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지’ 국제 논습지포럼에서 재 조명
상주시는 삼한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4대 저수지 중의 하나인 상주 공검지에 대하여 국가습지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하여 국제논습지 포럼을 2011. 05. 17일 경북대학교 상주켐퍼스에서 사)환경실천연합회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공검지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다양한 습지식물과 환경부 보호동․식물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국제적인 논습지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잘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국제 논습지포럼을 통하여 국내․외의 권위있는 학자들에 의해 공검지가 새로운 생태자원의 보고로 알려지게 되어 국가습지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검지의 수생태학적인 주요 생물자원의 분포는 환경부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말똥가리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4종이 서식을 하고 있고 습지식물의 경우 환경부지정 특정식물종을 비롯하여 침수식물, 부유식물, 부엽식물 등 총33분류군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습지지정 및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상주시에서는 습지보전세부계획 수립과 관리시설의 설치, 습지보호지역내 토지소유자의 토지매각희망시 국가매입을 추진하여 체계적인 습지관리 및 보호에 들어갈 방침이다.

공검지의 습지지정 계획면적은 240,000㎡로서 습지지정과 연계하여 국제회의장․표본보존실․영상홀 등 60억원을 들여 1,560㎡의 규모로 한국논습지 생태관을 2013년까지 완공을 할 계획이다.

또한, 습지탐방로설치와 습지관련 체험관설치 등으로 생태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 논습지의 중심축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에서는 공검지에 대한 생태자원의 발굴과 가치를 보전하기위하여 이미 2002년도에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전국내륙습지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2010. 7월 한국논습지 생태관조성 학술용역을완료하였고 2011. 6월에는 국가습지로 지정을 받은 후 2012년에는 람사르습지 등록을 완료하여 생물다양성 거점지역으로 선점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습지보호지역 지정현황은 국가및지방자치단체지정 26개소, 람사르등록 14개소 등 모두 40개소가 지정을 받거나 등록이 되어 있는데 반하여 대구와 경북권에는 아직 한 곳도 없다.
향후, 공검지가 국가습지지정 및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관리에 따른 인건비는 전액 국비에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습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삼한시대에 축조된 공검지는 역사와 문화는 물론 생태학적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만큼 국가적인 습지로 관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제역 상시예방접종 실시”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유지 만전
상주시 사벌면장(면장 채영준)에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하여 2011.5.16(월) 구제역 상시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구제역 상시예방접종(의무접종)은 송아지의 경우, 2개월령 1차, 4주후 2차접종 하게 되며, 모든 소는 6개월간격, 돼지 자돈은 2개월령 1차만 접종, 모돈은 분만 3~4주전에 접종하게 된다.
예방접종방법은 농가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백신을 공급하는 공무원1인이 접종여부를 확인하고 개체별 접종여부를 기록한다.

접종이 끝나면, 백신접종결과서를 취합하여 도축 및 양도․양수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주축협과 공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접종비용은 2011년 현재 따로 농가부담은 없으나, 2012년이 되면 전업농에 한하여(소, 염소, 사슴 10두이상, 돼지 500두이상, 닭 3,000수이상)접종비용의 50%를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이 날 사벌면에서는 29농가, 71두에 대하여 구제역 상시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이수삼산의 절경에 토봉표지석 건립」
상주시 중동면사무소에서는 금년 특수시책인 「우리지역 바로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중동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정종하)와 함께 2011년 5월 17일 중동면과 의성군 단밀면의 경계지역 해발 284.9m의 이수삼산의 하나인 팔공지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토봉(兎峰)' 정상에 표지석(75cm×80cm,가로×높이)을 헬기수송으로 건립하였다. 표지석은 토끼의 형상을 하고 있는 토봉처럼 나지막한 크기로 제작되었다.

토봉의 근원은 속리산, 일월산, 팔공산 세 산의 지맥이 한곳에 모이고 낙동강과 위강 두강이 합쳐지는 '삼산이수'의 명승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주변의 봉황성을 중심으로 낙동강과 위강이 좌․우로 흘러내려 동․서․남 삼면이 강이고, 북쪽은 영양의 일월산이 내려와 비봉산이 되었고 서쪽의 강건너 나각산은 속리산이 동남으로 이백리를 뻗어 강에 다달아 멈춰서면서 솟아 올랐고, 동쪽의 토봉(일명 쉰등)은 백두대간의 태백산에서 동해바다를 따라 내려와 영천 보현산- 팔공산 - 가산 - 베틀산 - 태조산 - 청화산 - 만경산으로 이어지는 줄기의 끝으로 군위에서 위강과 같이 북으로 역류를 해서 끝을 맺은 지역으로 한마디로 강은 대강이고 산은 모두 명산으로 지리적 의미를 부여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앞으로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나각산 구름다리, 천인․봉황대, 보현지맥 종단점, 양처사굴․비각, 민속자료 70호 수암종택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거리가 연계되어 그 절경이 극치를 이루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가치를 가진 토봉정상의 표지석은 명소를 보존하고 여행객에게 이곳의 유래를 알리고 편의를 제공 할 것이다. 그동안 아무런 표식도 없던 토봉에 표지석의 건립으로 상주시 중동면의 자연유산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추진 활발
상주시는 2010년도부터 국정 최대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1년도 공공부분 일자리사업으로 18억을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30명을 참여시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이후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승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관내 110개소 승강장의 내․외부 도색작업, 의자 보수 및 교체, 특산품 홍보판 및 광고판 교체작업 등 노후된 승강장을 일제 정비 완료하였으며,또한 시내버스 64개 노선중 입석노선에 시내버스안내도우미를 12명을 배치시켜 노약자의 버스 승․하차를 돕고 탑승자의 말벗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내 6개 초등학교에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하여 스쿨존어린이안전지킴이 12명을 배치하여 보행지도 및 학교주변 유해 광고물 제거 등 어린이들의 파수꾼이 되고 있다.

오는 5월 25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2011년 일자리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 및 직업심리검사, 구직자 이력서 사진무료 촬영 등 기업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구인과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발로 뛰는 취업천사 구인개척단운영과 읍․면․동사무소 상시 구직등록창구 운영, 상주시청 홈페이지내 일자리뱅크 운영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며, 또한 적소적기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절감 및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문화회관 영화상영 호응 좋아
- 매진사례에 연장상영 -
상주시가 올해 3월 24일부터 시작한 시민을 위한 영화상영이 4회째를 접어들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여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상영한 ‘위험한상견례’는 이틀연속 매진되어 15일(일)에 연장상영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부 최모씨(43세)는 “ 좀더 일찍부터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겠지만 저녁때 마땅히 갈곳이 없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영화를 보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매월 놀토주(2째․4째주) 목,금,토 저녁8시에 인기영화를 상영하는데 그동안 4,878명의 시민이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보여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는 등의 그동안 관내 영화관의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영상문화욕구가 이번 문화회관 영화상영 시행에 그대로 반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갖고 있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민모두가 체감하면서 공감 할 수 있는 영화 상영과 같은 시민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 공직자 창의실용행정 교육 실시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5월 11부터 18일까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라는 조직가치 실현을 목표로 6급이하 공무원 635명을 대상으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2011년 공직자 창의실용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위민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재정립함은 물론 조직역량을 업그레이드함으로서 1등상주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확립을 목표로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기대수준이 날로 높아져만 가는 요즘,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친절교육은 “친절마인드 향상”만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현업의 문제를 가지고 토의를 하여 개선점을 다시 현장행정에 적응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을 주제로 한 “역지사지(易地思之) CS 액션러닝” 친절교육과 “상주시 조직비전”에 대한 성백영 시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전방향 리더쉽”, “지역개발의 창의적 기획”, “지역브랜드 홍보방안”, “변화경영” 등을 주제로 한 조직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직원교육을 통해서 날로 높아지고 다양해진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위민봉사정신 함양은 물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상주농협, 모동백화오이 작목반과 담향복지재단 후원 협약체결
서상주농협 전희영조합장님과 모동백화오이 작목반 이영주회장님과 작목반 가족들이 5월 17일 담향복지재단과 후원 협약체결을 하여 정기적으로 오이를 후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상주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와 봉사활동을 하기로 협약체결을 하였습니다.




유아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는
상주유아교육체험관 개관
2011. 5. 19.(목)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상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교직원, 유아, 도내 유아교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상주유아교육체험관 잔디밭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상주유아교육체험관은 2010년 1월부터 교실 1칸 신축과 기존교실 2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체험장을 조성하여 실내에는 유아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요리방(요리활동), 반짝반짝 호기심방(과학활동), 야호! 신나는방(실내 신체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외에는 폴짝폴짝 놀이터(실외 종합놀이터)와 잔디밭, 모래놀이터, 자연관찰장 등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유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CCTV 설치와 세면장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조성해 놓고 있다.
1일 체험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2시까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일 체험인원은 50명으로 체험비용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유치원에서 원거리 체험활동을 하기 힘든 유치원 실정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체험 경비에 대한 부담없이 언제든 쉽게 체험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 전용 차량을 운영하여 유치원과 체험관을 용이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권세환 교육장은 상주유아교육체험관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꿈을 상주유아교육체험관에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제2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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