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로타리지도자 한자리 모여
-국제로타리 존 9.10A협의회, 아산경찰교육원 개최-
2011. 07.17(일)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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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국제로타리 존9, 10A협의회가 개최됐다. |
<사진제공: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자단> | |
[사회/ctn] 세계최대 봉사활동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국제로타리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존 9.10A협의회는 전국 17개 지구 총재와 봉사자 1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과 오재경 전 RI이사, 박주인 RI이사, 문은수 로타리리코디네이터, 신대진 로타리코리아위원장, 유응종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박기성 한국로타리총재단의장, 배도 재단관리위원, 윤성구 RRFC, 권오신 RPIC 등이 참석 수준 높은 로타리지식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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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존9, 10A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로타리리코디네이터 문은수 3620지구 전 총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자단> | |
문은수 로타리코디네이터는 "오늘 우리들이 이 자리에 모인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모인 로타리안이 아니겠느냐."며 "우리는 우리지역 공동체의 행동하는 사람들이며, 지도자들로 진정한 변화는 우리에게서 나와야 하며, 우리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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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고 있는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 <사진제공: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자단> | |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회장은 "한국은 국제로타리 사회에서 1.5개 존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로타리에서의 한국의 지도적 위치를 볼 때 한국로타리는 2개 존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한국로타리의 확대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원칙에 충실할 때 로타리 정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우리 로타리안들은 뜨거운 형제애로 한국로타리의 제2의 중흥을 이룰 것을 제창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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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박주인 이사. <사진제공: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자단> | |
박주인 국제로타리 이사는 "오늘 여기 모인 지도자님들은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수년 내에 회원증강 7만명 선을 돌파하고, 1,5개 존에서 2개존 시대로 도약하는 한국로타리의 대장정에 빛나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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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존9, 10A협의회 진행을 맡고 있는 김영철 3620지구 총재. <사진제공: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자단> | |
김영철 3620지구 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로타리재단(윤성구 RRFC), 로타리 홍보(권오신 3630지구 전 총재), 성공적인 클럽운영(배창현 전주풍남RC 총무), 신생클럽 창립과 회원증강 사례(송인권 제주아라RC 회장)등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또 3610지구 희양클럽의 두드리패와 3750지구 화성B&I클럽의 재즈댄스, 3620지구 천일고와 천안여상의 인터랙트클럽의 특별공연은 1500여명의 봉사자들을 하나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