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6 함라산등산 3부자집 한옥 답사일지

[조동화]

2017-8-26 함라산등산 3부자집 답사일지

 자유인은 김내과앞 9:09에 출발하는 35번 제성행 시내버스에 원홍친구와 승차, 문형기 원대주차장합류, 김종권 동산동비사벌아파트 사전승차 합류 칠목제 9:50경 도착, 칠목재 등산 시작하여,

칠목재-봉수대-함라산정상(240.5m)-정자-교동마을길하산 약7km 4:00 산행함.

귀로 34번 함라주차장 14:10 익산방면 버스 승차 익산역 14:50도착 자택15:10귀착함.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평범한 일상이란 것이 별것 아니지만 다리의 힘이 있어 산천을 훌훌 걸어다니는 것이 가장 큰 행복한것이지요.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행복을 크게 느낀 것은 시내버스를 타고 수년전 등산을 같이한 문형기친구와 김종권친구를 만나 하루를 같이한 시간이 즐거웠고, 함라 자연벌판을 구경했던일, 수년전 답사한 함라삼부자집을 다시 찾아 답사한 일이 뜻이 깊고, 산행에 참여한 친구들이 합심되어 지극히 평범한 일정을 같이한 시간들이 행복한 일이었다오.

수동마을 슈퍼에서 막걸리 한잔씩 먹는맛이 꿀맛이여.

작은 행복이 크게 느끼는 행복이 되고, 그리살면 그것이 오늘의 행복이여.

☛함라 삼부자집

99칸 3부잣집은 1900년대 함라에서 만석군의 부호로 부호답게 99칸 집을 짓는데 경복궁을 지었다는 목수를 불러다가 당시 최고의 금강산목재로 최고의 목공기술자로 건축했다니 함라지역에서 큰 부자라는 이해 할수 있겠지요.

99칸 집을 짓는데 목재와 목재 연결부분이 못이 하나도 않들어가고 깍아서 이으매를 전부 맞추었다니 당시 목공기술은 최고라고 할수 있으리라.

99칸 3부자집이 있는 유명한 함라마을은 함라산을 주산으로 하고 부를 가져온다는 와우산이 마을전체를 감싸고 있어 예로부터 부자가 많은 마을이었는데 그때의 영화는 간곳이 없지만 그 흔적인 돌담과 가옥들은 그대로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