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란 무엇인가?
1. 틸란드시아 식물은 무엇인가?
분류 : 관엽식물
학명 : Tillandsia spp
공통적으로 파인애플과에 (브로멜라이드라 부르기도 함) 속하는 이 식물은 원산지에서
는 간접 햇빛 서늘한 곳에 나무, 바위표면, 전깃줄등지에 착생하여 자생을 하며 공기중
의 수분과 먼지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하여 햇빛, 물, 공기만으로도 새로운 환경에 쉽
게 적응하는 꽃이 아름다운 착생 식물이다.
수염 틸란드시아(출처 : 다음 백과)
이오난사(출처 : 바다가 보이는 작업실blog)
기타 틸란드시아 종류 →키아네아 (cyanea), 세로그라피카 (xerographica), 준세아 (juncea),
버게리 (bergeri), 브라치카울루스 (brachcaullus multiflora), 막누시아나 (magnusiana)
메두사 (madusae), 불보사 (bulbosa), 붓다, 코튼캔디 (conton candy), 유스네오이데스 (usneoides)
스페니시 모스(Spanish Moss), 그레이 비아드(Gray beard), 아르겐티아(argenthea),
화령사공, 사랑하기 때문에 혁명을 꿈꾼다, ←종류에 대한 궁금증 풀기 사이트
얼마나 좋으면 존칭을 붙여서 해주신다고 할까? 공기정화는 어떤 식물이든 특이한 향으로 또는 섭취를 하여 독을 발산하는
식물이 아니면 거의 공기를 정화시켜줍니다. 새로운 식물을 판매하기 위하여 무엇에 좋다고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선전하
는 것에 불과하며, 한때는 고무나무, 알로에, 수련,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드라세나, 행운목, 베고니아, 산세베리
아, 안스리움, 크로톤, 포인세티아, 시크라멘, 팔레놉시스 등 여러가지를 좋다고 선전합니다.
어떤 것이든 되도록 잎이 넓고, 잘 자라는 품종을 택하여 기르시면 실내 공기는 식물이 알아서 정화를 시켜 줍니다.
너무 인터넷으로 떠드는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독성이 없는 식물, 그리고 선인장은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피해 주시면
됩니다.
아메리카 (미국 남부지방부터 남아메리카) 땅에 약 500여종이 넘는 방대한 식물로써 이
미 선진국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귀족적 식물로써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스로 번식
력도 가지고 있으며 토양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 특이 식물로 소재용으로도 널리 사용
된다.
2. 물주기
보통 더운 5~10월 사이에는 주 2회 최대 흠뻑 분무한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고온다습
하여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물주기를 하면 썩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맑은 날을 이용하
여 물을 주되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물기가 증발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의 11~4월까지는 7~10일 사이에 촉촉한 정도의 양을 분무한다.
모든 물주기후에는 환기를 시켜주셔야만 한다.
★ 세로그라피카는 주1회 흠뻑 ★
★ 물주기는 가급적 맑은 오전 이른 시간을 이용한다.
★ 물주기 후에는 밀폐된 장소를 피하여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둔다.
★ 가끔씩 비를 맞혀 주어도 좋은데 거꾸로하여 탈수를 잊지 않도록 한다.
3. 관리장소
직사 광선을 피하여 간접 햇빛이 들고 공기순환이 잘 되는 서늘한 장소.(베란다)
이 방법이 어려우면 주 1회정도는 이러한 장소로 순환배치를 권고한다.
★ 직사광선, 무덥고 탁한 장소에서는 잎끝이 마를 수 있다.
★ 최적의 온도는 10~27℃ 최저 5℃ 최고 32℃
* 수경재배, 토양에서는 심어서는 안된다.
★ 장마철 과잉된 물이 중심부에 6시간 이상 남아 있게 되는 경우에는 썩어 죽는 요인
이 발생 될 수 있다. 과잉 된 물은 털어 버리도록 한다.
4. 간단한 치료방법은?
고온 건조, 환기가 잘 안되는 곳, 장시간 물안주기를 했을 때 잎이 마르며 시들해진다.
이때는 식물 전체를 밤사이 12시간 정도 물에 완전히 담가두기 하고 반드시 6~8시간
정도 거꾸로 세워 완전 탈수를 시켜주시면 바로 건강해진다.
★ 단, 세로그라피카는 물에 담가두기를 권하지 않는다.
5. 비료나 영양제가 필요로 하는가?
비료나 영양제 없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빠른 성장과 꽃이 생성하고 번식시에만 선
택적으로 사용 할 수는 있다. 하이포넥스와 같은 액비를 묽게해 2~3주에 한번씩 살포
한다. 옳은 성장을 위해 적당량을 초과 해서는 안된다. 빗물을 받아 주거나 가끔씩 비
를 맞혀주는 것도 좋다.
6. 뿌리는 살아 있는 것인가?
잎에서 공기중의 영양분과 물을 흡수하고 잎과 잎에있는 아주 미세한 털에 양분을 남기
는 식물이다. 그러므로 이 식물의 뿌리는 성장의 유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이 식물의 뿌리는 자연 상태에서의 나무, 돌 또는 관목에 스스로 붙어있기만을 위함이
다. 다시 말하자면 궂이 뿌리는 필요치 않다. 착생용으로 이용하던가 가위로 잘라 버리
면 된다.
7. 이 식물은 토양에 심어야 하는가?
토양에 심지 말라. 틸란드시아는 지생종이 아닌 착생족ㅇ이다. 만일 토양에 심게 되면
썩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8. 잎끝이 갈색을 띠는 이유는?
직사광선, 주위 환경이 너무 뜨겁거나 건조하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오래 방치해 두
어서 그렇다. 병근 잎은 그곳에서 부터 약간 밑으로 사선 자르기 한다. 그리고 1주에
한번 물에 담가 두기를 하면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물주기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겉잎이 마르는 건 떼어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9. 이 식물이 썩는 이유는?
과잉된 물주기, 밀폐된 공간에서의 물주기, 장기간 물에 담가두기가 흔히 이런 상태를
만든다. 물주기 후에는 물기를 빼주고 환기를 잘 되는 곳에 둔다. (3번, 4번 참고) 보통
적으로 식물의 중앙에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줄기가 날 수도 있으니 썩은 줄기를 뽑
아내야 한다.
10. 꽃이 피고난 꽃대는 자를 수도 있다.
11. 설치
숯부착, 산호, 용암, 고목, 철사, 화분, 컵, 소라, 조개, 팬시용품, 상자, 사진액자 등 재
활용에 편리한 용기, 기타 등등 무엇으로든 가능하다. 글루건, 실리콘, 분재용 와이어,
낚시끈 등으로 고정을 시키고 마무리 하면 된다. 단, 토양과 수경재배는 걸대로 피할
것.
12. 번식법
포기나누기, 보통 모체의 절반크기 이상에서 해야만 한다.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린 식
물이다. 번식시 모체는 마를 수도 있으나 새끼는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떼어 내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