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지역전략산업을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식창출과 기술혁신 토대를 마련하고, 산·학·연·관·민간 연계와 협력이 이뤄지는 교류협력도시이자 첨단주거와 자연이 어우러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 진주혁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조성되면 대한주택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민·관 투자로 기반시설 조성을 포함한 5조원 이상 투입돼 성장거점 신도시로 조성, 진주시 남부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진주지역에 미치는 효과로 산·학·연 협동에 의한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민간기업 지방이전 및 지역내 기업창업을 촉진하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혁신역량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방대학 졸업자의 취업기회를 증가시키고 지방의 우수인력 확보가 가능하며, 취업확대로 교육수준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고, 고용증가와 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시켜 지방세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과 3만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그리고 연간 100억원 이상의 지방세수 증대로 혁신도시 건설이 단순히 공공기관 유치효과를 뛰어넘는 제도적 문화적 환경의 총체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