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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30일(월요일), 08시 30분 ♥ 場所 : 경남 통영 제석봉(帝釋峰·279m), 발암산(鉢巖山·261m).
☞ 가는 길 : 08:30(삼천포 벌리주차장 출발) → (상리, 고성) → 09:50(용봉사, 경남 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71-766)도착. ☞ 산행코스 : 용봉사(경남 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71-766) → 제석봉 → 암수바위 → 발암산 → 편백숲 → 신애원(약 11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북신만을 메워 조성한 대단지 죽림아파트 동원고등학교 아래 원문고개와 원문공원. 좌측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71-76으로 원문고개, 우측 용문사 방향. 09::50-10:00 : 용봉사. 10:02 : 제석봉 등산안내도, 들머리. 10:09 : 능선 갈림길(← 제석봉 1.5km,/→ 원문 0.7km /↘ 죽림마을 0.5km). 10:17 ; 평상 쉼터, 10:24 : 갈림길 이정표(← 제석봉 0.7km /→ 원문 1.5km/↙ 용호), 10:30 : 향교마을 갈림길(← 제석봉 0.2km/→ 원문 2km/↘ 향교바을 0.3km), 10:37 : 발암산 갈림길(↙ 발암산 2.2km/↘ 원문 2.2km/→ 죽림). 10:39-45 : 제석봉(帝釋峰·279m) 정상, 10:48 : 발암산 갈림길 되돌아 옴(↙ 발암산 2.2km/↘ 원문 2.2km/→ 죽림). 10:59 : 이정표(← 원문 2.6km,/→ 발암산 2.2km). 11:04 : 안부 삼거리(→ 발암산 2km/ 좌진마을/ 죽림). 11:07 : 암수바위(→ 발암산 1.8km/← 좌진). 11:21 : 전망바위(사람 얼굴 닮은 바위 전망대). 11:24 : 259.1m 봉. 11:29 : 명품 소나무. 11:40 : 바위 삼형제. 11:50 : 홀리골 삼거리(← 발암산 1.8km/→ 홀리골). 12:05 _ 12;45 점심. 12:52-13ㅣ03 ; 발암산(鉢巖山·261m) 정상. 13;14 : 삼거리.이정표(← 발암산0.4km/↘ 상노산 0.9km/→ 한퇴 0.5km). 13:22 ;: 잔디구장. 13ㅣ23 : 편백림. 13;39 : 삼각점(187봉, 충무429 1986 재설). 13:52 : 179.8m봉. 14:04 : 한마음 선원 입구, 14:10 : 헬기장, 14:30 : 철광석 광산터. 14:35 : 신애그린빌 도착, 산행 끝. ☞ 오는 길 : 15:00(신애 그린빌, 앞 큰 도로 출발) → 고성읍, 상리, 동상리 → 16:00(삼천포 새시장 도착 후렴주). ♥ 이웃한 봉우리 : 고성 벽방산(650m). ♥ 산행 위치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 특기사항 : 낙남정맥이 지리산 영신봉에서 흘러내려 많은 산줄기를 분기하며 흐르다 경남 고성군 대가면 상리면, 고성읍의 경계점에서 남쪽으로는 상리면과 고성읍의 경계를 따라 와룡산으로 연결되고 다른 한줄기가 동쪽으로 분기하여 고성의 거류산, 벽방산을 거쳐 내려오는 낙남통영지맥이 안정치에서 남진하여 천계산, 시루봉, 도덕산을 지나 통영지맥의 광도면에서 발암산(鉢巖山·261m)과 제석봉(帝釋峰·279m)을 일어키고 원문고개를 지나 미륵도의 미륵산(461m)으로 이어진다. 제석봉, 발암산은 통영시 광도면과 도산면을 경계인 낮은 300m 이하의 야산으로 광도면 죽림리를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면서 바다와 통영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산이다. ▲ 08시 30분 삼천포 벌리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사천, 상리, 고성을 지나 09시 50분 경남 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71-766, 용봉사 주차장 도착. ▲ 용봉사 전경. ▲ 용봉사 입구. ▲ 용봉사 와불은 대웅보전 아래에 위치한 천연취옥석 암벽을 조각한 세계에서 하나뿐인 취옥석 와불로 길이12미터, 높이 4.5미터로 3년을 조각하여 완공한 석불이다. ▲ 대웅보전 왼편에 자리한 용왕 약수터는 천연 취옥석으로 정수되는 물로 마르지 않는 생명의 근원수이다. ▲ 용봉사 옆의 산행안내도 ▲ 용봉사에서 내려다 본 북신만을 메워 조성한 대단지 죽림아파트의 신도시. ▲ 용봉사 극락보전 뒤의 참다래 농장 옆의 산행로. ▲ 첫 능선 갈림길(← 제석봉 1.5km,/→ 원문 0.7km /↘ 죽림마을 0.5km). ▲ 산행로의 평상쉼터. 송림의 산행로가 편하게 조성. ▲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 송림사이로 보이는 제석봉의 정자 쉼터. ▲ 첫 조망처에서 본 용호마을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사량도가 희미하게 조망. ▲ 발암산 갈림길(↙ 발암산 2.2km/↘ 원문 2.2km/→ 죽림) 죽림방향 go ▲ 10시 39분 200평 정도의 넓은 평지인 제석봉(帝釋峰·279m) 정상 도착, 정상석 대신 전망 사각정자와 준·희 정상 표지(통영지맥 제석봉279.1m)가 있고 조망이 너무 아름답다. ▲ 제석봉 정상의 2개의 평상과 2개의 그네. 제석봉(帝釋峰·279m), 발암산(鉢巖山·261m)은 미륵산(461m)이나 벽방산(650m)의 유명세에 밀려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다도해가 절경이다. ▲ 북신만을 간척, 조성한 죽림 신도시와 원문고개, 옆으로 3개의 봉우리 삼봉산. 통영시는 광도면 일대에 1만 명 규모의 죽림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발암산과 제석봉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했다고 2009년 9웧14일 밝혔다. 등산로는 광도면 소재지(용봉사. 강남병원)에서 제석봉(279.1m), 발암산(261m)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이르는 9㎞ 구간(4시간 정도 소요)의 등산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1단계로 강남병원-발암산 코스(4.9㎞)를 개설한 이후 발암산-신애원 코스(4㎞)를 개통해 등산로 개설을 마무리했다고 하였다. 통영시가 자랑하는 관내의 산은 시내에 있는 미륵산,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 욕지도의 천황산 등이 유명. ▲ 신도시와 삼봉산, 뒤로 거제 계룡산, 산방산이 조망. 제석봉과 발암산은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바위 전망대가 많고 기암괴석들이 비경을 제공한다. 그 중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제석봉과 발암산 정상의 흔들바위, 239m봉 주변의 작은 돌탑군이 압권으로 통영과 거제의 푸른 바다, 점점이 떠있는 수십 개의 섬들, 수평선을 물들이며 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다고 한다. ▲ 희미하게 봉긋 솟아있는 미륵산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기자기한 섬들, ▲ 발암산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 옴. ▲ 안부 삼거리(발암산 2km/ 좌진마을/ 죽림). ▲ 발암산의 주위 암봉. ▲ 기암괴석들. ▲ 기암으로 형성된 암수바위. ▲ 암수바위에서 한컷! 암수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 암수바위에서 내려다 본 암릉과 곰돌이바위? ▲ 귀여운 곰돌이 바위. ▲ 기암들이 즐비한 259봉. ▲ 전망대 바위 ▲ 전망대 바위에서의 조망 : 멀리 욕지도, 추도, 사량도의 상도, 하도. 남해안의 절경. ▲ 명품 소나무. ▲ 일찍 간 발암산 정상의 회원들. ▲ 발암산 아래 바람없는 양달의 암릉에서 점심. ▲ 12시 52분 발암산(鉢巖山·261m) 정상 도착하니 산불감시 초소, 옆의 둥근 흔들바위 뒤로 정상 암봉이 있고 조망이 사방으로 확 트인다. 발암산은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하여 발암산이라 한다 ▲ 발암산(鉢巖山·261m) 정상 암봉, 바람이 심하게 불어 모자 조심. ▲ 발암산 정상의 조망 : 고성 도산면과 고성만의 비도, 읍도. ▲ 발암산 정상의 조망 : 고성의 명산인 암봉인 거류산과 천계산 능선. ▲ 발암산 정상의 조망 : 뒤로 큰산. 장막산 능선. ▲ 희미하게 보이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 두미도, 고향의 사천 와룡산은 보이지 않고... ▲ 발암산 정상 옆의 암봉. ▲ 발암산 정상의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맑은 날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통영시 관내의 크고 작은 섬(567개) 섬들 사이로 오가는 고깃배와 주위의 산인 북쪽으로는 벽방산과 천계산(524.5m), 남쪽으로는 거제도의 계룡산과 노자산, 가라산과 미륵도, 서쪽으로는 사량도의 상도, 하도가 훤히 보이는데 어제와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렸기에 조망은 별로였지만 비가 오지 않은것으로도 행복한 산행이다. 사실 어제 산행 계획을 세웠는데 우천으로 하루 연기를 한 셈이다. ▲ 삼거리 이정표(발암산0.4km/ 상노산 0.9km/ 한퇴 0.5km). 상노산은 마을 이름으로 산이라 생각하고 가면 허탈한 마음으로 후회, ▲ 잔디구장, 염소가 많이 있어 목장인가 보다.. ▲ 편백림 휴양지. 선두 그룹 5명은 편백숲으로 하산하여 상노산마을로 내려가 4km정도 아스팔트로 국도로 힘든 산행. 우리 6명은 오른쪽 능선 행. ▲ 한마음선원 신축 공사중. ▲ 헬기장에서 휴식. ▲ 아름다운 돌탑이 2개. 1개는 탑을 쌓고 있는 중. ▲ 돌탑 옆의 폐광산. ▲ 14시 35분 신애원 그린빌 도착, 산행 종료. 선두 그룹이 용문사로 가서 차량 회수하여 올것이기에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대기. 15시 출발, 16시 삼천포 도착하여 후식, 멋진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11명 번개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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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기자기한 통영의 제석봉.발암산 ㅡ
세세한 설명 잘 보고갑니다.
장띠님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산행후기 계속이어가야지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