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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을 꺾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 우리의 실낱같은 희망을 밝혀주었습니다.
일본이 스페인을 이겨 부러웠는데 우리 국가대표는 더 큰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투혼에 고개숙여집니다.
벤투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 그리고 관련 스탭 여러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Korea beat Portugal to reach round of 16
한국, 포르투갈을 제압하고 16강 진출
(Yonhap) (연합)
Posted : 2022-12-03 02:19 Updated : 2022-12-03 02:55
Korea Times
South Korea are going to the knockout stage of a FIFA World Cup for the third time in history, after stunning Portugal 2-1 on Friday with a late goal by second-half substitute Hwang Hee-chan.
금요일, 한국이 후반에 교체선수로 들어간 황희찬의 골로 포르투갈을 2-1로 격파하고 사상 3번째로 FIFA 월드컵의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Hwang's go-ahead goal gave South Korea four points, good enough for second place in Group H behind Portugal, who won the group with six points.
황선수의 골로 승점 4점을 얻어 승점 6점을 얻은 포르투갈에 이어 H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In addition to beating Portugal, South Korea also needed Uruguay to beat Ghana in the other Group H match of Friday and go to a tiebreak. Uruguay helped South Korea by defeating Ghana 2-0, with South Korea winning the tiebreak in the second category, goals scored, at 4-2.
한국은 포르투갈에 이기고 금요일 우루과이가 다른 H조경기에서 가난에 이겨서 승점이 동점이 되어야한다.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물리 치고 한국과 승점이 동점이었지만 골 득실차에서 4-2로 한국의 본선진출을 도왔다.
South Korea previously played in the knockouts in 2002 and 2010.
한국은 과거에 2002년과 2010년에 본선에 진출한 적이 있다.
The win was deja vu from the 2002 World Cup, when South Korea beat Portugal 1-0 in the final group match to advance to the knockouts for the first time.
이번 승리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1-0으로 꺾고 사상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2002년 월드컵의 데자뷰이다.
Portugal opened the scoring just five minutes into Friday's match, as Ricardo Horta converted a deft feed from Diogo Dalot for his first World Cup goal.
금요일 경기가 시작한지 5분후 포르투갈은 리카르도 호타가 디오고 달롯의 능숙한 도움으로 그의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South Korea had a goal wiped out on an offside in the 17th minute, right after Portugal goalkeeper Diogo Costa denied Cho Gue-sung his third header goal of the tournament from close range.
한국은 전반 17분 포르투갈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가 조규성의 대회 세 번째 헤딩골을 근거리에서 막은 직후 오프사이드가 선언 되었다.
South Korea drew level in the 27th minute on a fortuitous bounce. Lee Kang-in's corner went off the back of unsuspecting Cristiano Ronaldo and landed at the feet of Kim Young-gwon, who was in the right spot and the right time for the equalizer.
한국은 27분, 행운의 바운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강인의 코너킥이 예기치않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을 맞고 나가 김영권의 발 앞에 착지하면서 적시에 동점골이 되었다.
South Korean goalkeeper Kim Seung-gyu, who did not record a save while conceding three goals in the first two matches, turned aside a left-footed shot from Dalot in the 34th minute to keep the match tied.
첫 두 경기에서 3골을 내주며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던 한국 골키퍼 김승규는 전반 34분 달롯의 왼발 슛을 옆으로 돌려 동점을 지켰다.
Kim made a stop on Vitinha in the 42nd minute, with Ronaldo missing the target with a diving header after the rebound came right back at him in the goalmouth.
김 선수는 전반 42분 호날두가 골문 안에서 리바운드가 자신에게 바로 돌아온 뒤 다이빙 헤딩슛으로 목표물을 놓친 후 비티냐의 공격을 저지했다.
South Korea tried to push back in the second half, though Hwang In-beom's left-footed attempt in the 67th minute went right at Costa, and Lee Kang-in sent a free kick high and wide seven minutes later.
한국은 후반에 반격을 하며 67분 황인범이 시도한 왼발 슈팅이 코스타에게 갔고 7분 후 이강인의 프리킥이 높이 날았다.
With Uruguay leading Ghana 2-0 in the other match, South Korea desperately needed a goal, or would have finished last in the group. And Portugal, who had already clinched a knockout spot with two straight wins, seemed content to settle for a draw.
다른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골이 간절했고 그렇지 않으면 조에서 최하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미 2연승으로 녹아웃 자리를 굳힌 포르투갈은 무승부에 만족하는 듯했다.
And it was some lackadaisical defense that gave South Korea enough opening for the go-ahead goal.
그리고 한국이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준 것은 다소 허술한 수비였다.
After a Portugal corner during stoppage time, a clearing attempt sent the ball into wide-open midfield. Son Heung-min pounced on it and was allowed sprint freely into the attacking zone, with Portuguese defenders backpedaling.
정지 시간 동안 포르투갈 코너킥을 성공시킨 후, 클리어링 시도는 공을 활짝 열린 미드필드로 보냈다. 손흥민이 달려들자 포르투갈 수비수들이 뒤로 물러서는 등 공격 지역으로 자유롭게 전력 질주할 수 있었다.
Once Son reached the top of the box, three defenders surrounded the South Korean captain. Hwang Hee-chan, who'd come on in the 66th minute, got himself free behind the defenders to receive Son's pass.
손선수가 페널티박스에 도달했을 때 3명의 수비수가 이 한국팀 주장을 둘러쌌다. 66분에 교체되어 들어온 황희찬은 손선수의 수비수 뒤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였다.
Hwang, who had missed the first two matches here with a hamstring injury, made no mistake beating Costa for the improbable goal. (Yonhap)
햄 스트링 부상으로 처음 두경기에 결장한 황희찬은 기적 같은 골로 골키퍼 코스타를 제압하는데 실수가 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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