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목요일 새날 아침을 주심에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 다소 차가운 계절감을 느끼면서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발견하고 영혼의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며 하루를 열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가복음 16장 12-18절 }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 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 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제 목 ♥♥♥
☞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본문 이해와 요약 ♥♥♥
☞ 16장에서는 십자가에 처형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인류의 첫 열매로서의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핵심이자 영생의 소망에 대한 보증이 되셨습니다.
- 우리의 신앙의 모든 근거와 기반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에 있으니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하게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실제적으로 역사 속에서 이루어 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 부활을 믿지 못할 때에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
- 제자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는데, 이는 그들이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음을 목격한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처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으므로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믿지 않았던 도마에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보았기 때문에 믿는 것보다는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 라고 하심으로써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믿지 않는 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 이제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이 있다는 확신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 따라서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자는 이 땅에 산재해 있는 죽음과 슬픔을 초월하여 살아갈 수가 있고 증인되는 사명으로 살아 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며 여기에 따른 권세와 능력을 부여 받았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의 확신으로 영안이 열리면 증인으로 산다. (마가16장13,1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항상 자신에게 믿음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며 또한 신령한 일은 영의 눈으로만 분별이 가능합니다.
- 13절을 살펴보면 예수님을 만난 두 사람, 곧 글로바와 다른 한 사람이 엠마오로 가는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실을 제자들에게 말하였지만 제자들이 여전히 믿지 않은 사실이 나옵니다.
- 그리고 14절을 살펴보면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오셔서 그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과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을 지적하시고 꾸짖으신 것이 나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믿음이 어떤 상태인지 그 나타나는 증거들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오늘날 성도라 일컬음을 받는 우리는 과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다 믿고 있을까?
-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오실 때에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많지 못 하리라는 점입니다.
-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다수의 사람들이 사실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정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을 이아침에 해 봅시다.
- 어떤 지식적인 동의나 논리로 믿는 것은 죽은 믿음이며 참된 믿음이 아니므로 책망을 면치 못하며, 장차 다가올 형벌을 피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오늘도 사랑의 하나님은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 여기 13절에서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 하니라.” 이는 영안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믿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게 합니다.
- 이러한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으니 과학자들의 주장은 그것이 증명되지 못하고 또한 가설 위에서 내려진 결론일지라도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쉽게 믿지를 못합니다.
- 성경은 그 이유가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했기 때문이라고 증거 합니다
- 고후 4:4절에서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혼미케 하다’라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눈멀게 하다’, ‘시력을 빼앗다’는 뜻입니다.
- 눈이 먼 사람들이 사물을 보고도 식별하지 못하듯이 사단이 마음의 눈을 멀게 만든 자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 영의 눈이 멀게 된 자는 신령한 하나님의 일을 육안으로 보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고전 2:13절에서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대개의 사람들은 지식이 많으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해하고 있는데, 세상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으로는 영적인 일들이나 그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혜를 미련케 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고전 1:20절에서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조차도 직접 목격하여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전하는 사람들의 말이 사실임을 믿지 못했다면 불신자들의 상태가 어떨지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 하지만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하다 하여 믿을 수 없는 것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 이 세상에는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함에도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이 수없이 많은데 유독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거부되는 이유는 사단의 역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증인으로서 나의 할 일은 이런 불신자들의 깨닫지 못하는 무지를 일깨워 주는 능력과 지혜를 달라고 먼저 기도합시다.
- 혹시 나의 친척과 친구와 동료와 이웃들이 진화론이나 과학적 이론에 매여 있다면 먼저 성령께서 분별력 있는 자가 되도록 기도하며 내게 합당한 말을 하게 하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그리하여 불신앙적인 그들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힘을 입어서 말씀으로 영안을 열어 달라고 중보기도 합시다.
- 그렇다면 이제부터 불신앙적인 그들도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다 함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여 어두운 악한 영을 몰아내는 삶을 살도록 전도하며 섬기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