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군요! 오늘도 새로운 마음과 기쁨으로 디자인하길 응원드려요! 지난주 왕종두 필자의 즐거운일정- 통영죽림초등학교 “행복에너지 그린디자인”, 용인 골드훼미리콘도 1박2일 “국가디자인직무개발”, 강동구청 소식지편집 회의 참석 등을 스케치하려해요^^
* 제주에서 김해(부산)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안! 평일 이른 시간이지만 자리가 만석이네요! 왕종두 필자는 서울과 제주를 자주 왕래하다 보니 이스타항공 홍보대사가 되어 저가항공에다가 덤을 보태 더욱 저렴하게 비행기를 타고 있어요^^ 하지만 이스타는 김해(부산)노선이 없어 오늘은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상끔한 서비스와 좌석도 넓어요^^
*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통영시외리무진을 기다리며 공항구경도하고 부산지역도 살펴보다 시장끼를 달래려 공항라운지식당을 들렸지요! 되도록 안전한 음식을 고르기위해 까다로운 고민 끝에 정겨운 청동그릇에 정성스레 담겨있는 전주유기비빔밥을 선택하여 천천히~깨끗히 비우기 시작했지요.
바닥이 보이자 김치를 물에 씻어 남은 자취를 없애기 위해 악착까지~지칠때까지 즐겁게 비웠답니다! 음식물찌도 남기지 않는 발우공양도 실천하고 비워야 채워진다는 진리를 따르고 싶었어요^^
* 작은 통영도시이기에 하루에 다섯 손가락 운행버스에 몸을 실고 작년 창원경남교육청 특강 때를 생각도하고 눈을 스쳐지나가는 자연전경에 감탄했지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나 자신에 감사하며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얻곤 하지요.
서울의 강사님을 모시려면 많은 강사료를 원해 지방의 일선 학교에선 고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왕종두필자는 그린에너지 메시지를 나눔하기위해 행복여행을 다니곤 한답니다^^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후 특강 후 서울집에 가기위해 미리 티켓을 끊은 후 차를 마실 시간이 되고 특강담당선생님이 모시러 오신다기에 시간이 남아 터미널커피숍에서 원두커피와 통영특산물 꿀방을 먹으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풋풋한 사람 내음을 지켜보았어요.
* 경상도 사투리가 물씬 풍기며 열정적인 학교사랑을 보이시는 통영 죽림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뵙고 학교 구경도 하면서 필자의 어린시절 초등학교와 너무 다른 좋은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통영 천연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이구나를 생각했어요.
* 많은 수업과 행정업무에 바쁜 선생님들이 때우기식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향기디자인의 사례들과 실습을 하면서 진정으로 우리가 행복한 생명으로 살아가고, 함께 싱싱함을 주고받아야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그린에너지를 창조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시간을 디자인했어요!
* 목이 쉬고 물이 마르고 지치지만 강의 후 뿌듯하고 기분이 업 된 마음을 왕종두필자는 즐긴 답니다^^ 서울행 고속버스속에서 버스기사분이 15분밖에 배를 채울 시간을 주질 않으니 시간에 쫓겨 억지로 패스트음식을 먹기보다는 국산 절편을 먹는 편이 좋을 듯하여 맛나게 천천히 다리를 뻣고 오물~오물~꿀꺽~꿀꺽하니 잠이 스르륵^^
* 그 다음 날 아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IT비지니스진흥원 주관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을 위해 디자인전문의원으로 위촉되어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 1박2일 시험출제위윈같이 구속(?)되어 강도 높은 강행군회의가 이어졌답니다^^
점심 후 쉬는 시간에 소화도 식히고 눈도 힐링 겸 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온통 골프장으로 쌓여 있는 산하를 보며 참 좋다!~ 하기보다는 인간의 디자인 욕망은 참 넓기도 하여 자연은 돈과 놀이의 대상이구나를 생각했어요ㅠㅠ!
왕종두필자도 광고사업을 할 때 골프를 즐기고 보기플레이어(90타)이지만 환경공부를 시작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골프라운딩을 자신과 약속하며 절대 끊어지만 골프의 매력은 남아있어 대신 실내스크린으로 가끔 친구들과 즐긴답니다^^
* 시시각각 변하며 똑같은 형상을 보이지 않은 구름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듯이 그 아래 우리들도 다양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요! 오늘도 향기를 어떻게 피우느냐가 행복의 잣대가 될 것입니다. 맑고 깨끗한 향기디자인! 함께 만들어 가요! 화~이~팅^^
everyday! earthday!! creativ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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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왕종두 몸과 마음을 그린디자인 원문보기 글쓴이: 왕종두
첫댓글 너무 바쁘십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우리 마을 권역사업도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