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270만 시대를 맞이하여 이주민 사역은 모든교회가 필수다. 곧 수년 내 이주민 500만시대가 되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주민 사역을 하는 우리 양촌비전교회는 이주민청년들이 몰려오고 있다.
2023년에 우리 양촌비전교회에 3번 이상 예배를 드리고 간 청년이 72면 1번 이상 예배드린 청년이 37명이다. 총 109명이다.
2024년도 현재 23명이 등록했다. 올해 목표 100명이다. 캄보디아에 이어 네팔, 인도 청년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예배 공간도 부족하고 쉼터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기쁘게 사역을 하고 있다.
이주민사역 12년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고 있다.
지금까지 14개국 500여명이 거쳐 가고 40여명이 세례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중에 99%가 불교국가인 캄보디아 행챈디 청년을 전도해서 10년간 매주 성경을 가르치고 훈련받은 이 청년이 캄보디아 프롬펜 불꽃교회와 다께오 불꽃교회를 개척해서 각각 50-60명, 40-50명씩 모여 예배들 드린다.
우리교회가 단기선교를 가고 싶었지만 미자립교회 단기선교를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고 매달 선교비를 보내는 것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은혜의 밥상을 통해서 우리교회에 출석하게 된 말기암 환자였던 권사님께서 선교헌금을 하셔서 우리교회에서 진행하던 은혜의 밥상을 캄보디아에서도 진행할 수 있었다.
참 감사하게도 은혜의 밥상이 은혜의 쌀로 변화된 순간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 양촌비전교회 이주민 캄보디아 행챈디 형제가 개척한 프롬펜 불꽃교회와 다께오 불꽃교회 등 2교회에 쌀 10kg 120 포대와 식료품 셋트 120개, 의류 400여점, 학용품 120명분을 120가정에 전달하고 2일간 "성령의 불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인 교회인 세실리진교회의 요청으로 부흥회를 "성령의 불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1일간, 등 총 3일간 부흥회를 인도했다.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와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이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