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계속되구 모두 휴가라구 여기저기서 떠나네 .
내두 바다가 보구 싶었다..
친구들과 가려면 내가 가보아야지 가자구 이야기를 하지?
아들에게 지원 요청..아들 왈 "언제 티비에서 봤어요"... 한다
어무이 목요일 아침 8시10분에 오는건 15시 50분에
대부고속카페리7호 예약 했어요.. 한다..
그토록 보고싶었던바다와 갈매기와 즐겁게 지네던중
어느새 승봉도에하차 한번 하더니 대이작도 입니다... 방송이 나온다
1시간40분만에 도착....
제일먼저 1코스 부아산 구름다리길로 가자..
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나온단다 .... 출발
이렇케 40여분 올라가니 부아산 봉수대가 나오고 정상에 가까워졌따
왼쪽으로가면 오형제 바위와정상 이란다..
부아산 정상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올라오면서 흘린땀만큼 멋있었다
멀리보이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가 둘러싼 하트모양의항구가
내마음을 행복의도가니로 만들며 잘왔다 하며
아들에게 고맙다는말을 전하며 장가는 언제 갈꺼니??를 한다
아름다운 구름다리를 지나 원두막에서 점심을 먹구..
편이 쉴수있게 운동기구도 있구 공중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여행자의마음을 알아주구 깨끗이 잘다듬어놓은 웅진군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에 보이는 산이 송이산 이란다..
나는 가구 싶은데 더워하는 식구들에게 배려
삼신함머니 약수터쪽으로 하간을 결정했다..
내려오는길은 차가 다닐수 있는 아스팔트길이다 ..
여기서 목두 축이며 더위를 달래본다 ..
놀며쉬며 1시간 정도 내려오니 펜션동네에 다달았다
비교적 한산하구 깨끗해서 1년에 한번 휴가를
여기로 가족들과 온다는 지인말에 실감을 했다...
가까운 섬 바다... 지금이 피서철인데 정말 한적하다
인천시민은 배삸도 반가격이라구 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가는곳마다 조용함을 느낀다
우리두 온가족 내년에는 식구들과 대이작도섬에서
휴가를 보네자며 이야기 나누며....
나는 우리친구들과 올생각에
펜션 사용료를 물어보았더니 15만원선이라니.. 괜찮네
텐트촌두 한쪽에 잘마련되어있구 일단 깨끗해서 좋타는 느낌으로 왔다
은제 날 잡으면 내가 안내 하겠슴다 ~~
첫댓글 대이작도가 웅진군에 위치한 어느섬 같은데 어디서 배를 타고 갔는지는 잘 모르겠네?
암튼 구경잘 했어~
제부 방아머리 야~~
분위기 너무 좋아요... 가봐야쥐..
막내야 인천에서 가는배있따
인천사람은 배삸이 반갑이란다~
조몽하구 좋아 가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