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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전원주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박현식
한국경영기술연구원 박현식 원장
법정 스님의 글 중에 ‘가치 있는 삶이란, 욕망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는 대목이 있다. 취재원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매번 느끼는 것은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채우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남을 잘살게 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남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한국경영기술연구원 박현식(49) 원장.
그는 경영지도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경영 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과 컨설팅을 하는 직업이다. 2000년도에 자격증을 취득해 일을 해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는 누구보다 소상공인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재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을 맡아 다양한 일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근로자가 행복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체장애인들이 근로자로 있는 한 사회적기업에 제기차기 운동을 권유한 케이스가 있다. 몸이 불편한 그들이 제기차기를 한번 두번 성공하면 그보다 기쁠 수가 없다. 전신운동인 제기차기는 그 기업에 활력소가 되고 그것을 통해 단합하는 등 기업 분위기 쇄신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기업과 근로자에 맞춘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는 “작은 식당에 도움을 줄 방법과 큰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이 다르다”며 “각각에 맞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그 밑바탕에는 그의 인적 네트워크가 자리 잡았다. 얼마전에는 그가 컨설팅을 맡은 마포상권활성화 모임과 원주새벽시장상인회를 연결해주었다.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식 도움을 주고 있다.
강원도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낸 그지만 그도 사업의 부침을 겪어본 터라 누구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먼저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보람 있고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매일 아침 읽은 책을 정리해서 보내주는 선인편지로 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일도 생겼고 작은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을 돕고 근로자를 돕는 일을 많이 하지만 꼭 돈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그는 바쁘게 걸려오는 전화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한다. 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는 그렇게 하나씩 자신의 삶을 채우고 있었다.
문의 010-2014-8735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첫댓글 좋은 일은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죠.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힘이 되어준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게 있겠어요.
즇은 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이하시는 박현식 박사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박현식 박사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안녕하시죠
늘 강건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선생님의 직업 직함을 처음 알았습니다.
존경 합니다. 많은 이들에 희망을 주시는 선생님을요.
부끄럽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