 무리를 느끼면서도 일당 벌이에 뛰어들고 있다. 대부분이 감기몸살이나 두통을 앓고 있는데,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염과 눈 질환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뇌졸중 등 응급 환자도 생겨나고 있다.
오염 현장 의료를 책임지는 태안보건의료원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 같은 일시적 의료봉사로는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공별 의료인력의 체계적 지원은 꿈도 꾸기 어렵다. 당장 성탄절과 연말이 다가오면서 21일 이후 의료 지원을 오겠다는 신청이 뚝 끊긴 상태다
한겨레 |
'불안한 태안'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11일째인 17일 자원 봉사자들이 태안군 소원면 의학리 구름포 해변에 색색의 헌옷과 헝겊을 깔아놓고 발로 밟으며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태안=왕태석기자
한국일보 |
세계 각국 지원 줄이어
★...유럽공동체 및 유엔 공동지원단 블라디미르 사하로프 지원단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그 일행이 16일 오후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조사 등을 벌인 뒤 22일 오염 현황과 방제 대책 등에 관한 보고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동아일보 |
원유유출 현장 누비는 '수륙양용차'
★...원유 피해 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 현지에서 수륙양용차 공급회사인 아르고씨앤디 대표이사 이인호씨등 임직원 6명이 지난 15일, 16일 이틀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대표 등은 기름범벅이 된 파도리 해수욕장 백사장과 바위투성이인 피해지역에 수륙양용차 아르고(ARGO) ATV를 끌고 가 기름 때를 닦을 흡착포와 각종 걸레 등 방재장비를 운송했다.
작업현장은 일반차량은 물론 경운기나 손수레로도 접근할 수 없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도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수륙양용차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곳에서 바위를 성큼성큼 밟으며 전진하여 기름을 닦아낸 흡착포 폐기물, 기름에 쪄든 모래 등 무거운 폐기물들을 백사장 밖으로 운반해 오는 작업 등을 했다. /아르고씨앤디 제공
조선일보 |
이명박 `BBK 특검법' 수용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16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의 `BBK 특검법'에 대한 수용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이명박 특검법' 국회 통과
★...대통합민주신당이 제출한 ‘이명박 특검법’이 난항을 거듭한 끝에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60에 찬성 160으로 통과됐다. 한나라당은 불참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 [영상컬럼] 세상에 이런일이 팝 포토뉴스 ★ |
“20년 젊어 보어요”, 45년 만에 머리카락 자른 여성
★...45년 동안 애지중지 길러 온 머리카락을 자른 미국 여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주 퀸즈에 살고 있는 59세 여성 다르카 자킴처크. 우크라이나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다르카는 45년 전인 1962년 머리를 자른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미용실에 가지 않았다. 그녀의 적갈색 머리카락은 발목까지 내려온 상태였는데, 평소 금속 핀을 이용해 머리카락를 단단히 고정시켜야 했다고
모자를 쓰지 않고도 추위를 느끼지 못하던 다르카는 약 1년 전부터 머리카락을 자를 계획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친구, 친척들이 머리카락을 자를 것을 간곡히 부탁했고, 또 공항에서 금속 재질의 머리핀 때문에 큰 낭패를 겪었던 것. 머리핀 때문에 금속 탐지기가 계속 울렸다는 것.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중대결심'을 한 다르카는 마침내 최근 미용실을 방문했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동안 다르카는 몸을 떨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른 후 그녀의 표정은 밝게 변했는데, 너무나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또 주위로부터 “20년은 젊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르카는 45년 동안 길러 온 소중한 머리카락을 담아 집으로 가져갔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45년 만에 머리카락을 자른 59세 여성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조선일보 |
멈춰 선 스키장 리프트
★...일본 나가노현의 온타케 스키 리조트에서 15일 리프트 고장으로 멈춰선 곤돌라에 탔던 한 스키어가 줄에 매달려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사고로 90명이 약 12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었으나 전원 구조됐다. [온타케 AP=연합뉴스]
중앙일보 |
베토벤 소나타 32곡 완주한 백건우 씨
★...16일 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축하 모임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왼쪽) 윤정희 씨 부부가 건배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기름유출 현장 김제동‥오른손은 몰랐다
★...MC 김제동(33)이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제동은 14일 매니저와 함께 태안 앞바다로 달려갔다. 밀려드는 연말 스케줄에도 불구, 이날 자원봉사를 위해 하루 일정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경향신문 |
`피겨 여제` 김연아의 환상적인 갈라 쇼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올림픽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김연아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AP)
중앙일보 |
세계 빙속 500m 일인자 이강석
★...1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5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1위를 차지한 이강석(의정부시청).그는 전날 1차 레이스에서도 500m를 제패,시즌 월드컵 포인트에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겨울에도 과감하게’
★...15일(현지 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바냐루카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Blanka Zgonjanin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화보]한 눈으로 보는 '2007 문화재청 10대 뉴스' |
한 눈으로 보는 '2007 문화재청 10대 뉴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2007년 한 해 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2007 문화재청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7일 발표하였다. 1위 북악산 서울성곽 전면개방. /문화재청 제공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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