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철론鹽鐵論 벌공편伐功篇 - 공격당한 조선은 예맥조선이다

[수구리]

[출처] 수구리의 우리고대사 : 사마천 사기등 중국 고대문헌의 지리적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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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철론鹽鐵論 : 전한前漢 선제宣帝 때(B.C. 73～49) 환관桓寬이 편찬한 책

■ 염철론鹽鐵論 벌공편伐功篇 내용

“大夫 曰

齊桓公越燕伐山戎 破孤竹 殘令支. 趙武寧王踰句注 過代谷 略滅林胡樓煩.

燕襲走東胡 辟地千里 度遼東而攻朝鮮”

“대부가 말하기를

제 환공이 연을 넘어 산융을 벌하고 고죽을 격파하고 영지를 잔파시켰다.

조 무령왕은 더욱 활 시위를 잡아당겨 대와 상곡을 넘어 임호 누번을 경략해 멸하였다. .

연나라는 동호를 습격해 나아가 천리 밖 땅으로 물리쳤고 요동을 넘어 조선을 공격했다”

■ 염철론 벌공편 설명

“燕襲走東胡 辟地千里 度遼東而攻朝鮮”

“연나라는 동호를 습격해 나아가 천리 밖 땅으로 물리쳤고 요동을 넘어 조선을 공격했다”

1)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에서

진개가 동호인 고조선을 급습해서 1천리 땅을 빼았고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 5군을 설치하고 연장성을 쌓은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2) 연나라 장수 진개가 동호인 고조선 영토를 침범하여 진번조선 땅 1천리(번조선 일부 영토)를 빼았고

요동인 하북성 형수시 안평현/무강현을 넘어서 예맥조선인 창주시를 공격했다는 내용이니

예맥조선 땅인 창주시를 연나라 장수 진개가 공격했으니 공격이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요동은 진번조선 영토였으나 진개에게 빼앗겼고,

연나라 장수 진개가 번 조선인 창주시의 예맥조선을 공격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