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이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한건 5년이 넘은거 같아요...처음에는 목쪽에 뭐가 만져져서 병원을 찾았는데 목쪽은 다행히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혈압이 높다고 혈압약을 복용하는게 좋다는 진단이 나와서 그때부터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혈압이 높으니까 혈압약을 먹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주위에서도 다 혈압약을 많이 복용하니까요..근데 울신랑은 혈압약을 복용하는 동안에 두통도 자주 있는 편이었고 몸에 열도 많고 뒷목도 자주 당기고 속도 가끔 울렁거리고 등등 혈약약을 복용하는동안 많이 힘들어했어요...그리고 혈압약을 먹어도 거의 130 정도였거든요... 어느날 신랑이 혈압약을 끊어보고 싶다면서 팔팔즙과 아가위즙에 대해 알아왔더라구요..저는 처음에는 반대했었어요..이름도 생소한 즙인데다가 주위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한 즙이라 사실 좀 의심스럽기도 하고 울신랑한테 맞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이렇게 복용하기 시작한게 3번째 입니다..팔팔즙 아가위즙 복용하고 집에서 혈압을 수시로 체크하는데 적게 나올때는 110대도 나오고 많이 나올때는 130대초반이더라구요..물론 팔팔즙 아가위즙만 복용하건 아니구요..모든 음식은 항상 싱겁게 먹구요 육식은 거의 하지않고 어패류도 안먹어요..계란이나 우유, 밀가루 음식은 일체 안먹구 밥은 현미밥을 먹고 야채위주로 많이 먹고 소식을 합니다..(외식을 하려고하면 고기 아니면 면종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밖에서는 먹을게 없었어요..그러다보니 외식보다는 집에서 밥을 먹는 일이 많아요..먹고 싶은거 참는거 정말 힘들더군요)식이요법만으로는 안되구요 신랑은 운동도 병행했어요..처음에는 수영이 좋다고해서 3년정도 했구요 지금은 복싱을 거의 2년째하고 있네요..혈압약을 끊은지는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2월달에 3개월에 한번하는 검진한다고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도 약을 끊었는데도 혈압이 130대로 나오니까 끊어보자고 하셨다네요..(집에서 항상 혈압체크 할려고 팔목혈압계를 별도로 구입했어요..집에서는 130을 잘 안넘었는데 병원에서는 좀 높게 나왔더라구요..) 신랑은 혈압약을 끊고나니 머리도 맑고 몸에 열고 많이 내리고..몸 컨디션이 더 좋다네요..혈압약 끊고는 참 불안하고 했는데 지금은 조금 안심이 됩니다..이번에 주문한거만 먹고 팔팔즙도 끊어 볼려합니다..팔팔즙 복용하면서 혈압약 끊고는 술 거의 안 먹고 음식조절한다고 조심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갑자기 식생활패턴을 바꾸기 힘들었을 텐데도 잘해줘서 너무 고맙네요..신랑이 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많이 노력하는거 같아요..고기도 갑자기 안먹으니까 처음에는 괜찮은데 좀 시간이 지나니까 예민해지더라구요..무슨 일이든 할려고하면 본인 노력이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아요..주위에서도 도와줘야하구요..올해 우리 신랑 목표가 혈압 정상으로 만들기 입니다..신랑이 목표 달성하게 옆에서 마니마니 내조할라구요..신랑아! 조금만 더 힘내고 홧팅...
먼저 축하드립니다...저는 혈압약 먹은지 20일정도 됐구요 이곳을 알고 진액을 주문히여 아마도 내일은 배달되어 오리라 봅니다...저도 열심히 하여 정상혈압으로 만드는데 용기를 얻었습니다..내조하시느라 애쓰신 아내분께 박수를 보냅니다..오래오래 끝없이 사랑하며 사세요....
첫댓글 댓글이 있었는데 모두 삭제 되었네요
왠일인지 ...
후기 올려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한데...
제가 보답도 못해 드렸는데...
고맙습니다.
읽어 보시는 분 고맙다는 댓글 올려 주시면 다른 분들도 후기를 올려 주실 겁니다.
부탁 드립니다.
잘보고 감니다, 참고 해야갰내요,
저도 도전 할려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저는 혈압약 먹은지 20일정도 됐구요 이곳을 알고 진액을 주문히여 아마도 내일은 배달되어 오리라 봅니다...저도 열심히 하여 정상혈압으로 만드는데 용기를 얻었습니다..내조하시느라 애쓰신 아내분께 박수를 보냅니다..오래오래 끝없이 사랑하며 사세요....
네,힘찬응원을보냅니다,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옆에서의 역활도 많이 중요한것 같네요.
잘보고 감니다, 참고 해야갰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쉽게 얻어질수 없는 기쁨이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멋져요~~고생한 보람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