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시5;6.요일4;20)
2016.1.31.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6.2.3.13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9사이트)
글:-남제현목사
거짓말(솨케르)은 비교적 성경에 많이 나온 단어이다..그리고 거짓말 가장 우리 생활에 지켜지기가 힘든 말로 누구나 서슴지 않고 사용하는 말이다. 이런 것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같이 꾸며서 하는 말로 가언(假言). 망어(妄語). 허언(虛言)으로 정의하고 있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란 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뜻하는 용어이다.
그리고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 <리플리 증후군>등은 20세기 후반부터 정신 병리학의 연구 대상이 되여 공상허언 증 또는 공상적 거짓말이라고 부른다. 공상허언증이란 거짓말을 지어내 떠벌리면서 자신도 철썩 같이 믿는 증상으로 ‘병적 거짓말’중 가장 극적인 형태를 의미한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메우기 위해 허구의 상황을 만들어 사실에 근거가 없는 말은 단순한 거짓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
(렘9:4)“-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우리나라는 4월 1일 만우절에 소방서, 경찰서, 114, 콜센터 등에 장난전화를 거는 것이 해마다 증가하여 그래서 정부는 만우절 날 장난전화 역시 범죄행위로 규정하여 만우절 장난전화를 할 경우 공무집행방해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그리고 우리나라 공무원이 직간접 허위문서 작성이나 이에 해당하면 형법에 의해 처벌받는다..
<다윗>은 (시15:1-2)“-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그리스도>인은 거짓말과 그런 행동이 없는 자로 거룩한 성산에 오르는 자 들이다..인류의 근대역사 중에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큰 유익을 준 세계적인 발명가 미국의 <에디슨>이라 한다.
그는 어머니에게서 교육을 받은 <에디슨>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이 독특한 사람이다. 그는 130여 개의 발명특허 발명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한 사람이다. <에디슨>발명의 컨셉은 <빛>이다. 그의 창의적인 생각이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빛을 이용한 수많은 발명품이 어둠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속에 어둠을 거두어 내지 못했다..세상의 밤을 거둘 수 있지만 마음의 빛은 밝혀낼 수가 없었다.
이것이 양심 있는 인간의 고통이다. 양심의 고민은 사회가 깊어질수록 마음의 어둠을 물리칠 길이 없다. 오직 하나님이 만이 주셔야 하는 빛이다..(요1:4~5)"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현대사회는 누가 나를 속이는지 모르면서 서로 속어 가면서 살아간다.
사단의 어둠의 세력은 성경에 (왕상22:22) “거짓말하는 영..”으로 분명이 사단이다. 사단의 역할은 미혹하는 속이는 자이다..이 거짓말하는 영이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는 죄악을 송사하는 이간자요 고소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짓말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거짓말에 대하여 진지한 태도를 갖지 않고, 거짓말에 대하여 무감각한 죄 그리고 하얀 거짓말이라고 부르는 선의의 거짓말도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조명하고 회개를 해야 한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거짓행위를 총동원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큰 문제이다. 이것은 성공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 낳은 비극이다.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인격 장애에 속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언젠가는 들어나고 마는 거짓밀이다. (요일3: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세상은 죄짓고 안 들키는 능력은 인간에게는 없다. 죄짓는 것에 대한 값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죄짓지 않을 능력이 없다. 오로지 한 가지 죄짓지 않는 비결은 빛을 가까이 하고 습관적으로 이루어지는 말과 행동을 성령의 빛을 조명하고 회개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너무나 쉽게 사건 발생을 부인하고 사실의 은폐하기도 한다..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난 맥락을 조작함하고 사실을 의도된 대로 왜곡한다. 그런데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시기를 놓칠 수가 있다. 그것이 가롯<유다>의 경우이다..
(마27:3-5)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그런데 우리사회에서 실제로 사실의 은폐, 왜곡, 무지 등과 같은 거짓의 유형들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이러한 거짓의 유형들이 거의 습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속담에도 “거짓말도 잘만 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 이것은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거짓말도 상관없으니 그저 잘 하기만 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런 문화가 은근히 거짓말을 부추기고 사회가 되었다..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의 신앙의 모순을 지적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 하는 유대인들의 위선과 거짓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이라는 가면을 쓴 위선 거짓말하는 의인이라는 말이다. 유대인들은 한마디로 거짓말하는 의인들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만들어진 거룩한 옷과 거룩한 말과 거룩한 예배로 자신을 의인으로 위장한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것을 파 헤쳐 율법주의 유대인들의 죄가 <하나님>앞에 얼마나 큰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롬2: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유대인들은 율법을 듣고, 알고, 자랑하면서도 자신들은 지키지 않는 자들이다. 영국의 소설가<스티븐슨>의 명작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많이 듣고 잃어진 책이다..어느 동네에 마음이 착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의사를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흠모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 동네에는 밤마다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다..살인, 방화, 강간, 도둑, 소녀 유괴 등, 정말 끔찍한 범죄사건이이다..범인이 잡히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어느 날 <칼 경>이 조그마한 단장 칼에 의해 죽었다..그런데 단장이 지킬박사의 친구인 앤더슨이란 변호사가 지킬박사에게 준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그 집에 잠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지킬>박사의 옷을 입고 자살해 죽은 <하이드>란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하이드>란 사람이 다름 아닌 바로 지킬박사였다. 이 소설은 누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 지극히 선한 성품과, 지극히 악한 성품이 있는데, 이 글을 통하여 우리 인간들의 이중인격체를 잘 드러내고 있다. 타락한 인간들은 천사와 같은 지킬박사가 될 수 있고, 악마와 같은 <하이드>가 될 수 있다..사도 <바울>의 (롬7;19-24)“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