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는 제주도로 갔다왔다.
서울 기온이 36도에 달하면서 폭염 경보가 발령되었는데,
휴가 주간 제주도는 31도 였고, 그늘졌으며, 바람이 많이 불었다.
기온이 너무 좋아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첫날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자동차를 렌트하고 만장굴로 향했다.
만장굴은 용암 동굴이라 용암이 만들어낸 각가지 특이한 모양이 있었다.
< 만장굴 입구 >
< 동굴 통로 >
< 용암 유선 >
용암이 흐르면서 동굴 벽에 남긴 선 모양이다.
< 거북 바위 >
< 용암 발가락 >
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용암이 흘러가는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는 몇 장면만 올렸는데, 실제로는 신기한 모습들이 정말 많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성산일출봉이었다.
성산일출봉도 그 명성만큼 절경이었다.
여기에는 몇 장의 사진만 올려 본다.
< 성산일출봉 입구 >
<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석양 - 두 개의 태양 >
< 성산일출봉 - 정상 >
< 성산일출봉 - 하산길 >
< 성산일출봉 하산길에 발견한 여인 바위 >
보통 특이한 모양이 있으면 이름을 붙여 폿말을 세우는데,
이 바위에는 아무런 푯말이 없었다.
그런데 내 눈에는 한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
여러분도 보이는가?
첫 날은 이렇게 만장굴과 성산일출봉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 본 것 만으로도 세계에 알릴 절경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제주도 여행 후기 2일차 - http://cafe.daum.net/citect/Iebd/175
제주도 여행 후기 3일차 - http://cafe.daum.net/citect/Iebd/176
제주도 여행 후기 4일차 - http://cafe.daum.net/citect/Iebd/177
제주도 여행 후기 5일차 - http://cafe.daum.net/citect/Iebd/178
첫댓글 게시물에 사진 무단복사 막아논것 같은데
그거 사진을 새 창에 드래그해서 드래그 한 창에서 사진을 복사하면 복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