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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화엄법문 [무비스님]화엄경 입법계품 강의녹취 16
파랑새 추천 0 조회 43 09.01.16 09:5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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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6 11:17

    첫댓글 나무마하반야바라밀다 !!!!!!!!!!!!!!!! 고맙고 고맙습니다, 항상 맛나게 화엄경을 공양받고 있네요 ^^..............._()_

  • 작성자 09.01.16 12:00

    기수급고독원에 모인 수많은 보살공덕찬탄 청법 부처님해인삼매의 법계장엄찬탄 십방에서 모인 대중들과 그들의 찬탄 화엄경을 보지 못하는 인연 부처님지혜의 찬탄 보살의 원과 공덕...기억에는 온통 찬탄과 공덕..이런 말씀들이 장광하게 펼쳐졌던것 같은데...아직 이런 개요만 잡아놓고 찬찬히 몇번이고 보아야겠습니다ㅎ 드이어 여기서 이제 지말법회로 넘어가네요 53선지식이 나오시나요?

  • 09.01.17 12:02

    그토록 어렵다는 화엄 법문을 이렇게 편히 들으니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지나 갑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9.01.16 16:08

    안타깝고 또 안타깝고...무비스님의 화엄강의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움을 금할 수 없는 이 이율배반(?)...제가 문제가 있는 건지, 또는 오해인지, 아니면 제 생각이 옳은 건지...오늘 이 경전 내용도 전부가 다 보현행원이거든요? 그런데 한번도 스님 입에서 보현행원이란 말씀이 아니 나오지요? 그러니 제가 답답하고 안타까운 거랍니다. 물론 나중에 보현행원이란 말씀을 구체적으로 해 주실지는 모르지만, 그런 일은 아마 없을 듯...

  • 09.01.16 16:10

    스님의 화엄경 강의는 무척 애를 쓰시긴 하지만, 아직도 교학적 수준에 참 많이 머물러 계십니다. 보현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가령 본문에 나오는 4 가지 평등심은 바로 보현행 광수공양의 3번째 법공양인 섭수중생공양과 연결시킬 수 있습지요! 그리고 지혜 제일인 듯 말씀하시지만, 오늘 강의 첫 부분에 바로 대비문의 가르침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런 걸 다 놓치신단 말입니다...

  • 09.01.16 16:35

    보현을 아신다면 삼매광명의 현상도 이렇게 해석을 하셔야 해요! 그 후에 설해지는 여러 이야기, 즉 종종문, 십바라밀과 지혜문, 이익처처중생, 보살의 종종 분신 등이 모두 삼매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란 말입니다! 이런 걸 놓치시면 안 되는데...보현행 자체가 바로 삼매행!이거든요? 삼매에서 바라본 행이 보현행인 겁니다...

  • 09.01.16 16:17

    '교화성취일체중생하되 불리차 서다림지소!'라는 부분도 그렇게 해석하시면 안 됩니다. 서다림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화엄의 굉장의 중요한 핵심 가르침인데, 이걸 이런 식으로 넘어가시면 안 됩지요! 세주묘엄품부터 이런 가르침이 나오는데, 이런 걸 연관시켜 설명을 꼭 하셔야 하는데, 잊어 버리신 건지 시간이 없어 그러신건지 아니면 모르셔서(?) 그런 건지...그 떠나지 않는 자리,그게 바로 일심이요 부처의 자리며 바로 보현행원!의 자리란 말입니다. 그 자리에서 모든 세간 조화, 세간 장엄이 나오는것을 꼭 지적하고 가셔야 합지요!!!

  • 09.01.16 16:19

    부처님의 보리도량을 떠나 남쪽으로 이어지는 문수의 행열도 물론 오늘 스님처럼 해석할 수 있지만, 저는 다르게 봐요! 즉, 이항처차보리좌! 즉 보리좌를 떠나지 않고 일체 세간, 구법이 전개되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선재의 모든 구도행이 본래가 '돈오의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거란 말입니다! 이건 입법계품이 끝나는 부분에서 아주 부드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 09.01.16 16:23

    그리고 오늘 강의하신 부분 전체가 보현의 소식!입지요! 이런 걸 조금이라도 언급하셔야 하는데, 그냥 경전 자구만 해석하고 가시지요? 보현과 화엄을 연결시키지를 못하시는 겁니다! 대비문, 대원문, 이익중생, 성취중생, 중생 성숙, 심무피렴, 근구불법, 친근일체불 자문일체법...아게 전부 보현행원 아니고 뭡니까? 행원품에도 그대로 나오지 않습니까? 이러니 제가 자꾸 답답해질 수밖에...우리 불자님들도 겉만 보시지 말고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나중에라도 꼼꼼히 읽어 주시길 꼭! 바랍니다. _()_

  • 09.01.16 16:25

    스님의 53 선지식과 수행 52위를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 한 말씀!---이건 전형적인 중국 화엄종의 해석입니다. 본래 화엄 수행 52위 자체가 입법계품의 선지식 수에 맞춰 인위적으로 조작한 거라는 것을 우리 불자님들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조작했기에 화엄경에 십신!이 없는 거에요!

  • 09.01.16 16:28

    문수가 십신위 법문이고 그 다음 선지식은 십주법문이고...등등 이렇게 말하는 건 제가 보기에는 전부 억지!입니다. 교학적, 이론적, 현학적으로 나타내기 좋아하는 학자들의 전형적 모습이지요. 그러니 중국 화엄종이 실천의 종파가 되지 못하고 이론의 종파로 끝나는 겁니다! 중국 화엄종은 끝까지 화엄의 실천 부분을 정립하지 못하고 멸하고 말았거던요? 에고...답답해라...^.^

  • 09.01.16 20:41

    고맙습니다. 쉽고도 어려운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9.04.22 22:20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무만 보다가요.. 감사합니다. _()_ 마하반야바라밀

  • 작성자 09.01.17 10:45

    언젠가 선생님께서 행원과 수행위를 풀이해 주신 글이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못찾겠습니다 ...너무도 명쾌한 해석으로 환희했었는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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