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일차
아침은 간단히 조식부터 해결한다.
호텔직원들이 친절히 커피를 타주려한다.
5성급 호텔의 미를 살짝 맛 봄.
룸내에 기본 음료와 과자도 세팅이 되어있다.
이침 일찍 미케비치 해변을 거닐다 보니
해운대 물결과, 거리에 오토바이들이 정말 많은걸
볼 수 있다.
선월드 바나힐 공원에 입장해
골든브릿지를 보기 위해 티켓을 끊었다.
평소 베트남 홍보물에서 많이 보아왔던
그 명소만큼이나
사람들이 무척 많다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정말 긴 케이블카이다.
우리나라에서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가 가장 길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보다 훨씬 길다.
이곳이 바로 장엄한 골든브릿지 다리!
하이라이트다
바니힐 내에 부페집에서 식사를 했다.
하나 아쉬운게 커피가 없다.
한국의 카페라떼가 너무 땡긴다.
테마공원답게 웅장하고 프랑스양식이라고 한다.
베트남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여서 문화의 잔재가 남아있다.
또한 역시 동남아답게 열대과일이 먹음직스럽고 많다.
오후에는 영흥사를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낙산사와 견줄만큼 크다.
특이한 점은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노다닌다.
개들 특히 유기견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초상권을 침해하지 말라며 노발대발
저녁쯤 미케비치 해변을 다시 찾았다.
경관과 네온사인의 조명이 멋지다.
아오자이쇼다.!
이후 저녁을 먹고 대부분 야채와 면 그리고 고기가 주를 이룬다.
밤 늦은 시간 한강이라 불릴 만한 곳에서 유람선을 탔다.
주변에 줄들이 긴데
주변 모두 아니 거의 한국사람들이다.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ㅎㅎ
제주도 가면 중국인들 많듯이 꼭 그런곳이다.
유람선을 타고가며 다낭의 시내의 네온사인이
개발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 하다.
유람선 안은 한국의 가요들로 우퍼가 충분한 한국댄스곡들로 채워주는 선장의 센스
호이안 투본강에서 소원등 뛰우기
유명한 베트남 광주리 퉁배
바나힐 밀림계곡
베트남의 한강 유람선 한국사람들이 많아 아예 한국노래가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