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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金剛) 불교입문에서 성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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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광고 생활정보 스크랩 七寶_박영애
박영애 추천 0 조회 51 10.04.22 19: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七寶 중에 居士寶에 예언된 전륜성왕

 

오래 전서부터 불경 및 위와 같이 민족 종교 경전 등에서는 말법시대 때 出世하여 용화세상을 건설할 전륜성왕에 대해 예언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그 의미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훗날 누군가가 자신이 이러한 암호를 스스로 풀 수 있는 자가 전륜성왕임을 선언하도록 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전륜성왕의 정치사상적 의미에 관한 연구 논문중에서 일부 발췌 (인천 모 대학 교수 논문집)

 

 

2. 상징의 해석


본고의 분석 대상인 전륜성왕에 대한 기사들은 방대한 불전 속에서 여러 종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은 대동소이하고, 전륜성왕의 특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거의 정형화된 다음과 내용

의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전륜성왕은 일반인과 다른 32가지의 신체적 특징을 갖추고 있고, 일곱 가지 보물(七寶)을 지니고 있

며, 네 가지의 신령한 덕(四神德)을 이루었고, 네 종류의 군대(四兵)를 거느리고 4천하를 다스리

며, 1000명 아들들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 속에는 사실과 상징들이 섞여 있고, 불교적 가치들과 정합성을 이루는 것들이 있는가 하

면, 불교적 가치들과 논리적 일관성을 발견하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여타의 전통들도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체상의 32가지 특징은 붓다라는 인격과 전륜성왕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걸출한 용모와 특이한 신

체구조의 모습이다.

 

32상에 대한 내용이 초기경전에 언급된 구체적인 상으로는 겨우 세 가지 상 정도이다.

 

장아함경과 장부경전에 광장설상(廣長舌相)과 마음장상(馬陰長相)이라는 두 가지 상이 있고,

14) 숫타니빠다에 위의 두 가지 상에다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이라는 상의 명칭이 보인다.15)

 

따라서 32상의 구체적인 항목들은 시대가 경과하고 새로운 경전들이 편찬되면서 붓다와 전륜성왕의

이미지에 시대와 사회의 새로운 요구들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16) 더구나 32상에 대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32상의 체계가 갖추어진 후에도 문헌에 따라 그 각각의 명

칭, 배열순서, 각 상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와 상이점이 발견된다고 한다.

 

17)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32상은 붓다나 전륜성왕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현생에서 붓다나 전륜성왕

은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과거 생에서부터 닦아온 선행과 공덕의 결과임을 강조하고,

또한 그 결과의 위대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일종의 수사학이라고 보는 것이 타

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륜성왕이라는 통치자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매개물은 고도의 상징적 표현으로 설명

되어 있는 7보(七寶)라고 부르는 일곱 가지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7보금윤보(金輪寶)?백상보(白象寶)?감마보(紺馬寶)?신주보(神珠寶)?옥녀보(玉女寶)?거사보(居

士寶)? 주병보(主兵寶) 라는 명칭을 가진 일곱 가지 보물이다.

 

이 각각에 대한 해석과 그 속에서 정치사상적 의미를 도출하는 것이 전륜성왕에 대한 현대적 이해의 열

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7보에 대하여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는 경전으로는

 

북전 '장아함경'의 ?세기경? 전륜성왕품과 '증일아함경' 권48 예삼보품, 그리고

남전 '장부경전'의 ?대선견왕경?과 '중부경전'의 ?현우경? 등이 있다.

 

이들 경전에는 7보의 각각에 대하여 그 모양을 설명해 주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현재로서는 분명하게 알 수 없고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왕권에 대한 상징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7보의 하나하나가 어떤 상징성을 갖는 것이라면, 경전에 설명된 모양에 대한 묘사는 현상에 대한

사실적인 설명이 아니라 추상적 상징의 구체적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전륜성왕이 밝히는 칠보(七寶)의 의미


1. 紺馬寶-카발라
카발라는 천부경과 함께 1/1000mm의  원형 세포가 핵융합을 통해 11귀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다.



三佛十勝10皇極11歸體

 




그 과정 중에 '차크라'라는 에너지 센터와 생명나무가 유영하는 정·동맥은 천상에서 바라볼 때 거대한 빛의  진동 물결을 이룬다. 감마보의 특징은 바로 감마(gamma 그리스 문자 감마, γ)에 있다. 그리스어의 γ(gamma)를 차음하여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왜 紺(violet자색)과 馬(말마)인가?
이 감마가 또한 왜 카발라라고 하는 것인가?

<紺>

감마선의 파장은10-15m의 파장으로써 가시 광선으로 말한다면 적외선 계열이 아닌 자색의 자외선 계열의 파장을 갖고 있다.

<馬>

말 馬로 한자로 표기한 이유는  바로 말의 갈기의 특징 때문이다. 카발라는 생체 광 에너지 센터와 생체 광케이블에 관련된 경전이다. 그리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미세한 긴 털의 모습은 천상에서 바라 본 인간의 육체와 합류한 영혼의 끝단 부분의 모습이 말의 갈기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노스트라다무스에서 적그리스도 마부스는 바로 馬夫s로서 말의 주인인 즉, 카발라의 영적 주인인 전륜성왕과 그를 따르는 11귀체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馬는 10광의 빛을 뿜는 말로서 白馬를 말한다. 백마가 인류사적으로나 종교사적으로 상징성있게 표현되는 예가 많은데 그 한 예로 힌두교에서는 백마 칼키는 곧 비수누신의 10번째 화신으로 나타나 세계에 평화와 구원을 가져올 때 마지막으로 취하는 모습이거나 또는 그가 타고 오는 말로서 표현되며 이때 백마는 세계의 마지막 구세주의 상징으로 여겼던 것이고 또한 시인 이육사의 "광야"에서도 "백마 타고 오는 초인"는 그러한 의미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것이다.   

2. 玉女寶-천부경
옥녀보는 이 우주가 천부경 一始無始一의 원형 세포를 묘사한 것으로 본 전경 "1부 2장 천부경-81字 우주의 비밀 코드" 게시판을 참조하기 바라며 특히 옥녀보는 여의주의 실체를 밝히는 경전으로서 감마보와 함께 용화세상에 대표적인 경전 격이 된다.

이를 상징하기 위해 여성의 성기 입구에는 여의주를 상징하는 옥구슬이 달려 있으며 이의 감각적 깨달음은 즉, 신체의 각성은 의식의 각성을 불러오는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곧, 자극을 통해 육적으로는 용화세상을 맞는 이치가 여기 옥구슬에 모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치가 또한 남성에게도 적용되니 남성이 여성의 옥구슬이 위치한 곳 만 보아도 육적 용화세상이 있는 곳을 발견한 것이니 자연히 흥분되지 아니하겠는가?

더 나아가 옥구슬을 입에 물고 승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영적 자아도 인지상정인 고로 자연히 밭고랑에 얼굴을 파묻고 옥구슬을 찾아 여의주를 입에 물기 위한 몸부림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3. 神珠寶-성경
신주보는 위 안내된 불경에서 암시한 바에 따르면 '바탕과 빛깔이 투명한 1척6촌의 정교한 8면체의 보석.' 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여기서 1척 6촌은 성경 기록 역사를 말하는 것이며 연대로는 약1,600년 (구약1500년 신약100년)을 의미하는 것이며 정교한 8면체 보석이라고 은유하였던 것은 아래와 같이 성경이 신약 4구성과 구약 4구성으로써 크게 8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구약성경과 구성

1.율법서  5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2.역사서 12권: 여호수아, 사사기, 뭇기, 사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역대 상·하,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

3.시가서  5권: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예언서 17권: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성경과 그 구성
1. 복음서   4권: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2. 역사서   1권: 사도행전
3. 서신서 21권: 로마서, 고린도 전서·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 전서·

                       후서, 디모데 전서·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 전서·후서, 요한일

                       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4. 예언서  1권: 요한계시록

4. 白象寶-불경
백상보는 싯다르타 모친 마야부인이 싯다르타를 잉태하기 전 태몽 속에서 하얀 코끼리가 품에 들어오는 꿈을 두고 이름 붙여진 것이다.

5. 主兵寶-꾸란
위 자료에 따르면 주병보의 그 어원을 해석하고 있는데 "지도자, 지휘관, 안내자 등과 동일한 어원을 가진 말이고, ‘지모가 있고 용맹하며 능히 사병(四兵)을 다스린다’는 설명 때문에 대체적으로 군사 지휘관, 장군 등으로 해석된다."

寶(꾸란)의 근거와 배경은 이슬람 원리주의 하나인 지하드(Jihad) ‘거룩한 전쟁에 그 배경을 찾을 수가 있겠다.

6. 居士寶-도전(道典)
거사보는 한 선비가 모악산을 중심으로 거하면서 천지공사한 내용을 다룬 경전이다. 이 거사보는 나중에 천부경의 옥녀보와 이후 금윤보의 생명나무의 실체를 담고 있으며 전륜성왕이 용화세상을 통해 도전의 암호를 해독하여 지금 이때 전륜성왕의 행보를 위해 마련된 리허설적인 경전이다. 실제 거사보는 전륜성왕 뿐만 아니라 차후 이 경전을 통해 준비해야 할 거사보 판 종단 및 일반 도생 등을 위해 몇 가지의 패턴 형태로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신주보가 3차원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 동시에 4차원 영적 시각에서 다시 그 의미를 해독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같은 이치로 도전 또한 3,4차원을 아우르는 메시지로 암호화 되어 있다.

특히 거사보는 개벽의 원리 뿐만 아니라 칠보 전체가 해독이 되면 거사보의 천지공사 중에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쌍시름과 개벽의 시점이 풀어지는데 거사보는 감마보와 옥녀보와 함께 그 개벽의 시점을 푸는데 지원되는 또 하나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7. 金輪寶-우주인의 메시지
조금만 주의력 있게 백상보에 대한 자료를 살펴 본다면 바로 그곳에서 말하는 윤보라고 하는 바퀴는 8개의 살을 가진 수레바퀴 즉, 생명나무(8) 실체인 DNA를 조작하여 인간과 물질 문명을 창조한 금윤보와 직접적으로 연결됨을 알 수가 있다. 즉, 불경의 8만대장경은 곧 우주인의 메시지 2권으로 압축이 된다.

이로서 칠보가 무엇인지 수천 년 동안 그 베일에 쌓여있던 실체를 밝혔다. 칠보 각각의 더 구체적인 내용들은 본 전경에 자세하게 안내하여 두었으니 참조하면 될 것이고 그런데  이 七寶는 모두 하나의 핵심 단어(key word) 를 가지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1.옥녀보(천부경)의 一始無始一을 나타낸 원형 세포와 析三極無盡本 생명나무
2.카발라(감마보)의 10光22길(道) 생명나무
3.신주보(성경)의 창세기 에덴의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
4.백상보(불경)의 32相80종호(種好)의 생명나무
5.주병보(꾸란) 속에 원형 세포가 핵 융합을 통해 자궁벽에 착상 되는 과정을 묘사한 생명나무
6.거사보(도전) 강증산이가 어천시 피를 토함으로서 해인의 실체를 함축한 '증산도'라는 명칭과 이 피 속에 

   존재하는 DNA를 담고 있는 여의주와 이 DNA를 통해 11귀체 모악산을 암시한 생명나무
7.금윤보(우주인의 메시지)에서 끝으로 해인의 실체이며 생명나무의 실체인 DNA로 인간 창조의 주체자 즉,

   창조자를 증명하며 최종 완결된다.

이 七寶에서 제시하는 키워드는 다시 열석 자로 오는 전륜성왕의 생명나무 3佛10勝의 대 우주 철학과 일관성있게 그 연관성을 갖고 있다.

한반도 艮方(생식기 생명나무)

3.8선/태극기(3.8 생명나무 / 1태극 생명나무() 핵 융합 국운 암시)

성점화(생명나무 星 점화 : 4.5 하나님 등극식 후 생명나무 태생 코드에 맞춘 등극식 우주 축하 행사 쇼)

생명나무() 태생 코드(DNA 태생 코드)로 오는 뱀신 하나님 전륜성왕.


그리고 전륜성왕과 관련된 또 다른 예언 중에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네 가지의 신령한 덕과(四神德)
四神德 : 존재 4계-아칠루트계,브리어계,예치라계,아시야계

네 종류의 군대(四兵)
四兵 : 존재 4계에 속해있는 - 신성, 대천사, 천사, 말투크

4天下
즉, 존재 4界를 다스리는 범위를 말한다.

그리고 위 링크된 전륜성왕과 관련된 불경의 예언 중에 아래와 같은 예언이 있다.

32相: 32象이라고도 하며 다름 아닌 10光 22길(道)을 말한다. 즉, 10개의 세피루트 다시 말해서 10개의 생체 光에너지 센터와 이와 연결된 22개의 생체 광 케이블인 주요 동·정맥을 말한다.

즉, 전륜성왕의 32相의 의미는 천부경과 카발라의 철학적 진리를 승계한 본 삼불십승전경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원래 "相"을 삼불십승전경에서는 象으로 표현했다. 당시 아래 좌측 그림의 象은 카발라라는 유대 민족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옴으로써 아래 좌측 그림처럼 우주가 명확하게 10개의 세피루트와 22개의 생체광케이블의 象이 전해져 내려왔지만 그 외는 동양의 불경속에서는 32象을 관념적인 相으로 표현했다. 즉, 그 관념은 다름 아닌 "相"이라는 글자에 담겨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 관념 안에는 서양의 象보다 더 정확한 생명나무를 가리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32相"의 "相"은 나무 木자에 눈 目자로서 아래 우측 그림 처럼 (생명)나무를 보며 우주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이 암시되어 있었던 것을 몰랐던 것이다.

 


32象-10光 22道

도를 아십니까?.. 이처럼 포교시 자주 접하는 道나 인류사 각종 경전에서 인용되어 사용되는 道의 궁극적인 실체는 바로 카발라의 10광 22길(道)로서 바로 이 생체 광케이블 속에 유영하는 영혼이라는 DNA가 움직이는 길(道)의 원리를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그 실체를 알 수가 없어 종교계 학계마다 제각기 道에 대한 정의가 분분하였던 것이다.



 

'금륜보는 보름달이 뜰 때 홀연히 궁전의 허공에 나타난다. 그리고 이를 본 왕은 자신이 전륜성왕임을 깨닫고 이 윤보를 시험해 본다.' 금륜의 출현을 보고 자신이 전륜성왕임을 알았다는..

위의 백상보 예언 문구는 전륜성왕의 등극식을 말하며 이 공식적인 등극식을 시작으로 또한 어떤 행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데 전륜성왕의 그 공식적인 행보가 비로서 용화세상을 공표하고 본 전경을 통해 전륜성왕과 용화세상이라는 타이틀 하에 본격적으로 가르침을 전하였었거늘 그러한 과정을 시작하게 되는 어떤 사건을 말한 예언 문구이다.

그리하여 위 암호문을 해독해 보면,
그런데 여기에 칠보 중에서도 그 뿌리격인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천부경 외 6개의 경전들은 3차원의 세상사 말로 비유를 사용한 영적 언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역시 칠보 중에 백상보 즉, 불경에 명시 되어 있는 위 구절도 3차원의 세상사 말로 비유와 은유를 현실처럼 각색하여 놓은 영적 암호를 해독해야 만 풀어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그 해독된 내용은 바로 아래와 같다.

여기에 그 은폐되어 있는 몇 가지 암호가 있다.

첫째
금윤보 즉, 윤보와 관련된 어떤 사건을 말한다.

둘째
보름이라는 암호를 풀어야 한다.

셋째
달이라는 암호를 풀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윤보는 실지 윤보가 아닌 윤보가 만들어 놓은 어떤 작품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천 시립대의 모 교수가 연구한 아래 하단의 논문 내용에 따르면..

(금륜의 출현을 보고 자신이 전륜성왕임을 알았다는 표현은 정각의 성취로 붓다가 되었음에 비견되는 표현이다. 따라서 금륜의 출현은 통치라는 현상의 본질과 존재이유에 대한 왕 자신의 투철한 내면적 자각을 문학적 상징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물론 전륜성왕은 실지 2008년1월1일새벽 4차원의 대통령 취임식을 천상의 안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포항 호미곶으로 가능 도중 대전 근처에서 성모님과 함께 늦은 새벽 불이 활활 타오르는 커다란 윤보를 실지 목격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위 불경에서 예언한 암시 내용은 그 목격한 윤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 하나님의 존재는 3차원의 물질 현상이 아닌 모두 영적인 언어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는 대 원칙이 이미 서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말한 그 작품은 다름 아닌 2008년 6월 3일 충남 보령군 신죽리에서 한국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조차 최초 격인 실지 윤보에 의해 제작된 용화세상 서클을 말하는 것이다.

 



용화세상 서클



이 예언문구를 통해 비로소 서 모가수가 자신이 직접 제작하였다고 하는 미스테리 서클은 실지 윤보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천상에서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진리를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로일지라도 즉시 알아보는 영적 눈을 지닌 존재가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바로 전륜성왕은 이 서클을 정확하게 해독하고 그 서클에 용화세상 서클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게 된다. 물론 용화세상은 전륜성왕이 등장하여 중생들을 해탈시키는 때를 말하니 용화세상이라는 타이틀 속에는 전륜성왕의 등극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해독된 서클 내용에 따라 2008년 7월 1일 공식적으로 전륜성왕의 공식적인 행보식을 삼불십승홈페이지 공지 게시판에 공지하고 그때부터 용화세상임을 인터넷을 통해 또는 포털 사이트 개인블로그 및 미니 홈피에 위 서클을 링크하여 세상에 공표하기에 이르는데 바로 그 용화세상 서클의 발견을 두고 금윤보가 홀연이 나타났다고 예언하여 두었던 것이다.

두 번째
'보름달이 뜰 때'에서 보름의 의미는 보름달은 매월 음력 15일에 뜨는 것을 의미하며 그래서 15일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곧, 전륜성왕이 해독한 용화세상 서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강조하는 것이다.

즉, 15는 5와 10을 말하는 것으로서 삼불십승전경 제12장 용화세상 서클에 대한 해독에서 5와 10은 황극의 완성된 후천 용담도를 말한다고 설명하였다. 그 황극 자리는 다름 아닌 선천에서는 문왕도의 1감수 자리이며 이곳에 10건천이 들어 앉아 비로소 완성된 후천의 모습을 일컫는 것이다. 즉, 황극은 우주를 돌리는 하나님의 포지션이지만 무극>태극>황극의 사이클 종착력에는 마지막 극성으로서 11귀체가 탄생하니 바로 이 11귀체는 하나님과 동일한 극성으로서 후천 선경세상과 선경세상으로 함께 넘어갈 印친 十勝印을 두고 11귀체라 하였거늘 곧 용화세상은 이들을 해탈시키는 세상이요 전륜성왕이 이를 선포하는 것이니 '보름달' 이라는 말로 은유하여 놓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윤보가 보름달이 뜰 때 홀연히 나타난다는 말은 전체적으로 충남 보령군 신죽리에 용화세상 서클이 홀연이 등장하여 한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미스테리 서클 등장이라고 하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셋째
여기서 달은 몇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즉, 신죽리에서 발견된 용화세상 서클은 전체적으로 태양계의 궤도를 연상시키지만 이것은 하나의 커다란 차원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그 궤도나 차원은 바로 태양계 지구 인큐베이터를 말하는 것이다. 궤도 선상에 있는 태양 자리에 선천 九離火 포지션은 뱀신 전륜성왕 巳火를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선천 1坎水 자리이며 후천 10乾天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구와 그리고 우측 5震雷 5황극 자리에 있는 달 이들이 하나의 궤도로서 만들어 내는 중심 공간이 11귀체 공간으로서 후천 용담도의 새로운 생명을 주관하는 1,6 水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태양계 지구 인큐베이터 재킷

 

이미지는 서 모 가수의 신죽리 용화세상 서클을 응용한 음반 재킷으로  모 가수는 아직도 자신의 재킷 도안이 왜? 원 안에 어린 천사가 탯줄에 연결된 재킷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난감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오직 지상강세한 하나님 아버지만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 우주공간에서 水 즉, 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생명의 근원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위 3개의 행성이 만들어 내는 궤도 중간의 공간은 우주 자궁, 甑山, 태양계 지구 인큐베이터로서 그 지구 인큐베이터에 영적 씨앗을 공급하는 달, 그 인큐베이터를 빛으로 숙성시키는 태양, 이 모두가 앞으로 벌어질 개벽 이전의 태양계 지구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아래 서모 가수의 앨범 재킷을 통해 모형도로서 세상에 알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달이라는 그 자체는 태양계에서도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즉, 지구 위성을 가장한 가상의 별로서 메가톤급 비밀이 담겨 있는 별이다. 이 비밀을 풀어 주는 열쇠가 담겨 있는 경전이 바로 감마보인 카발라인 것이다. 즉, 달은 생명나무에서 3材9變 10황극의 과정 중에 9變 째에 해당하는 '이소드'의 위치와 일치한다.
카발라에서의 이소드 그곳은 바로 인체에서 생식 부분을 말하고 있으니 '증산도'의 시루甑이나 태양계 지구인큐베이터 또는 우주 자궁, 일순의 字 士玉 등 이들은 모두 본 전경에서 여자의 자궁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인체에서 여자의 자궁 위치가 카발라에서는 달이 위치와 일치한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달은 지구 영적 체험장을 찾는 즉, 지구인큐베이터에 환생할 영혼들이 머물고 대기하는 문명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식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본 전경 제14장 지구·달 편을 참고하라.

본 전경 '태몽'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전륜성왕은 2008년 6월 13일 최종 신죽리 용화세상 서클을 해독한 후 최종 점검을 통해 바로 7월 1일자로 삼불십승 홈페이지를 통해 전륜성왕의 등극식과 용화세상의 공식적인 공표를 선포한 바 있다. 위 백상보의 예언은 기타 6개의 경전 속에 예언되어 있는 형태와 똑같이 3차원적인 물질 UFO의 등장이 아닌 모두 고도의 영적 차원에서 풀어야 할 암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위 설명한 논리성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천상의 스탭들이 지금까지 전륜성왕이 삼불십승전경과 전륜성왕 게시판에서 언급한 태양계 지구 인큐베이터, 甑산, 士玉, 생체 인큐베이터라는 개벽과 개벽 후천 선경세상에 대한 11귀체의 진실을 마지막으로 서 모가수라는 물상을 통해 한 장의 앨범 재킷으로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것이다. 그럼 왜 그렇게 난해한 과정을 밟아야만 하는가?

인류의 맨 마지막 끝에서 지상 세계에 육신의 몸으로 등장하는 존재는 다름 아닌 거대한 하나님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적 존재인 고로 그리하여 철저하게 3차원의 물질 세계를 갈아 엎어야 하는 주 주체자가 물질 현상이 아닌 오직 영적으로만 문제를 다뤄야만 했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한 연유로 그 등장하는 영적 하나님은 이 세상에 내려올 때 오직 金光文 이라는 이름 석 자밖에 몸에 지니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영적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밝힐 수 있도록 모든 작업을 해야 하는 고로 바로 이 고도의 영적 암호들을 폴어헤치면서 자신을 증거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 많은 백상보 내용 중에 예시된 위 예언 부분과 七寶는 차후 전륜성왕이 스스로 자신을 밝힐 수 있는 가장 핵심을 담고 있는 예언인 것이다. 즉, 그것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오직 초야에 뭍혀 '文'으로 '光'(정보:영적정보-영혼입자)을 전달하여야 하기 때문에 세상에 이때를 위해 칠보라는 일곱까지 경전 뿐만 아니라 河圖와 洛書 그리고 이 하도와 낙서의 현대판 靈符이자 詳書격인 傳文(미스테리서클) 그리고 8개의 우주시공좌표와 이에 대한 10개의 우주시공설계좌표값 및 22개의 우주시공좌표 주석값 그리고 탄강시 태생에 숨겨져 있는 우주시공좌표값과 주석값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나무코드(四柱)와 영적 왕건이임을 알리는 태몽, 영적 무기인 이름, 개벽主를 알리는 고향 등 이때를 위해 천상의 스탭들이 준비한 수많은 자료들을 동원하여 고도의 영적 논리성 하나로만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임을 세상에 공표하고 증거하도록 하기 위한 고도의 영적 계획이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전륜성왕이 1000명의 아들을 둔다'
백상보의 예언 중에는 전륜성왕의 왕성한 정력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1000명의 아들은 실지 전륜성왕의 생물학적 자식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순수하게 아들 만을 1000명씩이나 둔다면 세상사 말로 실수하여 낳은 딸까지 합한다면 수천 수만의 부인과 자식들을 의미하는데 전륜성왕은 하나님이 지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하게 찾기 이전까지 육신의 하나님으로서 임시로 취한 이름일 뿐 진정 하나님은 자식과 부인의 개념이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우주에 창조된 모든 인류는 곧, 하나님의 자식이기 때문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아들(SON)은 썬(SUN) 즉, 영어의 아들(SON)을 차음하여 태양계를 표현하였던 것이다. 이는 七寶 중에 紺馬寶에서 감마(gamma 그리스 문자 감마, γ)를 그리스어로 차음하여 한자로 표현했던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왜 그런가?
우주에서 물질계의 문명은 하나의 태양계 단위로 창조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후천 선경세상에서는 전륜성왕이 다음 물질 문명 창조 때 필요한 지상에서의 30가지의 표본 체험을 통한 진동수로 잘 숙성된 전륜성왕의 DNA를 이용(복제)하여 또다시 전 태양계 물질 문명 창조에 쓰이기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연유 때문에 이 우주의 모든 인류와 문명은 바로 하나님의 자식이라고 위에서 언급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태양계를 말하는 아들과 함께 지칭한 1000이라는 숫자는 우주 전체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본 전경 16장 우주시공설계좌표값이라는 단원에서 상수학과 관련된 설명을 이미 하였지만 10황극11귀체가 되는 완성의 수인 10이 天·地·人에서 모두 완성을 나타내니 天數는 10(하늘은 무형의 요소를 온전하게 담고 있음)이요 地數는 또한 10(땅은 유형의 요소를 온전하게 담고 있고)이며 人數또한 10(인간 자체는 하나의 인신합일체의 우주로서 하늘과 땅의 유·무형을 온전하게 담고 있는 그릇이다.)이므로 지상 세계를 의미하는 인간과 땅을 곱한 수는 모두 100이라 그리하여 지상 세계에서 모든 것을 100점, 백분율, 백전백승, 백년해로, 백일잔치, 백약이 무효, 백수백복(百壽百福), 백발백중,백배사죄 등 이 인간 세상의 수 100과 天數 10을 곱한 수가 1000이므로 곧, 1000은 이 우주의 모든 삼라만상을 일컫는 상징적인 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의 예에서 전륜성왕이 1000명의 아들을 둔다는 의미는 곧, 원시반본 이후 새롭게 창조될 전 우주의 태양계에 전륜성왕의 DNA를 이용하여 새로운 물질 문명 창조 작업에 들어간다는 의미인 것이다.





대개 이미지라는 것은 종국적으로는 실재를 감추고 변질시키지만, 그 출발점은 실재를 반영한다는 점

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륜성왕이라는 개념의 실체는 이 상징과 이미지의 외피를 벗겨 내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7보에 대한 경전의 설명은 전륜성왕이 통치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이후에나 나타날 수

있는 칭송과 찬탄이 점차 하나의 상징으로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상징의 표현방식과 용어의 선택은 총체적 측면에서 그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선택되

었을 것으로 보며, 이미지화의 진행과정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상징과 이미지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엔가 전륜성왕이 되는 조건으로 자

리매김 하는 논리의 도치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이러 이러한 통치자가 전륜성왕이다’에서 ‘이러 이러한 조건을 갖추면 전륜성왕이 된다’라는 논리

의 전환이 일어났을 것이고, 이러한 도치현상은 어렵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이미 이 7보에 대하여 ‘통치가 그 자체의 본래적인 존재 이유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통치자

가 갖추어야 할 중도의 원리에 입각한 물심양면의 조건들’이라고 두리 뭉실하게 정의한 바 있다.

 

18) 본고에서는 이 7보 하나 하나가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들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7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륜보이다.

전륜성왕이라는 명칭도 이 금륜보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륜보는 보름달이 뜰 때 홀연히 궁전의 허공에 나타난다. 그리고 이를 본 왕은 자신이 전륜성왕임을 깨닫고 이 윤보를 시험해 본다.

 

금륜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차례로 굴러가고, 각 방면의 소국 왕들은 바퀴의 뒤를 따르는 전륜왕에게 전

쟁이나 저항 없이 차례로 자신의 국토를 바치며 항복을 선언한다.

 

이렇게 4천하를 통일시킨 왕은 무력이나 위협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법(dhamma)으로 지배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경전들의 내용이다.

 

19) 더 나아가서 붓다는 전륜성왕이 누구냐는 질문에 “그것은 곧 법”이라고 대답한다.20)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 금륜을 대체로 “보편성 또는 보편적인 진리”21) 혹은 “법치의 상징”22)등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인도철학이나 불교학적 관점에서 연구된 이러한 결과들이 사회과학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불전의 문학적인 표현형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붓다가 행한 최초설법을 전해주는 유명한 초전법륜 기사23)에서 금륜의 해석문제에 중요한 시

사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붓다가 자신의 깨달음을 설명하고 실천하는 것을 불전들에서는 ‘법륜을 굴린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법의 바퀴’나 그것을 ‘굴린다’고 하는 개념은 현상과 사실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대단히 추상적인 은

유적 표현이다.

 

금륜에 대한 기사도 법륜에 대한 문학적 표현의 연속선상에서 이해되어져야 타당할 것이다.

 

붓다는 존재와 현상에 대한 총체적인 자각을 통하여 붓다가 되었고, 이 자각된 진리를 타인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 즉 설법을 함으로서 그 자신과 그의 법이 사회성을 획득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과 내용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법륜의 굴림’이다.

 

이렇게 볼 때, 붓다가 법륜을 굴리는 것과 전륜성왕이 금륜보를 굴린다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애에 기초

된 자비심이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으로 연결됨을 상징하는 기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

 

금륜의 출현을 보고 자신이 전륜성왕임을 알았다는 표현은 정각의 성취로 붓다가 되었음에 비견되는

표현이다.

 

따라서 금륜의 출현은 통치라는 현상의 본질과 존재이유에 대한 왕 자신의 투철한 내면적 자각을 문학

상징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것을 굴려서 명실상부한 전륜성왕이 된다는 것은 붓다의 초전설법의 의미와 동일한 형식을 갖

춘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붓다에게 있어서는 깨달은 진리와 일치하는 삶이 법 바퀴의 굴림이라면, 통치의 본질과 존재이유에

대한 내면의 자각과 일치되는 통치행위를 전륜성왕의 바퀴 굴림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금륜에 대한 경전상의 설명은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징적 표현의 구체화 혹은 이미

지화라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2) 백상보의 성취에 대한 경전의 설명은 전륜성왕이 이른 아침에 정전에 앉으니 홀연히 털이 흰 코끼리

인 상보(象寶)가 나타났고, 왕은 이것을 타고 이른 아침에 성을 나가 4해를 두루 돌아다니다가 밥 때에

돌아 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감마보 역시 정전에 앉아있는 전륜성왕 앞에 감청색으로 붉은 갈기와 꼬리를 가진 마보가 홀연

히 나타난다.

 

왕은 아침 일찍 이 마보를 타고 성을 나가 4해를 돌아다니다가 식사 때에 돌아와 “이 감마보는 참으로

나의 상서(祥瑞)이다.

 

나는 이제 참으로 전륜성왕이 되었도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백상보와 감마보는 탈 것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능도 거의 같은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징의 이미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전의 설명 중에 사용된 ‘흰 코끼리’ ‘이른 아침’ ‘성을 나가’ ‘4해를 돌아다니다가’ ‘식사 때에 돌아왔

다’ ‘참으로 전륜성왕이 되었다’ 라는 등의 표현들에서 이들 상징의 의미를 도출할 수 있는 단서가 함축

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흰 코끼리는 위엄을 갖춘 왕의 탈 것, 이른 아침은 나태하지 않고 부지런함을, 성을 나간다 함은 왕의

시야가 왕궁 안의 향락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점을, 4해를 돌아다닌다 함은 자신의 통치하에 있는 모

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함을, 식사 때는 구체적으로 어느 식사 시간인 불분명하지만 내용상 아침

식사 때로 보이며 이는 업무처리가 매우 능숙하고 신속함을, 전륜성왕이 되었다 함은 ‘전륜성왕으로서

의 일을 제대로 수행했다’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상의 의미들을 내적 일관성이 이루어지도록 연결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위엄과 권위를 갖춘 왕이 왕궁 안의 안락함에 빠져 향락을 즐기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자신의 통치영역

(지역과 업무가 다 포함된)에서 소외된 부분이 없도록 통치자가 수행해야 할 일들을 부지런하고 신속하

게 잘 처리할 때 명실상부한 전륜성왕이 된다는 의미로 정리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통치라는 현상의 본질과 존재이유를 자각하고, 이 자각의 내용에 어긋나지 않는 통치를 하는 통치자를 전륜성왕이라고 한다는 의미가 된다.

 

백상보와 감마보는 이러한 의미의 상징적 표현을 위한 기재들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3) 신주보는 바탕과 빛깔이 투명한 길이 1척 6촌의 정교한 8면체 보석이라고 한다.

이 보석 역시 홀연히 전륜성왕 앞에 나타난다.

 

왕이 신주를 시험해 보자 신주의 광명이 너무 밝아 사람들은 밤을 낮으로 알고 일어나 일을 하였다는

설명이다.

 

신주보의 광명은 통치의 내용과 절차가 공명정대하면 통치자의 위덕이 매우 높아지게 됨을 상징하는

것이고, 이러한 위덕은 피치자들로부터 강제나 조작이 아닌 완벽한 신뢰와 지지를 받게 되는 것임을 강

조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주보는 상징이고  모양에 대한 설명은 상징의 이미지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앞의 세 가지 상징과 마찬가지로 역으로의 해석도 가능하다.

 

어떤 통치자가 전륜성왕으로 불러지기를 원하거나 그러한 지위를 얻고자 한다면, 그의 통치 내용이 피치자들로부터 ‘밤을 낮이라고 해도’ 그대로 믿을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전륜성

왕이라고 할 수 있다는 의미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옥녀보는 여인에 대한 묘사처럼 보인다.

왕 앞에 홀연히 나타난 옥녀보의 모습은 얼굴빛은 조용하고 얼굴은 단정했으며, 말씨는 유연하고 움직

임은 조용했으며 먼저 일어나고 늦게 앉아 마땅한 법칙을 잃지 않았다.

 

이에 전륜성왕은 그것을 보고도 애착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옥녀보에 대하여 ‘왕비’24) 혹은 ‘비서실 혹은 여성 조력자’25)등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이는 언어적

해석으로는 매우 타당성이 높은 해석이지만, 사회적 유대를 함축한 상징으로의 해석을 위해서는 다른

차원에서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옥녀보 역시 전륜성왕의 통치와 관련된 하나의 상징적 언어이다.

 

필자는 옥녀보에 대한 경전의 기사들을 도덕적인 사회의 건설이라는 통치의 목적과 관련하여 검토되

어야 할 상징적 표현으로 생각해 본다.

 

불전들에서 지적하는 도덕적 타락의 원인은 대개 절도와 성의 문제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 옥녀보에서는 특히 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도덕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이상적인 통치자

가 ‘되기 위한 조건’ 혹은 ‘수행해야 할 직무’임을 암시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첫째, 옥녀보의 용모나 말씨 그리고 행동거지에 대한 설명 중 어디에도 화려하고 사치스럽다

거나 절세의 미인이나 욕망에 사로잡힌 여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단정하고 근면하며 잘 절제된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왕 자신이 이러한 모습을 보고도 애착을 일으키지 않다는 설명 때문이다.

 

성도덕의 문란은 그 원인이 양성에 동시에 귀착되는 문제이다.

 

여기서 왕을 성도덕 문란의 다른 한쪽 당사자인 남성을 통칭하는 용어로 가정해본다면, 이 부분은 남성

들이 여성을 단순히 성적 대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우해야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따르지 않는 해석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해석의 타당성은 다른 경전의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왕의 윤리적 덕목인 10선덕 중 다섯 번째 항목이 “국왕은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고 자기 아내만을 보

호할 것”26)이라고 한 것도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도덕적인 사회 건설을 위한 국왕의 솔선수범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 국가의 쇠퇴함을 방지하는 도덕성의 척도를 ‘여성과 이방인에 대한 예절에 맞는 행동’27)으로

평가한 것도 동일한 논리적 맥락으로 이해되어져야 할 대목이다.

 

따라서 전륜성왕 통치의 기준으로 그 사회의 도덕적 건강성이 하나의 지표가 됨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논리적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옥녀보는 전륜성왕이 될 수 있는 조건 혹은 전륜성왕의 치세임을 증명하는 도덕적 차원

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 거사보는 재정을 비롯한 경제와 관련된 상징으로 보인다.

거사보는 ‘그것이 나타나자 보배 창고에는 저절로 재부가 가득했다.

 

거사는 땅 속에 묻혀 있는 보물을 훤히 다 알고, 주인이 없는 보물의 자리를 다 알았다.

 

주인이 있는 것은 잘 지켜주고, 주인이 없는 것은 가져다 왕이 쓰도록 공급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 거사보는 장자보(長者寶), 주장보(主藏寶), 주장신보(主藏臣寶) 등의 다른 명칭으로도 불러지는 이유

때문에 자산가, 재무관, 출납관 또는 보물 관리자 등으로 해석되고 있다.28)

 

붓다의 가르침은 진리에 대한 개인의 자각을 통한 인류의 정신적 발전에 관한 문제였지만, 사회적으로

인간 삶의 몇 가지 조건을 개선하는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왜냐하면, 인간의 도덕적 비열함은 빈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기아와 빈곤의 극복 그리고 질병의 치료와 환자의 간호 등을 중요한 주제로 한 가르침이었다.

 

그러나 붓다는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정치적 방법은 통치자의 몫으로 남겨 놓았다.

 

때문에 그는 통치자들에게 ‘노인과 고독한 사람들을 잘 받들어야 할 것이며 가난한 사람이나 어려움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물리치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친 것이다.29)

 

노인과 고독한 사람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막대한 재원을 필요로 한다.

 

이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자금은 과도한 세금이나 양민에 대한 수탈 혹은 전리품에 의하여 조달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일에 대한 염려는 이미 “국왕은 법으로서 재물을 거두고 비법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앞에

서 언급된 10선덕에 포함된 경계의 대상이었다.

 

‘땅 속에 묻혀 있는 보물을 훤히 다 안다’는 구절은 경제의 흐름을 안다는 뜻이고, ‘주인이 있는 것’과

‘주인이 없는 것’을 구분함은 지켜주어야 할 사적 소유물과 국가가 사용할 수 있는 재물에 대한 구분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물이 있는 자리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창출된 부인 국리(國利)는 인민의 복지(民福)를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

이다.

 

경제적 조건의 개선이 도덕적인 사회의 건설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은 여러 경전에서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훌륭한 통치자의 치세에는 ‘農夫에게는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편의가 제공되어야 하고, 상인에

게는 자본이 제공되어야 하며, 고용자에게는 적절한 임금과 급료가 지불되어야 하고, 재정적인 어려움

에 처한 사람에게는 면세의 혜택이 주어야 한다.’30)고 가르친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전륜성왕의 능력과 유기적인 관련을 갖는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주장보는 외부의 조력자일 수도 있지만 통치자 자신의 내면에 준비되어 있어야

할 백성들을 궁핍하지 않게 할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국가경제의 운용과 관련된 통치자의 국가경영능력이 주장보가 상징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 주병보는 지도자, 지휘관, 안내자 등과 동일한 어원을 가진 말이고, ‘지모가 있고 용맹하며 능히 사병(四兵)을 다스린다’는 설명 때문에 대체적으로 군사 지휘관, 장군 등으로 해석된다.31)

 

만약에 이 주병보에도 어떤 상징성이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면, 다른 해석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바로 도덕적인 사회건설에 도전하는 장애물에 대한 방어기재로서의 힘의 상징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굴러가는 금륜보를 따라가는 전륜성왕의 무리에는 사병(四兵)이 동행한다는 사실에서도 나타난다.

 

도덕적 정당성이 곧 바로 현실적 정당성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도덕적 정당성을 실천?유지할 수 있는 힘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함부로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힘이 없이 이러한 일을 행한 결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전륜성왕의 통치 영역에서 외침이나 내부 분열, 반란, 치안의 혼란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억지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전륜성왕의 치세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전륜성왕은 이러한 일들의 발생을 사전에 제어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만약에 발생한다면 신속히 해결해야 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 주병보라고 생각된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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