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수출오비모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나이키허크
    2. 상림과한들
    3. 하연옥
    4. 감귤
    5. chabaksa
    1. 우병구
    2. 조동석
    3. 실로암
    4. charry귀환
    5. 차귀환
 
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스피도, 찍찍이, 코닥 그리고 바바리코트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⑤
김인환 추천 0 조회 328 13.01.28 11: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1.28 11:38

    첫댓글 참으로 옛날 생각이 소록소록 납니다. 스피도의 보통명사화는 새로이 알게되어 지식의 지평을 또 한번 열었습니다. 그리고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만들고서도 기회를 놓친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더군요. 그렇게 세계의 영상 기기와 현상과 각종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도 말이죠. 노란색과 K가 아주 강렬하게 제 기억으로도 최고로 좋은 사진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 있는데... 바바리도 대학시절 어머니께서 한벌 사주셔서 데이트가 기다려지던 것이 아직 생각납니다. 명동을 바바리와 통큰 일자 바지로 휩쓸던 때가 ㅎㅎ. 학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1.28 16:03

    오늘 올린 이야기들은 좀 옛날이 생각나는 것들인데, 언젠가 한참은 바바리코트 하나 쯤 없던 사람들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때의 수출부도 바바리코트 입고 다니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 13.01.29 18:13

    여러가지 두루두루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는 정통 바바리 코트를 입으시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덕분에 바바리 여러 부분의 명칭도 알게 되었구요. 한국 사람들 ㅂ버버리 머플러도 많이 두르고 다녔는데 이젠 그 특유의 체크 무늬도 버렸다고 하네요. 하기야 2차 대전도 벌써 70년 전 일 아닙니까? 모든게 다 지나가고 있는가 봐요. 학장님 감기 조심하시고 설 잘 쇠세요.

  • 작성자 13.01.30 10:18

    바바리가 명품 종합패션으로 가면서 디자인도 다양해졌습니다. 동부산업에 있을 때 여성 종합패션을 론칭하고 각 백화점에 입점하는 일 등에 조금 관여했더니 여성복 가격구조라든가 등등 뭔가 약간 배웠습니다. "아방가르드(avant-garde)"라는 용어도 배우고 패션쇼도 보고... 결국은 그리 잘 되지 않았지만도... 요즘은 젊은이들이나 나이든 사람들이나 편한 복장을 선호하니까 겉에 입는 옷으로 정장 코트나 바바리 등을 덜 입더군요.

최신목록